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31일 화성민간연구개발협의회(3.1만세로 382-16)에서 열린 (사)화성민간연구개발협의회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상공회의소 박성권 회장, 화성산업진흥원 김광재 원장, 화성시자원봉사센터 김세재 이사장,송옥주 국회의원실 오진택 사무국장, 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의회, 관내 기업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협의회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22년 12월 21일 (가칭)화성 기업부설연구소 협의회 참여 발기인 설명회 개최 ▲23년도 1월 18일 (가칭) 사단 타당성 민간 연구개발협의회 설립 발기인, 설립 취지문 채택 ▲3월 3일 재단법인 민간 연구개발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4월 17일 기술독립군과 업무협약 체결 ▲5월 30일 비영리사단법인 설립허가 신청 ▲6월 26일 비영리사단법인 인가 진행 ▲7월 9일 (사)화성민간연구개발협의회 법인 등기 ▲7월 18일 화성민간연구협의회 협의회 사업자 등록 ▲9월 1일 (사)한국기업 기술가치평가회의와 업무협약 체결 ▲23년 9월 8일 한국공학대학교 산업협력단과 업무협약 체결 ▲9월 19일 (사)경기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 ▲10월 31일 화성진흥원과 화성상공회의소 3차 업무협약 체결 등 화성 민간연구개발협의회 창립과정과 개소식까지의 경과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화성민간연구개발협의회 김계철 회장은 "화성민간연구개발협의회는 화성시 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하여 산업 연관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민간 주도의 'R&D 핵심 역량'을 지원하며, 지역 기반 융복합 혁신과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세계적인 강소 첨단기업 육성'이라는 비전으로 지역과 기업의 성공한 지원단체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기념사를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기업이 잘되야, 우리 화성시도 더 발전할 수 있다. '임기 중에 20조 투자 유치를 받아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 라는 공약을 걸고 지금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화성민간연구개발협의회 개소를 계기로 우리 화성시에서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을 하겠다"며 밝혔다.
한편, 화성민간연구개발협의회는 회원 기업 간 상호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한 기술 혁신을 도모하고, 관내 중소·중견기업이 기술 경쟁력으로 글로벌 경쟁력 우위를 확보함으로써 기업의 성장발전과 고용증대, 국가경제발전에 공헌하고자 설립된 단체이다.
(화성방송, 화성일보, 뉴스팍, 원스텝뉴스 공동취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