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전북독립운동 추념탑에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참배를 했다. 더불어 현재 조성 중에 있는 보훈누리공원 현장도 방문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이강안 광복회전북지부장을 비롯한 광복회원 등이 참석해, 헌화 및 분향, 묵념, 보훈누리공원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8.15 기념행사를 대신해 전북독립운동추념탑 참배를 한 것이다. 더불어 완공을 앞둔 보훈누리공원이 우리 도 특성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광복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 조국을 위한 선열들의 희생을 잊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이 대우받고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며 ”선열들의 피와 땀과 눈물로 이룬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기며 새로운 시대, 새로운 미래로 전진하겠다” 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전라북도는 8월 12일 자치경찰위원회 정책과장으로 임종명 총경을 정식 임용 발령하고 임명장 수여식을 도지사 집무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 인사발령된 임종명 총경에 대해 김관영 도지사가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고 자치경찰제 안착 기여를 당부했다. 임명장을 수여받은 임종명 총경은 향후 1년간 범죄예방, 사회적약자보호, 교통안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자치경찰 사무를 총괄해 수행하게 된다. 김관영 도지사는 “자치경찰 첫 총경 임명장을 수여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도민중심의 진정한 자치경찰제 정착과 실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임종명 총경은 “지난 1년 동안 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해 관심 있게 지켜봤다”고 답하면서 “앞으로 이형규 자치경찰위원장을 중심으로 자치경찰의 최일선에서 제도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한층 높이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내실있는 정책을 발굴해 시행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형규)는 최근 자치경찰 출범 1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진정한 주민밀착형 자치경찰제 실천을 위한 “자치경찰권 강화”개선을 결의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전라북도는 유스나우(YOUTH NOW)와 공동으로 지난 8.12부터 8.13까지 그랜드힐스턴에서 600여명이(오프라인 150, 온라인 450) 참석한 가운데 UN 세계청년의 날 기념식과 새만금 일원을 탐방하는 2022년 UN 청년의 날 국제행사를 개최했다. 8.12에는 로컬의 미래, 지방소멸 속 청년들의 로컬브랜딩’ 이란 주제로 기념식, 지방소멸과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포럼 및 주제별 토론, 각국의 청년들이 하나되는 교류화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8.13에는 새만금홍보관, 선유도 등 새만금 일대를 탐방하면서, 플로깅(관광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사) 등 팀별 임무를 부여해 2023는 세계잼버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번 국제행사는 전 세계 청년들이 참여해, 출산율 감소 등으로 지방소멸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이 사라져가는 지역 활성화 방안 지역을 살리기 위한 청년들의 역할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방안 등 다양한 문제들을 고민하여 그 개선책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는 현재 당면하여 추진하고 있는 지역 소멸과 청년정책 및 전라북도 관광자원 홍보 등 도가 추진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처상황보고회를 갖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앞으로 예고된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도청 전 실국장이 참여했으며, 최근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재산피해와 관련, 반지하주택 등 침수우려 지역과 유동인구 밀집구역 내 맨홀, 산사태 우려지역, 농업용 저수지 등에 대한 대책을 중점 점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수도권에 내린 기록적인 호우로 이날 오전 11시 기준 사망자 11명, 실종 8명, 부상 16명의 피해가 집계됐다. 공공시설 피해는 선로 침수 17건, 제방유실 9건, 사면유실 46건 등으로 확인됐다. 주택과 상가 3천755동이 물에 잠기고, 농작물 305ha 침수했으며, 가축 2만 553마리가 폐사하는 등 사유시설 피해도 컸다. 기상청은 11일 밤부터 12일 오전 사이 전남 전역에 20~80mm가 비가 내리고, 영광, 장성 등 전남북부 일부지역은 120mm 이상의 큰 강우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16일부터 17일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전라남도가 미래 발전의 원동력이 될 인재 육성을 위해 펼친 새천년인재육성프로젝트의 성과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한 ‘2022년 전라남도 인재한마당’이 11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장학기금 고액 기탁자 등 내외 귀빈과 새천년 으뜸인재,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전남도 대표 유튜브 채널 ‘으뜸전남튜브’에서 생중계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상관없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추진한 새천년인재육성프로젝트 4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면서, 올해 신규 선발된 해외 유학생, 으뜸인재, 예능영재, 노벨캠프 등 7개 분야 539명의 인재를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새천년인재육성프로젝트로 선발된 인재들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사업별 대표 10명이 도지사로부터 ‘전남도 인재증서’를 받았다. 증서 수여자들은 앞으로의 힘찬 도전을 위한 포부를 밝혔으며, 이에 화답하는 선배 인재들의 축하영상과 지역대학 선배들의 멋진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지난 2019년 시작한 새천년인재육성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장은 11일 전남도청 VIP실에서 남백원 전남장애인체육회 전 상임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남백원 전 상임부회장은 2019년 9월부터 2022년 6월까지 4년여 동안 전남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재임하며, 전남장애인체육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해 왔다. 남 전 상임부회장의 재임 기간이었던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에선 이전 대회보다 4계단이나 상승한 전국 10위를 기록했다. 특히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선 지난 2019년 최고 성적인 4위를, 2020년 최다득점을, 2022년 최다메달(12개) 획득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전남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재임기간 동안 총 1억5천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이 기부금은 장애인 체육선수 꿈나무 장학금과 훈련장비 지원 등 안정적인 체육활동에 쓰여지고 있다. 이와 함께 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되지 않은 시․군에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지원해 6개 군에 장애인체육회가 새롭게 운영에 들어가, 장애인체육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백원 전 상임부회장은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김영록 전남도장애인체육회장님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관영 도지사는 테니스 종목의 세계 최정상 대회인 윔블던 테니스대회에서 14세부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한 조세혁 선수를 11일 도청으로 초청해 격려하면서 기쁨을 나눴다. 이날 격려에는 정희균 대한테니스협회장과 김우연 전북테니스협회장, 조세혁 선수의 아버지인 조성규 전북테니스협회 전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담을 나눴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조세혁 선수를 격려하며 “조 선수의 세계제패 소식은 전북도민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키우는 선물이었다”며 “우리에게는 성공과 승리의 경험이 중요하다, 전북도민의 기세를 올리는 계기를 만들어준 조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조 선수를 월드스타로 키워낸 아버지 조성규 전북테니스협회 전무이사와 정희균 대한테니스협회장, 김우연 전북테니스협회장께서도 그동안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조 선수는 부상없이 세계 테니스계를 제패해 나가 전북도민들에게 큰 희망과 기쁨을 선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도에서는 지난 ’11년도부터 월드스타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22년도에도 1억원을 투입해 8명의 선수에게 지원하고 있다. * 테니스 조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관영 도지사는 11일 전북 도내에서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자 현장으로 곧장 달려가 피해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복구계획 등 후속대책을 지휘했다. 김 지사는 11일 출근과 동시에 밤사이 호우 대처 상황과 기상특보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일정을 취소하고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았다. 김 지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익산시 송학동과 군산시 수송동지역 수해 현장을 연이어 찾아 피해 상황을 일일이 점검하며, 향후 복구계획, 지원방안 등에 대해서도 “철저하고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호우 피해에 대비해 지난 9일 선제적인 피해 예방 대응과 빈틈없는 상황 관리 등에 대한 특별지시를 내린 데 이어 11일에는 직접 현장에서 대책을 지휘한 것이다. 김 지사는 이날 익산 수해 현장에서 “피해 지역은 배수관로 정비가 안돼 잦은 침수가 발생되는 지역으로 알고 있다”며 “익산시와 협의해 피해 지역 주민들이 빠른 일상회복이 가능하도록 신속히 복구하고 불편 사항은 해소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군산 현장에서는 “지난 2012년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큰 물난리를 겪은 곳이어서 이후에 배수로를 지방하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국립 호남권 청소년디딤센터’ 건립지역 선정평가 현장실사에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이 직접 참여해 익산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립 청소년디딤센터는 학습‧정서‧행동상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상적인 성장과 재활을 위해 적합한 치료‧교육‧재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거주형 치료재활시설이다. 여성가족부가 호남권에 1곳을 추가 설치하기 위해 공모했다. 현재 전북 익산시와 광주광역시가 유치를 위해 경쟁 중이며, 이번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건립지역이 결정될 예정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직접 익산 현장 설명회에 참석해 치료와 교육·재활공간으로서의 부지적합성, 생태체험공간 및 역사문화자원 등 지역연계자원의 우수성, 호남·충청권의 청소년들의 이용에 효과적인 위치 등 익산 유치의 타당성을 평가위원에게 설명하며 익산유치전에 나선다. 그간 전북도와 익산시는 국립 호남권 청소년디딤센터 유치를 위해 여성가족부,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방문하며 사업 필요성을 설명해 왔으며, 민관추진위원회(위원장 행정부지사)를 구성해 업무지원과 협약 추진 및 지난 7월에는 익산시 의회에서 익산시 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올해 하반기 5급 이하 직원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8월 12일자로 단행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인사발령 대상자는 승진 6명, 전보 6명, 전입 4명이며 직급별 승진자는 5급 1명, 6급 4명, 7급 1명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의회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을 강화하여 ‘일하는 의회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서동욱 의장은 “12대 의회에서 첫 승진 인사를 실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전라남도의회가 일하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가 되어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업무연찬과 전문성 강화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