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재)의정부문화재단이 의정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짐 아비뇽 : SLOW CITY'展을 선보인다. 의정부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유엔씨갤러리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11.21.부터 오는 12.28.까지 의정부문화역_이음 이음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미술계의 록스타”, “날카롭고 익살스러운 풍자의 천재”, “파랑 가방을 들고 어디서든 그림을 그리는 자유로운 영혼” 등 수많은 수식어를 가진 독일의 1세대 팝 아티스트 짐 아비뇽 Jim Avignon(b.1967)은 동물, 사랑, 환경, 등 사회의 안과 밖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를 담아내며 화합과 공존에 관해 이야기한다. 베를린 장벽의 벽화로도 잘 알려진 짐 아비뇽은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슈와 사건을 결합한 기발하고 유쾌한 작품들을 자신만의 팝아트 스타일로 화폭에 담아온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창조한다. “많은 나라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고 생각해요. 다음 세대들도 어려운 시기를 맞이할 거고요. 그렇지만 저는 이 세상을 여전히 너무 사랑합니다. 우리 모두 긍정적인 마음을 놓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짐 아비뇽 J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0일 양주시립예술단 연습실에서 개최한 ‘양주시립교향악단 마티네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평소 시립교향악단이 연습하는 연습실로 시민 여러분을 초대하여 개최된 이번 공연은 무대공간 제약으로 인해 그동안 연주하지 못했던 대규모 공연을 선보였다. 박승유 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된 이번 연주회는 유명 피아니스트인 황건영과의 협연으로 진행된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1번, 단독으로 선보인 베토벤 교향곡 7번 공연을 통해 정통 클래식 공연에 목마른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랑스어로 ‘주간에 이루어지는 공연’을 뜻하는 마티네 공연을 처음으로 시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양주시립교향악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여 여러 계층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분들께서 처음으로 시도된 이번 마티네 콘서트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경기북부 첫 번째로 만들어진 시립교향악단이 다른 시군의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최고의 교향악단으로 나아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도내 여성전문가들의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20일 재단 교육장에서 ‘여성전문가데이터베이스(DB)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여성전문가 데이터베이스(DB)’는 도내 여성 전문가 정보를 구축하고, 도와 시군 내 각종 위원회 여성위원 추천 등 전문가 활용과 교류협력을 위한 사업으로, 현재 2,300여 명이 등재돼 있다. 재단과 여성전문가들의 교류 방향을 모색하는 취지로 올해 처음 열린 행사에는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분야별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리더십 교육과 친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외이사로 활동하는 김유니스 전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왜 포용적 리더가 되어야 할까?’를 주제로 조직운영의 키워드인 DEI(다양성·형평·포용성)와 성인지 관점의 리더십에 대해 강의를 했다. 이어진 친교 시간에서는 여성전문가로서 위원회 참여경험과 올해 재단이 제공한 성인지 교육에 대한 소회, 향후 재단과의 교류방향 등 참석자들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는 “등재자들의 성인지 리더십 역량을 높이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하기 위해 기획된 ‘우주대탐험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며 우주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단순한 교육을 넘어선 실질적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매회 새로운 주제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섯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돼 큰 인기를 끌었다. 팔찌 만들기, 표적 맞추기 게임, 드론 미션, 비행 시뮬레이션, 우주 퀴즈 맞추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과학적 원리를 몸소 체득하며 창의적 사고를 키웠다. 또한,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망원경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생활지원센터의 협조로 진행된 이 체험에서 청소년들은 직접 토성의 날개를 관찰하며 우주의 신비로움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항공대학교 이시형 학생은“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항공우주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2월 14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2024년 양주시립예술단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Adieu 2024’라는 주제로 다사다난했던 올해 갑진년(甲辰年)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는 양주시의 힘찬 도약에 대한 기대를 담아냈다. 공연은 송년 분위기에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곡의 안무를 곁들여 선보일 예정으로 좀처럼 보기 힘든 대규모 전통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화려하고 즐거운 연말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만 6세 이상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예약(250석)과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100석)으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오는 13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한 해를 보내는 시기에 맞는 고품격 연주회를 통해 시민 간 화합하고 즐길 수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시립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이천시는 20일 이천아트홀에서 경희대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의 강연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전했다. 김상욱 교수는 ‘tvN 알쓸신잡’, ‘어쩌다어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과학적 지식을 쉽게 풀어내며 과학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물리학자이다. 이날 강연은 강의 시작 전부터 공연장 입구에 긴 줄을 이루며 많은 사람이 몰려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강연이 시작되기 전 이미 공연장은 만석을 이뤄 시민들의 학습에 대한 갈증과 열정이 그대로 드러났다. 김 교수는 물리학이 바라본 우주와 인간, 인류가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강연을 진행했고 ‘미래는 오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변하지 않는 원리와 가치를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공부하고 깊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시민들은 “김상욱 교수님을 방송과 저서를 통해 알게 되어 이번 강연에 참석했는데 직접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아주 뜻깊은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동두천시는 21일 ‘2024년 동두천시 민관군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민·관·군의 화합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동두천시와 통합방위협의회, 43예비군 관리대대 및 예비군 지역대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체육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구, 신발 양궁, 투호, 제기차기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으로 운영됐으며, 경기 중 각 팀이 하나가 되어 경기에 임하며 승패를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민·관·군이 함께 즐기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며 서로의 신뢰가 한층 깊어졌다고 느낀다”라면서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서로의 역할과 협력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의왕시는 오는 12월 13일 저녁 7시부터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입 정시 합격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 남윤곤 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2025학년도 수능 결과 분석과 과목별 성적 추이에 따른 입시 결과, 주요 대학별 정시모집 요강 분석 등 다양한 정보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정시모집 가·나·다군 별 합격 지원전략을 제시해 수험생들이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1월 20일부터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2025학년도 정시 지원전략 자료집과 가·나·다군 배치표를 무료로 제공한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올해는 특히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입시전문가를 초청했다”면서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들이 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정확한 합격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오산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되는 지역 대표 겨울 축제인 '오(Oh)! 해피 산타마켓'를 개최를 앞두고, 연말의 즐거운 추억과 낭만을 남길 행사의 시작으로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를 예고했다. 오(Oh)! 해피 산타마켓은 지난해 약 5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오산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유럽형 크리스마스마켓을 모티브로 삼아 축제를 진행키로 결정, 겨울철 랜드마크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끌어 갈 예정이다. 우선 이번 행사는 개막식에 앞서 펼쳐지는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퍼레이드는 오후 4시 30분 오산시청을 시작으로, 롯데마트 사거리와 신양아파트 사거리를 거쳐 개막식이 열리는 오산역 광장까지 총 1km 구간에서 약 1시간가량 펼쳐진다. 퍼레이드 행렬에는 퍼포먼스팀과 더불어 사전신청을 통해 선발된 시민산타 100여 명이 함께 나선다. 음악을 곁들인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오는 30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체험 및 다양한 메이커 체험을 주제로 ‘메이커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초등 1학년부터 성인까지 300여 명을 대상으로 메이커스페이스, 서로배움터 등의 공간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체험은 ▲웹툰동화 만들기 ▲VR로 콘텐츠 만들기가 있으며,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은 ▲3D펜 키링 만들기 ▲3D프린터 출력물(캐릭터) 도색 체험 ▲매듭인형 키링 만들기가 있다. 상시 체험 프로그램은 시뮬레이터 드론 비행 체험이 마련돼 있으며, 1층 로비에는 미래산업 분야의 관련 도서와 메이커 창작물도 함께 전시된다. 대화도서관 관계자는 “메이커 페스티벌을 통해 가족과 함께 메이커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