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안양시 대표 장례식장인 안양장례식장(대표이사 이윤우)이 6월 10일 증축ㆍ리모델링 공사 준공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양장례식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약 7개월간의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장례설비문화를 완비한 후 지난 6월 1일부터 정상 영업을 시작했다.
‘고객의 일을 내 일처럼’ 여기자는 다짐으로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이윤우 대표이사, 안양시한일친선협회 최홍준 회장(안양장례식장 감사),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김철현 의원, 김재훈 의원, 안양예총 이재옥 회장, 민주평통 안양시협의회 원광희 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안양시협의회 김대영 회장, 새안양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의 단체장 및 기업인 등 4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행사를 축하했다.
안양장례식장은 이번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대지 2,000평, 건평 820평, 분향소 10개, 고인 안치실 14기, 입관실 2개, 상담실 2개, 170대의 동시주차 가능 주차장(주차요금 무료)을 구비하는 등 전국에서 최고수준의 전문장례식장으로 거듭났다.
또한 분향소는 146평 160석의 VIP실 1개, 90평대 80석 특실 3개, 일반실 6개로 구성됐으며, 각각 샤워실과 화장실을 구비했다.
그 외 조문객들을 위한 커피숍과 매점을 개장했으며, 조문객들이 조문 후 식사할 때는 신발을 신고 의자에 앉아 식탁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전면 개편했다.
안양장례식장 이윤우 대표이사는 준공식 인사말에서 “그동안 지역의 많은 관심과 배려로 안양장례식장이 전문장례식장으로 발전해 올 수 있었다”며, “안양장례식장은 고인과 유가족이 마지막을 함께 하는 장소인 만큼 고객의 일을 내일처럼 그분들 곁에서 최선을 다해 정성껏 모시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8년 대지 약 1,000평, 건평 600평에 분향소 8개, 안치실 10기 규모로 전국에서 네 번째 전문장례식장으로 문을 열어 그동안 장례문화를 선도해 왔던 안양장례식장은 이번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분향소 10개, 고인 안치실 14기, 170대의 동시 주차 가능 주차장 등 확대 구비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수준의 서비스로 고객을 모실 준비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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