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31일 연말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광주시에 떡국떡(1㎏) 300봉과 사골곰국(1.5ℓ) 300병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떡국떡과 사골곰국은 아동보호시설, 무한돌봄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양미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연말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수고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사골곰국 만들기에 참여해 만든 떡국세트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양미순 회장과 회원들에게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개별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양성평등 기념행사, 여성 폭력 예방 캠페인, 사회적 약자 문화 체험 활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 지역 축제 자원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해 여성 권익증진과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31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종무식에서 우수한 민원처리로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한 부서와 직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하남시는 인센티브 부여를 통한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법정민원, 국민신문고, 친절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우수부서 및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평가 결과, 우수부서에는 ‘법정민원’ 분야에서 ▲최우수상 식품위생농업과 ▲우수상 여성아동과 ▲장려상 환경정책과가 받았다. ‘국민신문고’ 분야는 ▲최우수상 광역교통과 ▲우수상 건설과 ▲장려상 건축과가 수상했다. 우수직원은 ‘법정민원’ 분야에서 ▲일자리경제과 정근헌 주무관(5일 이하 민원), ▲여성아동과 김소현 주무관(6일 이상 민원) ▲도로관리과 김경준 주무관(복합민원)이 선정됐다. 또한 우수직원 ‘국민신문고’ 분야에선 ▲차량등록과 윤명관 주무관과 신민구 주무관, ‘친절’ 분야에선 ▲주택과 서유정 주무관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오세린 주무관이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부서에는 30만원~100만원, 우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한 특화프로그램 ‘1석 4조 선순환 프로젝트 – 특명! 지구를 살려라’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사용 후 버려지는 자원을 모아 환경을 지키는 동시에 지역 내 소외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9월 2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과를 거뒀다. 지역 주민들이 기증한 자원은 ▲우유팩 약 10kg ▲폐건전지 약 17kg 등으로 수집된 자원을 종량제 봉투 20L짜리 34매와 두루마리 화장지 9롤로 교환해 2024년 12월 31일에 월곶면에 위치한 장애인생활시설에 전달했다. 기증 물품은 장애인들의 생활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통진도서관 임혜선 주무관은 “이번 프로젝트는 환경보호와 나눔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한 번에 실현한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2025년에도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가 깨끗한 하천 만들기 범시민적 참여 운동으로 추진중인 ‘2024년 민‧관 참여 하천가꾸기 운동’의 시민참여 협업 거버넌스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다. 민‧관 참여 하천가꾸기 운동이란, 시 산하기관과 기업체 및 민간단체가 참여해 책임구간 지정제로 운영되는 ‘1사1하천 가꾸기’, 읍면동에서 각 마을 하천의 환경개선을 직접 찾아 가꾸는 ‘우리마을 하천은 우리가 가꾸기’, ‘시 주관 통합행사’ 등 3개 부분으로 나눠 추진하는 김포시 하천가꾸기 운동이다. 먼저, ‘1사1하천 가꾸기’는 김포도시관리공사 등 6개 시 산하기관과 새솔학교 학부모회, 한국서부발전 김포발전본부,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 금빛누리시민연합회, 하나님의교회 김포교회‧김포장기교회 등 민간단체 6개 총 12개 기관(단체)가 활동중이다. 각 기관(단체)는 담당구간의 쓰레기 줍기를 비롯해 ▲꽃밭조성 ▲EM흙공 던지기 ▲생태교란식물 제거 등 연간 50회 약 68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하천정화 봉사활동을 벌이며 지역의 아름다운 하천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첫 활동을 시작한 읍면동 ‘우리마을 하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가 2024년 12월 31일 김포아트홀에서 갑진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 국가애도기간 중 가진 종무식인 만큼 공연 등의 행사는 취소하고 대폭 축소해 진행됐다. 시는 종무식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40여명의 시민과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포시지역자율방재단과 고촌읍이장협의회 최종원 회장이 국가재난관리와 이통장 활동분야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기업체로는 쎌바이오텍과 (주)휴테크산업, (주)가보특수지가 지역산업 균형발전분야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밖에도 재정발전 유공과 자랑스러운 공무원, 시정발전 유공과 민관참여하천가꾸기운동 분야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특히, 이번 수상부터 일부 표창장이 서예대가이자 지역민인 이화자 서예가의 글씨로 쓰여졌다. 일반적인 한글 글씨체보다 소중한 글씨체로 더욱 의미를 깊게 하고자 시도된 것이다. 시는 표창장이나 기념품 등 지역 내 문화예술인들의 협조를 받아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하고 소소한 것까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김포로 나아갈 수 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는 올해 연말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간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온기 나눔’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사랑의 온기 나눔’은 경기도의회가 연말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취약계층에 필요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다. 의회는 올해 경기도 여주시 · 군포시 · 파주시 등 3개 시에 거주하는 홀몸노인과 장애인,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 약 40가구에 전기장판과 이불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지난 13일에는 김규창 부의장(국힘, 여주2)이 여주시 대신노인복지센터를, 17일에는 정윤경 부의장(민주, 군포1)이 군포시노인복지관을 각각 방문해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하며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민주, 시흥3)은 “소외된 이웃을 향한 사회적 온정과 관심이 지속될 수 있게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필요 물품 지원과 자원봉사활동 참여 등 온기 나눔 활동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 심사에서 가족친화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자녀 출산·양육 지원, 근무환경개선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과 기업에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해당 제도는 서류심사, 직원 만족도 설문조사, 현장심사 등 체계적인 절차를 거치며, 3년 단위 재심사를 통해 자격을 검증한다. 앞서 시는 지난 2013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최초 선정된 이후 2016년 인증 연장과 2018년, 2021년 두 차례 재인증을 받은 바 있다. 올해도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2027년까지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시는 △유연근무제 활성화 △남․여 육아휴직 및 배우자 출산휴가 사용 의무화 △모성보호시간 보장 △자녀돌봄휴가 실시 등 적극적인 육아시간 보장 제도를 시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내 마음 들여다보기’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31일 와부초등학교 5학년 3반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환경 개선 활동인 ‘디지털 환경지킴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진행된 ‘찾아가는 복지교실’의 연장선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획한 활동이다. 참여 학생들은 학교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복지에 관심을 높였고,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쓰레기가 많이 쌓인 위치를 표시하는 ‘와부 환경지도’를 제작했다. 이경언 담임교사는 “복지교실 이후 학생들이 지역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디지털 환경지도를 통해 주민들에게 환경문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최정선 센터장은 “초등학생들의 활동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앞으로도 복지인식 개선과 위기아동 조기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내년에도 와부초와 협력해 학교 복지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4일 별내동안교회에서 사랑의 쌀 10㎏ 400포(1,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별내동안교회 성도들이 모은 헌금으로 마련했으며, 별내동, 별내면, 진접읍, 오남읍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나광현 담임목사는 “매년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성도들의 마음을 담은 사랑의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북부희망케어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안교회는 지난 2017년부터 사랑의 쌀, 생필품 꾸러미, 부활절 기쁨나눔상자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30일 다산동 소재 구동우태권스쿨에서 라면 710개를 후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후원된 라면은 연말을 맞아 관원들이 정성을 다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서부! 함께라면’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동우 관장은 “관원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다른 사람을 돕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도 작은 정성들을 모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계속되는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후원을 이어주신 구동우태권스쿨에 감사드린다”며 “관원들이 지역 사회를 밝히는 건강한 인재들로 자라나길 서부희망케어센터가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동우태권스쿨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로 6년째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라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