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0일 민·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더욱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통합 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하반기 교육은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김세진 소장이 이끌었다. 다양한 사례를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한 여러 가지 방법들을 엿보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다. 특히, ‘구피 아저씨 이야기’를 통해 참가자들은 당사자의 변화를 위한 적극적 실천이 중요함을 체감할 수 있었다. 교육의 핵심 주제는 ‘곡선의 시선’으로, 김세진 소장은 사례관리는 단순한 문제해결이 아니라, 개인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어떠한 시선으로 사례관리 당사자를 만날 것인지, 어떠한 관점으로 그들의 삶과 사람살이를 도울 것인지 깊게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며 사례관리의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한 참가자는 “이러한 생생한 사례를 통해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었고, 향후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 미양작은도서관은 지난 9월 27일 저녁 100여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추억과 감성이 담긴 ‘미양 별별(別別) 극장’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살구나무책방 이종일 대표의 진행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운영되었다. 1부에서는 미양작은도서관의 ‘시니어 그림책’ 수업을 통해 결성된 ‘미양꿈인형극단’이 그림책을 각색한 인형극'백두산 장생초'와 '토끼의 재판'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인형극을 통해 생생한 이야기를 체험하며 큰 호응을 보냈다. 2부에서는 미양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시를 탐하다’와 ‘고전낭독클럽’ 회원들이 시와 고전소설을 낭독하였으며, 이날 사회를 맡은 이종일 대표 또한 특별히 희곡을 낭독하여 감동을 더했다. 이어서 레인보우 동아리의 아코디언 연주는 어린이와 어르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미양 별별(別別) 극장’ 행사에는 ‘복고’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안성맞춤박물관 소장 근현대 교과서와 1990년대 인기도서 및 전래동화 전시가 열렸으며, ‘테이프로 듣는 추억의 음악상자’, ‘추억의 소품 전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8일 태룡사 후원으로 난방 취약계층 8가정에 4,000장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와 다가오는 겨울 추위에 대비하고자 연탄 나눔 활동을 계획하였으며, 올해도 태룡사 신도 15여명이 연탄 봉사에 참여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법륜 스님은 “현장에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은주 센터장은 “태룡사가 연탄 봉사를 한 지 올해 10년째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연탄의 온기와 닮은 것 같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주신 신도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안성1동, 안성2동, 서운면, 보개면, 금광면, 삼죽면, 죽산면, 일죽면)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제25회 삼죽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8일 삼죽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700여명의 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죽면 27개 마을 주민들이 법정리 별로 10개팀(마전리, 율곡리, 기솔리, 내강리, 배태리, 덕산리, 미장리, 용월리, 진촌리 내장리)을 이뤄 족구, 양동이이고 달리기, 훌라후프 등의 운동경기와 면민 노래자랑이 진행되었다. 원상호 삼죽면 체육회장은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금번 체육대회에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삼죽면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본 체육대회가 면민 여러분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행사 준비로 고생하신 모든 분들과 참석해주신 삼죽면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 고삼면 체육회는 지난 28일 고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2회 고삼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기관·사회단체의 박 터트리기를 시작으로 백군과 청군으로 나누어 6개의 종목을 1부, 2부에 거쳐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으며 노래자랑에서는 모두 한마음이 되어 무대로 나와 응원하는 등 대화합의 장을 만들어 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식수마저도 패트병에 담긴 생수가 아닌, 다회용 컵을 사용함으로써 불편함을 감내하는 면민들의 단합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전면 지양한 행사로 더욱 의미가 있다. 김정구 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고삼면민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고, 참석해 주신 고삼면민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9월 26일 목요일 ‘제3회 통증캠페인-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암성 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암성 통증과 통증치료에 대한 일반인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통증의 효과적 관리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호스피스완화병동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OX퀴즈와 통증교육용 배너, 보드판 전시 등으로 진행되었다. 안성병원 완화병동 관계자는 암 환자와 가족들이 캠페인을 통해서 암성 통증을 잘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길 바란다며 통증 조절이 잘 되면 환자와 가족 모두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다고 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은 “통증캠페인을 통해 완화의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환자와 가족이 겪는 고통이 감소되었다면 좋겠다.”는 기대를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 죽산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4일과 25일 지역 어린이집 및 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고구마 캐기 활동을 진행하며 한 해동안 진행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죽산면 행복마을관리소의 “쑥!쑥!자라간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직접 농촌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지역 특색 사업으로, 행복마을 지킴이들이 봄에 모종을 심어 키워 온 고구마를 직접 수확하는 활동을 하였다. 어린이들은 땅속에서 자란 고구마를 캐며 “고구마가 주렁주렁 달렸어요. 엄청커요!”, “여기도 있어요. 땅 속에 또 있어요!”라며 감탄과 환호를 쏟아내며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였다. 어린이집과 아동센터의 관계자들은 “아이들을 위해 무더운 여름 동안 애써주신 행복마을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아이들에게 정말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준희 죽산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교육을 제공해주신 행복마을 지킴이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대책과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완벽하게 지켜냈다.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3,226명 발생하고 추정 사망자가 30명에 달한 가운데, 안성시는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아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폭염 저감 시설 점검 및 확충, 무더위 쉼터 운영, 마을 방송을 활용한 홍보, 취약계층 보호활동 등 시에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매체와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시민 안전을 철저히 보호했다. 특히, 안성시는 시민들이 무더위 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지속적으로 폭염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 건강을 위한 예방 조치를 꾸준히 시행해 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자원을 동원해 노력한 결과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자연재난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한데 이어, 폭염 대응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안전한 도시로서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27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지역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6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트로트와 민요로 구성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그리고 유공자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노인, 모범경로당, 봉사상, 효행상 등 총 51명에게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뜻을 담은 표창패가 수여되었다.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함께해 주신 김보라 안성시장님과 여러 내빈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노인의 날은 우리 어르신들의 삶을 돌아보고, 오늘날 안성과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을 기념하는 뜻깊은 날이다."라며 "우리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아울러 안성시 노인복지 증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7일 한경대학교 학생회관 3층 학생극장에서 ‘제1회 환경사랑 동요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환경 보호를 주제로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경기도의원, 교직원,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대회에는 영아 6팀, 유아 6팀, 교사 6팀 등 총 18개 팀이 참가했으며, 약 60명이 무대에 올랐다. 시상식에서는 시장상으로 각 부문별 대상 1팀, 금상 2팀이 수여되었다. ▲영아 부문에서는 아이숲어린이집이 대상, 로뎀나무어린이집과 우방아이유쉘어어린이집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유아 부문에서는 서해그랑블어린이집이 대상, 서운어린이집과 뜨란키즈어린이집이 금상을 차지했다. 또한 ▲교사 부문에서는 유앤아이어린이집이 대상, 로뎀나무어린이집과 아이숲어린이집이 금상을 수여받았다. 그 외에도 각 부문별 은상과 지도자상은 어린이집연합회장상으로 수여되었으며, 모범 보육교직원 도지사상 2명이 수여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대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