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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진석범, ‘속시원한 정치 약속’ 국회의원 화성시을 예비후보 출마선언

- 민생회복과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
- 현 정권에 대한 강도높은 투쟁과 민주당 혁신 강조
- 동탄 지역현안,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주도하겠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출마선언 일시 및 장소 : 2024년 1월 18일(목) 14:00, 국회 소통관

 

 

진석범 화성시을 예비후보가 국회 소통관에서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민생 회복과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 대변"을 핵심 기조로 하여 윤석열 정권의 정책에 대한 비판과 민주당 내부의 혁신을 강조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국민의 삶을 우선시하는 민생 정치를 약속하며 경제, 고용, 주거, 건강, 교육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문제들에 대해 "국민들의 실생활이 바뀌고 사회적 불평등을 줄여나가며 국민의 삶을 질적으로 향상시키는 실질적인 민생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현 윤석열 정권의 정책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가하며, 민주적 원칙과 헌법적 가치를 무시하는 현 정부의 무능과 독단적인 국정 운영에 맞서 싸울 것임을 천명했다. 또한, 민주당 내부의 혁신을 강조하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민주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동탄 지역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도 발표되었는데, 동탄 신도시의 인구 증가와 젊은 도시로서의 특성을 고려한 교통, 교육, 의료 등의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진석범 예비후보의 이번 출마 선언은 화성시 동탄 지역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려는 그의 의지를 담고 있어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진석범 국회의원 예비 후보 출마 선언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과 화성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경기도 화성시 동탄을 대표하는 국회의원 예비 후보로서 여러분 앞에 서 있습니다. 저의 출마는 단순한 정치적 도전이 아닌, 위태로워진 국민의 삶을 지키고, 무너진 민생을 회복하기 위한 절박한 사명이자,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편에 서겠다는 제 평생의 신념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기후 위기와 고용불안, 치솟는 물가, 전세사기, 저출생, 고령화 등 사회 곳곳에 신음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윤석열 정권 아래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제시하는 것이 저의 엄중한 임무입니다.

 

속 시원한 정치를 실현하겠습니다.

 

첫째, 저는 '국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속 시원한 민생 정치를 실천하겠습니다.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헌신하는 것은 국회의원의 최우선 과제이자 마땅한 책임입니다. 국민들의 실생활이 바뀌고 사회적 불평등을 줄여나가며 국민의 삶을 질적으로 향상시키는 실질적인 민생정책이 필요합니다.

 

경제, 고용, 주거, 건강, 교육 등 국민의 생활과 직접적인 문제들에 대해 구색 맞추기나 말뿐이 아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윤석열 정권의 실정에 대해 속 시원하게 맞서겠습니다. 윤석열정권의 출범 이후 대한민국 사회는 아무런 비전도 발전도 없이, 모든 것이 정지, 아니 퇴행하고 있습니다. 양극화, 기후 위기, 저출생, 고령화 등과 같이 긴급하고도 중대한 여러 사회문제들에 대해 아무런 대안도 해결책도 사회적 논의도 없습니다.

 

또한 현 검찰 독재정권은 민주적 원칙과 헌법적 가치를 무시하고 거부권을 남발하는 등 국민의 여론을 무시한 독단적인 국정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현 정부의 무능과 독단적인 국정운영에 맞서 우리 국민들이 소중히 지켜온 민주적 가치들이 더 이상 퇴행하고 훼손되지 않도록 투쟁하고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

 

 

셋째, 민주당을 속 시원하게 혁신하겠습니다. 민주당은 서민과 중산층을 대변하고 민주주의와 인권, 정의와 평등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불굴의 투쟁의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민주당의 모습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지 못합니다.

 

민심을 나침반으로 삼아, 더 많이 참여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정치의 틀을 마련하겠습니다. 국민에게 사랑받는 민주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민주당을 혁신해나가겠습니다.

 

넷째. 동탄의 지역현안들을 깔끔하고 속시원하게 해결하겠습니다. 저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을 대표하는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서,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국회에 전달하고, 우리 사회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동탄에는 주민들이 원하시는 숙원사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지역현안을 속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준비된 일꾼입니다. 동탄 신도시는 인구 40만이 넘어 선거구 분구가 예상되어 있는 신도시이자 평균연령 38세 가량의 상당히 젊은 도시입니다.

 

보여지는 화려한 외형에 비해 시민들의 욕구에 충족되지 못한 교통, 교육, 돌봄, 의료등의 산적해 있는 지역현안들에 대해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해결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저부터 속시원하게 내려놓겠습니다. 현재 민주당은 할 일이 많습니다.

 

현 정부에 대한 투쟁과 총선승리를 위해 똘똘 뭉쳐야 할 때입니다. 하지만 ‘친명’ ‘반명’ ‘비명’ 등의 프레임을 씌워 민주당이 하나가 되는 것을 막고 분열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1년 넘게 당대표를 흔들고 탈당한 의원들에 대해 한 번도 목소리를 내지 않았던 분들조차 총선을 앞두고는 ‘친명’을 내세우며 자기 정치만 하고 있는 실정이 개탄스러울 따름입니다.

 

언론에서 ‘친명’의 ‘자객’ 중 하나로 불리우는 저 진석범은 이 시간 이후로 오로지 ‘선당후사’의 정신을 가지고 총선에서 개인의 승리가 아닌 민주당의 승리를 우선한다는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겠습니다.

 

저의 비전과 열정을 믿어주십시오. 지금까지 한눈팔지 않고 민생과 사회복지의 한길을 달려온 저의 확고한 신념과 전문성, 그리고 사회구성원 모두 함께 잘 사는 억강부약 대동세상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정치인의 길을 선택한 저의 진정성을 믿어주십시오.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지켜내기 위해 누구보다 먼저 목소리를 내고 당당히 맞서 싸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약속이나 구호가 아니라, 저의 삶과 신념을 바탕으로 한 굳건한 약속입니다. 국민 여러분께 준비된 일꾼 진석범이 새로운 희망의 정치, 속 시원한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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