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3월 4일부터 7일까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3월 6일에는 다산역사에서 ‘2025년 비만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비만 예방 슬로건을 내걸고 비만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건강생활지원센터(와부·다산)에서는 △혈압 및 체성분 측정 △1:1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며, 다산역사에서는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홍보 △건강증진 프로그램 안내 △리플렛 배부 등이 진행된다.
또한, 구강보건사업과 연계해 구강 건강 홍보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해 시민들이 비만 예방뿐만 아니라 구강 건강의 중요성도 함께 인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비만 예방은 단순한 체중 관리가 아니라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적인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남양주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및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