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도내 주요 계곡과 하천 등 휴양지 361곳을 단속한 결과 68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위반내용은 하천구역과 공유수면 무단 사용, 미신고 식품접객업, 미신고 숙박업, 미등록 야영장 운영 등입니다.
도가 2019년부터 청정계곡 도민환원 사업을 추진한 후 도내 계곡·하천 불법행위 적발건수가 해마다 감소세를 보였지만 올해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도는 점검 대상을 계곡 내 평상 불법행위 중심에서 계곡·하천 내 음식점과 카페, 야영장 등으로 확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