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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치안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최대호 안양시장 경기도 최초로 합동 순찰 근무자들에게 간식(컵과일 200개, 음료 200개)을 지원하며,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경찰서과 유기적 협력체계 유지 및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최근 서현역 사고를 비롯해 잇따른 흉기 범죄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 합동순찰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안양역, 안양일번가, 명학역, 관악역, 석수역, 범계역 등 다중밀집지역과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자율방범대 및 시민경찰이 함께 민·관 합동순찰로 방범 활동을 강화했다.

 

범계역(동안구)과 안양일번가(만안구)를 중심으로 동안경찰서ㆍ동안자율방범연합대 50여명, 만안경찰서ㆍ만안자율방범연합대 90여명이 각각 합동순찰을 펼쳤으며 5일과 6일 동안경찰서 기동대 15명, 만안경찰서 기동대 17명이 다중이용시설에 배치되어 시민의 안전을 지켰다.

 

 

이에 최 시장은 지난 5일 동안·만안 경찰서·자율방범연합대 합동 순찰 근무지를 방문해 격려하고 함께 시민들의 안전을 살폈다. 그러면서 경기도 최초로 합동 순찰 근무자들에게 간식(컵과일 200개, 음료 200개)을 지원하며,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또한 최 시장은 7일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경찰 특별치안활동 간담회'를 열어 시민 안전을 위해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구은영 동안경찰서장, 이연형 만안경찰서장이 참석했으며 관내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동안·만안경찰서와 안양시는 안전망을 적극 공유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피해 상황 발생시 지역 내 유관기관과 시민단체가 함께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과 소통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특히 시에서는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통한 CCTV(보안용 카메라) 관제 상황 신속 공유, 민·관 합동순찰 지원 등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잇따른 사건·사고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안양시는 관할 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경찰 및 민간단체의 순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특별방범을 위한 비상시간 동안 순찰 강화하는 등 치안활동 지원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경기TV, 안양신문, 뉴스팍, 원스텝뉴스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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