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2년을 준비한 지역을 떠나 신설지역으로 가야하고, 이미 준비해오던 두 분과 경선을 치러야 합니다. ‘본선 험지’이자 개인적으로는 ‘경선 사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당의 결정을 대승적으로 수용하겠습니다. 이번 총선은 절체절명의 기로에 놓인 나라를 구할 선거입니다. 지금 민주당은 그렇게 우왕좌왕할 시간이 없습니다. 무능하고 오만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혼란한 정국을 바로 잡는 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때입니다. 지금 당을 떠나 국민의힘에 입당하겠다는 분까지 나오고 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이는 분란을 야기하는 것을 넘어 윤석열 정부에 나라를 통째로 헌납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구태 정치를 답습하지 않고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민주당을 지키겠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함께 총선 승리를 기필코 이뤄내겠습니다. 당을 위해, 오직 총선 승리를 위해 뛰겠습니다. 젊은 패기로, 필사즉생의 정신으로 어떤 난관이라도 뚫고 나가겠습니다. 저를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한번 대차게 나가보겠습니다. 함께 경선하는 훌륭한 우리 당 후보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화성시정에서 반드시 민주당 깃발을 다시 세우겠습니다. 동탄 1·2·3·5동,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경기 의왕역 3층 대합실에서 '청년 3만원 교통패스' 정책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을 만났다. 이날 간담회는 이소영 국회의원 사회로 '경기도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 3만원 교통패스'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다. 본격적인 간담회 시작에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이개호 정책위의장, 이소영 의원, 전용기 의원, 청년 참석자들이 교통대책이 적힌 피켓을 들고 "3만원 청년 패스" 외쳤다. 이 대표는 "우리가 낸 세금이 곧 정부 예산이고, 공공시설이나 교통환경 개선 비용조차도 국민들이 낸 세금이다. 우리가 주체로서 주인으로서 당당하게 요구해야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청년들과 국민들을 위해서 정부의 적극적인 경제 정책들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우리 청년들의 부담이 참으로 크다. 청년들의 일상적인 삶을 돕기 위해서, '월 3만원 수도권 청년교통버스 사업'을 준비를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을 우선해서 청년 패스 만들어서 관찰하고, 그다음에 온 국민들이 다 이런 교통 또는 이동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