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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및 의원들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화성시의회에서 장애체험에 동참했다.

이번 장애체험은 더불어민주당 이용운 의원의 제안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 지원 정책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다. 화성시의회 정문에서 화성시청 정문까지 약 200m 거리를 휠체어와 지팡이(안대)등으로 직접 체험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번 장애체험은 더불어민주당 이용운 의원의 제안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 지원 정책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다. 화성시의회 정문에서 화성시청 정문까지 약 200m 거리를 휠체어와 지팡이(안대)등으로 직접 체험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이은진 위원장은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몸으로 체득하고, 최소화 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고 전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한 화성시의회 의원들은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거나, 안대로 시야를 가린채 지팡이를 사용해 이동했다. 약 200m 정도의 짧은 거리임에도 방향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등 장애인 이동권을 직접 체험하며 장애인들의 고충을 몸소 느꼈다.

 

이용운 의원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어려움을 알고, 편견없고 차별없는 세상, 턱없는 세상으로 교통약자들이 편히 살수있는 세상이 우리 화성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경희 의장은 “이용운 의원님께서 제안해 주셔서 좋은 체험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 직접 겪어보지 못하면 알지 못한다. 비록 짧은 거리, 짧은 체험의 시간이였지만, 장애인들에 대한 애로사항을 직접 겪은 날이다. 오늘 경험이 단순히 체험에 그치지 않도록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은 물론, 실질적인 정책과 행정에 반영할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화성일보, 뉴스팍, 원스텝뉴스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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