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날 간담회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김정숙 경상남도 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임원 등 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합회는 교직원 인건비, 수당 인상 등 처우를 개선하고 더 나은 아동 보육환경의 조성방안을 건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는 일은 범국가적으로 중요한 과제”라며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를 비롯한 종사자 여러분들이 힘든 근무환경 속에서 보육을 책임지고 계신 것에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했다. 경남도는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맞춤형 보육서비스로 보육 품질을 향상시키고, 보육기반 조성을 통해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고자 어린이집 재원 아동의 보육비와 가정양육아동의 양육수당 등을 지원하고,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과 함께 시간제‧365일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공백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 도지사는 “모두가 행복한 보육을 위해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고 미진한 부분은 좋은 정책들로 채워 나갈 것”이라며 “보육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보육 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2학기 정상등교를 위해 학교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 인식 제고 등을 위한‘집중방역점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방역점검은 학교별로 개학 전 1주부터 개학 후 2주, 총 3주간 학교장 책임하에 자체 점검을 실시하며, 2학기 정상등교를 위해 방역준비 태세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학교별 자체 점검 외 교육청에서도 집중방역점검기간(8월 12일 ~ 9월 2일)을 설정해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학교 자체 방역관리계획 수립 여부 △신속항원검사도구 확보 및 배부 △방역물품 및 방역인력 관리 △학교 내 취약시설 방역관리 △예방수칙 홍보 및 교육실시 둥 방역 준비사항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고, 개학 초기 방역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에서 대외투자무역부장관겸 부총리, 상원 수석부의장, 유아교육부장관겸 상원의원, 하원의원겸 고려문화협회장, 혁신개발부차관, 타슈켄트주지사, 타슈켄트시장과의 면담 등 광폭 세일즈 외교를 펼쳤다. 11일 오전 대외투자무역부장관겸 부총리와 섬유 및 섬유기계분야의 상호협력방안 및 4차 산업 육성을 모색하는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미르자예프 조이르 토이로비치 탸슈켄트주지사와 양 지역 간의 경제·통상, 문화,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우호교류협정도 체결했다. 이날 오후에는 미르자예프 조이르 토아로비치 타슈켄트시장, 사파예프 사득 상원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신 아그리피나 유아교육부장관겸 상원의원, 박 빅토르 하원의원겸 고려문화협회장과 경제와 통상분야의 교류확대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도 교환했다. 이어 이철우 도지사는 혁신개발부차관과 스타트업기업 육성과 관련 분야의 공동연구, 인적교류 등도 논의했다. 아울러, 경북도측 경북테크노파크, 영남대학교와 우즈베키스탄측의 이노테크노파크 원장, 아크파대학 총장 간 양국 스타트업 육성과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이 11일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센터장 장광수)에서 인공지능 분야 선도기업 솔트룩스(대표이사 이경일) 및 빅데이터 컨설팅 전문기업 한국정보기술단(대표이사 이우용)과 데이터(Data), 네트워크 (Network),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기술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기술분야 인재양성을 추진한다. 체결식에는 장광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이경일 솔트룩스(Saltlux) 대표이사, 이우용 한국정보기술단(KISCA) 대표이사, 최병문 산학부센터장, 창원대, 경남대, 울산대, 창신대 등 대표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솔트룩스(Saltlux)와 한국정보기술단(KISCA)은 각각 지난 20년간 인공지능 분야와 정보기술 분야에서 관련 기술을 꾸준히 확보하고 발전시켜온 한국 최고의 정보 통신 기술 전문 기업으로, 이번 협약(MOU)에서 울산·경남지역의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인력양성과 기술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경남지역 제조업과 항만 물류 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술 기업과 기술협력…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상북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4고(금리·물가·유가·환율)시대 인건비, 원부자재구입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집중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융자희망 기업은 대출 취급은행과 융자금액 등에 대해 사전 협의 후, 경북중소기업육성자금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기업이 소재한 시군청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융자추천 결과는 경북경제진흥원의 서류 심사 후에 이달 18일부터 시군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융자추천이 결정된 기업은 추석 연휴 전인 9월 8일까지 대출 실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협력은행(14개사)을 통해 융자대출 시 도에서는 대출금리 일부(2%, 1년)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다. 융자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 당 최대 3억원 이내로 경북 프라이드 기업, 향토뿌리기업, 경북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등 도에서 지정한 28종의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추천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기준과 취급은행,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홈페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상북도는 12일 울진 후포면 후포리 일원에서 ‘후포마리나항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준공식은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행사는 경과보고, 유공자표창, 주요내빈들의 환영사, 축사에 이어 준공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됐다. 또 후포마리나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거쳐 돌아오는 코리아컵국제요트대회도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대회기간 중 요트승선 체험 해양요트관련 물품 전시, RC 요트대회, 각종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후포마리나항은 해양수산부의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 사업에 선정된 전국 6개 지역 중 제일 먼저 준공됐다. 307척 규모의 초현대식 계류시설과 클럽하우스, 상가시설, 수리·보관시설 등 세계 어느 마리나*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이다. 지금까지 경북의 마리나 계류시설은 8개소 총 182선석이나, 후포마리나항 준공(307선석)과 연말에 준공 예정인 형산강마리나 74선석을 합하면 10개소 563선석으로 늘어나게 된다. 그간 수요를 뒷받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1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경북 북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8일부터 4일 간 계속된 집중호우로 피해가 우려된다며 특별 지시를 내렸다. 이날 강성조 부지사는 도, 시군 및 협업부서 등에 산사태, 저수지, 공사장 등 관리 소관 시설과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등 호우에 대비해 몇 가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먼저, 산사태 우려지역과 급경사지, 산불발생 하류지역 등에 대해 사전 점검을 펼치고, 필요하다면 야간에 전 주민을 대피시키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 시군 부단체장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정위치에서 근무하고, 지역 경찰서,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집중호우에 대비하도록 했다. 아울러, 침수위험 지하차도ㆍ둔치 주차장, 도심지와 해안가 저지대 등 상습 침수지역에 대해서는 통제 조치를 취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산간 계곡, 하천변(댐 하류) 등지에서 위험 수위가 관측될 시에는 즉시 야영객과 행락객들에게 예ㆍ경보시설을 활용해 신속히 위험을 알리고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2일까지 지역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밀양시 일원에서 운영위원회 역점 추진사항 논의 및 의원 의정활동 역량 제고를 위한 연찬회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사전에 국회 및 타 시·도의회를 방문하여 벤치마킹한 의회운영 전반에 대한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개선과제 등 향후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연찬회 기간 중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나노융합센터, 의열체험관을 방문하여 시설현황과 현안사항 등을 청취하고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같이 고민하였다. 신종철 의회운영위원장(산청, 국민의힘)은 “이번 연찬회를 통하여 향후 제12대 전반기 의회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특히 의원상호간과 상임위원회간의 정보교류와 소통을 통해 의정활동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고 이번 연찬회의 성과를 강조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년 상반기 교육부 적극행정*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통학안전시스템 ‘안전아이로’ 구축 사업, ‘학교 밖 온라인 누리교실’ 운영 사업 등 2건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2022년 상반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교육부, 17개 시도 교육청이 참여했다. 시도 교육청에서 교육부로 제출한 사례 총 26건을 놓고 1차 광화문 1번가를 활용한 국민 참여 심사, 2차 교육부 국민정책모니터링단과 평가위원단 심사를 거쳐 교육부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로 총 7건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경남교육청의 2건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경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데이터에 기반한 통학로 종합플랫폼 통학안전시스템 ‘안전아이로’를 만들었다. 학교 주변의 통학로 교통안전 정보를 체계적이고 입체적으로 만들어 교육 수요자와 학부모, 학교, 지자체, 경찰이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민관이 협업하여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안전아이로’는 통학로 교통안전 환경을 분석·개선하는 정책을 수립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개선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교통사고를 실효성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민선8기 도정과제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주재로 양 부지사와 도정과제 소관 실국본부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도정과제 실천계획의 총괄보고에 이어 실국별로 구체적인 실천과제 발표와 함께 예상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심도 있게 토론했다. 박 도지사는 “공약을 비롯한 도정과제는 도민과의 약속인 만큼 계획보다 실천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현실적으로 어려운 과제들은 도민과 충분히 소통하면서 성과를 내고 도민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도정과제는 지난 6월 도지사 인수팀에서 당선인 시절 제시한 공약을 중심으로 주요 정책사업과 이를 연계·보완한 추가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민선8기 도정의 추진기반이 되는 4대 혁신을 포함해 5대 목표, 26개 정책과제, 137개의 세부과제로 더욱 구체화시켜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민선8기 도정과제 137개(공약 75개, 공약 외 62개) 세부과제' ▶ 튼튼한 경제, 넘치는 일자리 '32개' ▶ 편리한 공간, 융성한 문화 '35개' ▶ 안전한 생활, 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