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0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새일센터장, 사회복지기관 인사담당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 취업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사회복지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미취업 경력보유여성 20명을 대상으로 개설된 직업교육훈련으로 사회복지시설 정보시스템, 사례관리실천 등 실무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사회복지기관 인사담당자는 “실무교육을 통해 역량을 갖춘 김포새일센터 교육생 배출을 환영한다”며, 사회복지분야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적극적인 자세를 지닌 교육생 취업 연계를 강조했다.
이에, 김포새일센터에서는 멘토-멘티 프로그램 및 직무소양교육 등을 통한 사회복지분야의 업무 이해 및 정보 공유의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고 밝히며, ‘사회복지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들의 취업 지원에 대한 유관기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교육 훈련 외에도 취업상담,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 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