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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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수원 과학 이음 공유학교 과제연구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연구한 과학적 성과를 지역 사회와 공유하며, 협력 기관과 함께 과학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 발표회에서는 수원 과학 이음 공유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연구 주제를 발표하며, 과학 탐구를 통해 이뤄낸 성과를 공유했다. 학생들은 개별 지도와 팀별 활동을 통해 연구 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탐구하며 과학적 사고력을 키웠다. 특히, 발표된 연구 과제들은 생명과학, 나노기술, 융합기술 등 최신 과학 분야를 포함해 ‘세포에서 우주까지’라는 주제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돋보이게 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국나노기술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바이오센터 등 지역 과학 공유 협력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풍성해졌다. 학생들은 협력 기관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연구 방향을 설정했다. 협력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미래SAEM(Suwon AI Edutech Manager)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 관내 교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동안 수원에서 추진한 인공지능(AI), 에듀테크 교육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공유회는 ‘미래교육과 함께가는 디지털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AI와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미래교육 방향을 다룬 강연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선도학교의 운영 사례 발표는 “우리 학교에서도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교직원들에게 심어주었다. 하이러닝, AIDT, AI 도구 활용 등 실질적인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기술을 체험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이번 공유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AI와 에듀테크가 교육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우리 학교에서도 적극적으로 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 IB프로그램 운영 사례 나눔 및 프로그램 설계 실습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경기도에서 IB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인 우수 운영교 교사들을 초청했고, 관내 교육과정 부장 등 30여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먼저 초등 IB프로그램 학년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여 개정 교육과정 깊이있는 수업과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IBEC 이수 강사와 함께 탐구단원 설계(UOI) 실습을 통해 교육과정 설계·운영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연수는 전체 강의 & 모둠별 실습으로 이루어져 IB프로그램에 대해 토론으로 의견을 나누며 함께 연구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현재 IB후보학교 1교, 관심학교 4교 운영 중이며, 2025년에 관심학교를 확대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동연 경기도지사, 수원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수원 못골종합·영동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재준 시장은 시장을 둘러보고 영동시장에서 열린 ‘지역사랑상품권 국고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소상공인 민생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시장 방문 참석자들을 비롯해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 최극렬 지동시장 상인회장,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에는 22개 전통시장이 있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소상공인 10만 명이 있다” 며 “지역경제가 순환되려면 소상공인들이 힘을 내야 되는데, 가장 성과가 좋고 파괴력 있는 정책이 지역화폐”라고 말했다. 이어 “매년 200억 원 내지 300억 원의 지역화폐 발행을 하면 총규모 3000억 원의 매출이 오른다”면서 “그 중 1000억 원 정도가 지역화폐를 발행해서 얻는 수익이고, 작년 같은 경우는 200억 원을 투자해 1000억 원의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또 “지역화폐 규모가 가장 컸던 2021년 수원시에 150억 원을 국비로 내려줬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재정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지속가능한 도시라는 시정 핵심 과제를 완수하겠다는 각오를 천명했다. 박 시장은 21일 광명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국내외 분열과 반목의 정세가 민생을 짓밟고 있음에도 정부는 여전히 민생과 맞닿은 지방정부의 살림살이를 외면하고 있다”며 “일방적인 교부세 삭감 위기를 지방재정 분권의 기회로 삼고, 흔들림 없이 지속가능한 광명시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와 국회에 더 강력하게 지방재정 분권 강화를 요구하겠다”는 입장도 표명했다. 이와 관련, 시는 내년도 예산 편성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보수적 추계와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활용으로 현안 사업 중단이라는 최악의 사태는 막았지만, 대규모 세출 구조조정에 따라 민생과 지역경제 부양에는 지방정부의 재정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실제 광명시는 전년 대비 2023년도 지방교부세 등 주요 세입원의 징수액이 640억 원 감소 됐고, 2024년도에도 세입 재원의 징수 규모는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런 가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성남시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시민과 함께 명품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도 성남시 예산안은 총 3조 8,298억 원 규모로,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8.2% 증가한 수치다. 신 시장은 “2024년은 시민 건강을 지키고 미래 성장을 준비하는 기반을 다진 해였다”며 주요 성과로 ▲전 시민 대상 독감 백신 무료 접종 시행 ▲시스템반도체 개발 지원센터 건립 추진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지원사업 운영 ▲스페인 스마트시티 월드 콩그레스 대한민국 최초 본상 수상 ▲멕시코시티 블룸버그 시티랩 국제회의에서 ‘솔로몬의 선택’ 소개 ▲바로문자서비스 응답률 95% 달성 등을 언급했다. 이어 “건강하고, 편안하며, 미래가 든든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5년은 시민 중심의 명품도시로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명품도시 성남을 위한 6대 전략을 발표했다. 첫째 ‘건강·문화·힐링 도시’로의 면모 강화 독감 무료 접종에 더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지원 대상을 6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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