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4일 별내동안교회에서 사랑의 쌀 10㎏ 400포(1,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별내동안교회 성도들이 모은 헌금으로 마련했으며, 별내동, 별내면, 진접읍, 오남읍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나광현 담임목사는 “매년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성도들의 마음을 담은 사랑의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북부희망케어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안교회는 지난 2017년부터 사랑의 쌀, 생필품 꾸러미, 부활절 기쁨나눔상자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