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과 전도현 의원이 3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를 방문해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자매도시로서 연대의 마음을 전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상복 의장과 전도현 의원은 먼저 안동시의회를 찾아 김경도 의장과 손광영 부의장을 만나 위로의 인사를 전하며 안동시민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의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시민 모두가 안동시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이번 재난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오산시의회는 안동시가 산불 피해로 인한 어려움을 하루빨리 극복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자매도시로서 함께해 주시는 오산시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큰 위로가 된다. 이러한 연대와 관심이 안동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안동시의회 방문을 마친 뒤 이상복 의장과 전도현 의원은 산불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옛 안동역에 마련된 안동 시민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분향을 마친 이상복 의장은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이번 재난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안동시민의 강인한 정신과 서로를 향한 따뜻한 위로가 어려움을 이겨내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며, “오산시의회는 안동시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자매도시 안동시와 유대 관계를 더욱 강화하며 어려운 시기에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