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화성시가 11월 공예명장으로 도자분야 정선영 일석도예 대표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성시 공예명장은 지난 8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접수 신청된 분야의 대한민국 명장, 대학 교수 등 전문심사단 4명을 구성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심사대상자를 선정했다. 이후 명장심의위원회 면접을 거쳐 최종 1명을 공예명장으로 최종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화성시 공예명장은 기술장려금 5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받으며 명장 증서, 현판 등을 지원받는다. 화성시 공예명장 제도는 전통공예를 계승․발전시키고 관내 공예산업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숙련기술 보유자를 선정해 고유한 공예기술을 지원하고 공예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도부터 시행됐다. 2024년도 공예명장으로 선정된 도자분야 정선영(63) 명장은 도자기 마을에서 태어나 47년간 도자기를 만들어 온 숙련기술 보유자이며 현재 화성시에 터를 잡고 일석도예에서 15년간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정선영 명장은 프랑스 국립미술관 그랑팔레전(2017), 한일미술교류전(2024) 등 세계를 무대로 작품활동을 펼치고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저녁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가톨릭 수원교구 교구장 이용훈 주교와 만나 간담회를 갖고 김대건 신부 시성 40주년을 기념해 상연한 창작 뮤지컬 ‘김대건’을 관람했다. 뮤지컬 '김대건'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안드레아) 신부의 시성 40주년을 기념해 서울가톨릭연극협회가 제작한 것으로 김대건 신부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시성(諡聖)은 가톨릭에서 순교한 자들의 탁월한 신앙과 성덕을 기리기 위해 교회가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시성된 성인은 교회 성인 명부에 이름이 기록되고 그 축일이 제정되며, 이름은 신자들의 세례명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대건 신부는 지난 교황 바오로 2세 때인 지난 1984년 성인품에 올랐다. 뮤지컬 ‘김대건(박경희 극본/ 미하엘 슈타우다허 작곡/민복기 연출)은 현대와 과거를 넘나드는 형식으로 극이 진행된다. 단순한 역사극이 아니라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는 극중극 형태의 작품이다. 천주교가 박해받던 시기에 순교를 각오하고 신앙을 지키고자 한 김대건 신부의 길을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정책 독서, 사회문제를 읽다: 저출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시가 추진하는 ‘저출산 극복’ 정책에 대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사회문제 해결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 ▲저출산 관련 인식 개선 교육 ▲저출산 극복 전시회 ▲시민 추천도서 전시 ▲저출산 칼럼을 담은 문집 제작 ▲추천도서 목록 배포 등이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은 총 4회 구성으로 각 차시마다 주제 도서를 활용해 초저출산의 근본 원인과 해법에 대한 독서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12월 3일부터 15일까지 성남시 ‘저출산 극복 콘텐츠 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회가 3층 모두의 공간에서 열리며, 정책 독서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시민들에게 추천하는 저출산 관련 북큐레이션은 2층 로비 ‘어쩌면 인생 책’ 서가에서 전시된다. 아울러 저출산 칼럼을 담은 문집 및 추천도서 목록이 12월 중 배포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고 미디어 전시회를 통해 스트레스룰 해소하고 상상력을 향상시키는 주말체험활동 ‘상상 스포츠 놀이터’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활동에는 청소년 36명이 참가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고양 스타필드 스몹에서 농구 게임, 라켓 게임, 배구 게임,트램폴린, 어드벤처 코스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또한 토끼 갤러리, 숲의 교향곡, 앨리스 터널 등 미디어 전시회를 관람하며 상상력을 향상시킬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청소년은“다양한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어서 스트레스가 해소됐다. 친구들과 팀을 꾸려 활동을 하면서 더 친해질 수 있었고 하루에 2가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현재 2025년 신입생(초등학교 4학년~6학년)을 모집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의 시민미디어제작단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6회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에서 신인상(경기도지사사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1월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6회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는 경기도 지역별 활동가들과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지역 미디어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마을미디어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 시상식에서 화성시민미디어제작단의 ‘혹 사라질지도 모를 지역학교’가 올해 신인마을미디어부문 경기도지사상을, ‘잇고 익는 우리마을’이 경기콘텐츠진흥원상(우수활동상)을, ‘화성시민 재생에너지 발전협동조합 이야기’가 OBS대표이사상(우수작)을 수상했다. 또 이날 진행된 경기도 내 활동가들의 우수 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피칭데이’에서, 우수 발표에 선정되어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화성시민미디어제작단은 지난 해 진행된 ‘제5회 경기마을미디어공모전’에서도 도내 단 한팀에게만 주어지는 ‘신인상’을 수상, 2년 연속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구리시는 11월 14일 오후 6시 구리광장에서 2024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구리시와 구리시 기독교연합회가 공동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나누며 따뜻한 성탄의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그리고 김호경 구리시 기독교연합회 회장과 회원 교회 목사들이 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의 불빛을 밝혀 그 감동을 더했다. 김호경 구리시 기독교연합회 회장은 “오늘 행사가 시민들에게 성탄의 기쁨과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구리시가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의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의 이 순간이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이어주는 소중한 기억으로 남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크리스마스트리를 구리광장, 갈매동복합청사, 장자호수공원 등 3개소에 설치하여 희망찬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5년 1월 15일까지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미래공작소 가족 특화프로그램 ‘행복한 크리스마스 아빠와 함께 그림책 종이접기’를 오는 12월 1일과 12월 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풍무도서관 1층 미래공작소에서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경희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아빠와 자녀가 한 팀으로 크리스마스 관련 그림책을 읽고 종이접기를 하는 내용으로 아빠와 자녀가 도서관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총 2차시로 구성되며, 각 차시별로 ▲12월 1일 그림책'메리 크리스마스 늑대아저씨'를 읽고 헌책으로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어 보며▲12월 8일 그림책'카피바라가 왔어요'를 읽고 입체 별을 만들어 본다. 신청은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관내 6, 7세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 1명과 아빠 1명을 한 팀으로 이루어 총 8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센터는 11월 23일 오후 1시 30분 장안청소년청년센터에서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만드는 축제 뻔FUN 장안 11월‘장안의 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뻔FUN한 장안은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시설 홍보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장안청소년청년센터의 시그니처 축제로써‘장안의 화제’를 주제로 하며, 자치기구 및 청소년이 주도하고 기획에 참여하여 다채로운 체험활동 및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 및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자치기구 및 동아리가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 부스로는 △ K-공포체험 △ 가족 행복갤러리 및 포토 존 △ 옛날 뽑기 체험 △ 나만의 캐리커처 그리기 △ K-공포 특수분장 △ 푸드아트테라피 등의 체험이 추진되며, 특별부스는 청소년 진로 체험으로 △ 코딩 드론 △이모티콘 만들기 △미래 농업 및 식량 체험(밀웜키트) △ EM효소 흙가락 만들기 등 분야별 총 10개의 체험부스가 진행된다. 또 기타 부대행사로는 JYCC문화예술동아리 공연 등을 실시하여 참여하는 청소년은 즐거운 경험을 나누고, 지역주민에게는 다채로운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시흥시는 12월 7일 오전 11시부터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제1회 거북섬 산타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리 만나보는 크리스마스’라는 콘셉트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거북섬에서는 올해 봄 ‘달콤 축제’를 시작으로 여름 ‘해양 축제’와 가을 ‘그린 페스타’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다음 달 ‘겨울 산타 페스타’로 대미를 장식하며 연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겨울 산타 페스타는 산타마을(공원과 조형물)을 배경으로 대형 에어돔을 광장에 설치해 다양하고 이색적인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관내 클래식 전문가와 시민 산타공연단의 협연으로 추운 겨울날 따뜻한 선물 같은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템을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산타 공방과 산타 마켓 등 가족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유명 캐릭터 팝업 존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 당일 저녁 6시에는 웨이브파크 미오코스타에서 빛의 향연인 레이저 맵핑 쇼와 인터렉티브 체험 콘텐츠 등 축제와 연계한 특별 야간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2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4년 보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보육인의 날 행사는 영유아 보육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하남시의 지원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과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보육 유공자, 보육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하남시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하고, 모범 보육교직원 53명에게 보육사업 유공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표창을 수여 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 로마놈(팝페라), 오드아이(전자현악), 브레이크 엠비션(비보이)의 축하공연을 통해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재 시장은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이 좋아지면 그 영향이 아이들에게도 전달된다고 생각한다”며 “△2023년에는 민간어린이집 영·유아반 운영비 신설 △장기근속수당 확대 △대체교사 확대(9명→15명), △안전공제상품에 형사방어비용특약 추가 등 보육에 있어서는 일하고 싶은 어린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