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가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추석 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됐다.
경기도가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지역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소비 촉진과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한 이번 사업은 지역 상권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영수증 페이백 이벤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포시에서는 양곡오라니장터시장, 장기패션아울렛, 사우상가번영회가 공모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 행사기간 내 해당 상권을 방문하여 5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증빙으로 제출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으로, 골목상권에서는 지역화폐 또는 사은품으로 10% 페이백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추석맞이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물가 부담을 줄여 침체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