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기 성찰과 마음 돌봄을 위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인문학 강좌의 주제는 ‘마음의 힘을 주는 영화와의 대화’로 나우인사이드심리상담센터 대표 겸 을지대학교 의예과 방미나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강좌에서는 영화의 장면을 통해 교직원의 심리정서적 돌봄과 회복의 자원을 발견하고, 인간 본성, 사회적 이슈 철학적 주제 등을 탐구하여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직원들이 학교현장에서 생활하는 데 있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담은 영화를 통해 기른 문화적 감수성이 교육 현장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리 교육장은 “2024년 총 4차례의 인문학 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학교 내에서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통합과 연결의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2024년을 돌아보고 남은 기간을 평안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