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지난 12월 2일, 취업자 여행프로그램 [퇴근 후 주말N 여행]을 경기도 용인 일대에서 진행했다. [퇴근 후 주말N 여행]은 본 복지관을 통해 취업한 장애당사자를 대상으로 근로의욕고취 및 자기결정권 강화, 직장 내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여행은 복지관을 통해 취업한 장애인(발달장애인) 6명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맑은 하늘 아래 에버랜드 내 놀이시설과 간식 등을 즐겼다. 이날 여행에 참여한 A씨는 “전에는 에버랜드 연간권 끊어놓고 다녔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한동안 못오다가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너무 좋아요.” 라며 소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에서는 관내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 취업당사자 등을 대상으로 근로의욕고취 및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자 여행, 자조모임, 취업 후 적응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3년 놀이학습공동체운영사업 공모전’ 시상식에서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경기도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도내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놀이학습공동체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열었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우리 모두 가치놀이’를 주제로 보육 교직원의 공동체 자율 소모임, 1대1 컨설팅 지원·맞춤형 피드백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혜영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유아 중심, 놀이 중심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어린이집에 맞춤 컨설팅을 제공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의 내실화와 교사효능감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놀이학습공동체운영 사업은 경기도가 2020년부터 도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제4차 표준보육과정에 맞춰 ‘영유아·놀이 중심 보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5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2023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B그룹(도시철도 운행하는 32개 중·소 도시) 1위를 차지해 5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013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던 수원시는 2015·2017·2019·2021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5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초지자체는 수원시가 처음이다. 국토교통부는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대중교통 계획·시책 수립을 유도하기 위해 2년 주기로 전국 161개 특별·광역·시·군을 5개 그룹(A~E)으로 나눠 대중교통 시책을 평가한다. 수원시가 속한 B그룹에는 32개 도시가 있다. 평가 분야는 ▲대중교통 시설 ▲대중교통 서비스 ▲대중교통 행정·정책지원 ▲대중교통 이용자 등이다. 서면 평가, 우수지자체 현지 실사, 주민만족도 설문조사 등으로 평가한다. ‘2023 대중교통 시책평가’ 기간은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였다. 수원시는 모든 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환경보건위원회가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2023년 환경보건종합계획’ 성과를 공유했다. 정승호 환경보건위원회 위원장이 주재한 이날 정기회의에는 환경보건위원회 위원,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환경보건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환경오염, 유해화학물질 등 환경 유해인자가 시민 건강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피해를 조사·규명하고, 환경 유해인자 관리·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수원시 환경보건 종합계획’은 ▲환경 유해인자 능동 감시 및 대응 ▲환경성질환 예방 및 관리 강화 ▲환경보건 기반 구축 등 3대 추진 전략으로 이뤄진다. 세부 사업은 41개를 추진 중이다. 수원시가 생활환경 위해 요소를 관리하기 위해 추진한 ‘환경유해인자 노출 실태조사 기획’ 사업은 2024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연구과제 제안에 채택되어 1년간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지도·점검을 하고 건강취약계층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측정·컨설팅을 추진했다.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제19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스포츠 관련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단체·개인 등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국내 스포츠 산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는 8개 단체가 수상했는데, 수원시는 대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4대 프로스포츠(축구·야구·배구·농구) 구단(6개)을 모두 보유한 유일한 기초지자체인 수원시는 ▲국제대회 등 각종 스포츠대회 유치 ▲수도권 도시 중 직장운동경기부 최다 보유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 구축으로 생활체육 저변 확대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여성경영인협의회가 “수원에 있는 여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피해 여성의 자립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 여성경영인협의회는 5일 권선동 한 음식점에서 열린 수원시 여성경영인협의회 2023년 송년 행사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후원금을 관내 여성 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시정과 여성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이순열 수원시 여성경영인협의회 위원은 수원특례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정회 수원시 여성경영인협의회 회장은 “2024년에도 수원시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여성경영인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수원시 여성경영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여성경영인의 역량을 발휘해 행정이 미처 챙기지 못하는 부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2023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수원 효동초등학교 효동 꿈나무팀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상금 전액(20만 원)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5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효동초등학교 이철규 교장, 효동꿈나무팀(팀장 이지은, 노훈민, 손연호, 권병찬, 노정음)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기부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취약계층 주민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효동초 효동꿈나무팀은 “대회에서 받은 상금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고 보람차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좋은 곳에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며 “수원시가 학생들의 창의력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5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인권경영헌장 노사 합동 선포식’과 ‘내부 인권 실천 선언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HU공사는 오는 12월 10일 ‘인권의 날’을 맞이하여 다시금 인권경영에 대한 공사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내부의 인식 환기를 통한 인권 존중 의식 확산과 공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두 행사를 기획했다. 해당 행사에는 부장 이상 임직원이 직접 참석하고,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전 직원이 시청하는 방법으로 이뤄졌으며, ‘인권경영헌장 노사 합동 선포식’과 ‘내부 인권 실천 선언식’을 순서로 실시했다. 김근영 사장과 정일순 노조위원장은 ▲인권 존중 최우선 원칙 ▲모든 고용과 경영활동에 전반의 차별 금지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인권침해의 사전 예방 및 적극적 구제 노력 등이 담긴 인권경영 헌장을 낭독하고 선포했다. 이어 실시된 내부 인권 실천 선언은 공사 대표 직원 2인이 낭독하고 선언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공사의 근로자 인권 존중 보장 ▲근로자의 적절한 권한 보장 ▲문제 발생 시 객관적 사실관계 파악 등의 내용이 담겨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시가 ‘2023년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 평가는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A그룹(30만 이상)과 B그룹(30만 미만) 2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시행계획 수립, 특별교통수단의 운영 및 이동편의시설 점검 등에 대한 평가서 및 관련 증빙자료를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화성시는 인구 수 30만 명 이상인 A그룹에 속한 16개 시군 중 최고 득점을 받아 경기도 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민선8기 중점 공약사업인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 복지택시 확대사업’ 추진을 통해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된 특별교통수단 68대와 바우처 택시 125대를 확보하는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종합적인 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해 화성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함으로써, 교통약자가 원하는 시간에 언제나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시는 2024년 7월부터 경기도 광역이동센터에서 특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시가 4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 선도기관 인증을 받았다. 올해 처음 실시된 이번 인증에서 화성시는 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 선도기관 인증을, 스마트도시과 빅데이터팀 이동재 주무관은 데이터분석 전문가 인증을 받았다. 전문가 인증은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전문가위원회의 인증 평가를 통과한 사람에게 수여되며, 기관 인증은 데이터분석 전문가가 속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에 수여된다. 향후 전문가로 인증된 각 기관의 분석관은 데이터기반 행정 구현을 위한 지역거점 데이터전문가 역할을 하게 된다. 앞서, 시는 데이터를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활용 모델을 구축해 보는 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에서 ‘머신러닝을 활용한 전세사기 예측모델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세사기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전세사기 예측모델은 전세 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예측하는 모델로, 시는 계약연월, 건축년도 등 주요변수를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