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2023년 3월 책으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희망 화성을 구현하기 위한 (가칭)동탄중앙도서관 건립 첫 걸음이 시작된다. 화성시는 31일 반송동 139번지에서 (가칭)동탄중앙도서관 착공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날 착공식은 ▲식전공연 ▲개식선언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사업경과보고 영상상영 ▲기념사 및 축사 ▲세리머니,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가칭)동탄중앙도서관은 관내 도서관을 통합 지원할 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 기관될 것이다. 동탄중앙도서관 건립 추진위원회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복합 문화 기능을 담는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시립도서관 27개소를 통합 지원하는 화성시 대표 도서관으로 이용자 트렌드 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뉴미디어 중심의 미래형 디지털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공간을 포함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건립 예정이다. 동탄중앙도서관은 지하 1층 지하 4층 규모로 시민들의 문화생활의 품격을 더해줄 지식의 숲을 비롯해 1층과 2층을 연계한 개방형 종합자료실, 문화공교육 공간과 업무 공간을 갖추도록 설계 되었다. 특히 4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31일 (가칭)동탄중앙도서관 착공식을 개최했다. 화성시립도서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될 동탄중앙도서관은 반송동 139번지에 대지 6,202.6㎡ 연면적 10,491.72㎡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세워진다. 총 6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일반자료실, 어린이 자료실, 강연과 전시 등이 가능한 계단형 열람공간 라키비움인 ‘지식의 숲’, 보존서고, 통합사무관리공간, 주차장 등을 갖춰 오는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숲길을 산책하다’라는 콘셉트로 자연과 소통하며 휴식하는 개방형 도서관이 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대도시에 걸맞은 문화 인프라를 갖추고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우고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도시로 우뚝 서겠다”며, “개관하는 날까지 차질 없이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원욱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식전공연과 사업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세레머니,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성은)에서 3월 31일부터 4월 7일까지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은 결혼이민자가 강사가 되어 지역주민에게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를 직접 소개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자가 지역사회에 자국의 문화를 알리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강사 양성과정은 기초 소양 교육, 보조강사 실습(취업 연계 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2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등 다문화가정 취업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결혼이민자의 취·창업 및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민과 직장인밴드가 릴레이로 진행하는 주말 콘서트인 ‘G-Stage On(구리 라이브 무대)’를 지난 3월 25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G-Stage On’은 구리시민들에게 공연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아마추어 직장인밴드 육성을 통해 구리시를 직장인 및 인디밴드 거점도시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이번 무대는 구리시 음악창작소 프로그램인 ‘아마추어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에 참가한 구리시민과 전국 직장인밴드의 공연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공연은 매월 둘째 주에는 직장인밴드 무대, 매월 넷째 주에는 구리시민의 공연무대 순으로 진행되며, 장소는 구리시 음악창작소의 멀티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구리시 음악창작소 멀티 스튜디오는 50평 정도의 대학가 소극장 규모로 무대 음향, 무대 조명, 영상 실시간 송출 등 수준 높은 공연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수준 높은 소극장 공연을 연출할 수 있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출연이 무료로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 및 공연 참가 신청은 구리시 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구리시는 지난 30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제66회 시립합창단 행복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복콘서트는 “Spring Again”을 주제로 ‘꽃구름속에’, ‘부끄러움’등 아름다운 우리 가곡과 ‘벚꽃엔딩’,‘고향의봄’,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가요를 통해 다시 찾아온 봄을 표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시립합창단 행복콘서트의 주제처럼 시민들에게 봄이 다시 찾아오는 소식을 전달해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 예년보다 일찍 핀 꽃잎들처럼 시민 여러분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소식들이 더 일찍 찾아오는 봄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리시립합창단(지휘자 박성일)은 구리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매주 마지막 주 목요일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행복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다음 행복콘서트는 4월 27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 홈페이지(공연계획 - 구리 문화관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월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청소년이 자원봉사 참여의 즐거움을 깨닫고 한부모가정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배냇저고리 만들기 프로그램'기부니 좋은 봉사 ‘기부러브’'를 성황리 마쳤다. 기부니 좋은 봉사 ‘기부러브’는 배냇저고리 만들기 자원봉사뿐만 아니라 아동이 누려야할 권리에 대해서 알아보는 ‘아동권리교육’을 함께 배움으로 자원봉사자로서의 자세와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청소년들의 참여로 완성된 14개의 배냇저고리는 취약계층 영유아 의류지원단체 ‘얀코’를 통해 한부모가정의 아기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봄을 보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권선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 자원봉사 참여율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쉽고 의미 있는 자원봉사를 통해 청소년이 나눔 실천의 즐거움을 배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건설공사 현장, 제조업 현장 등 소규모 산업현장에서 안전지도 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하는 ‘노동안전지킴이(수원지역)’가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가 3월 31일 경기도청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연 ‘2023년 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에는 수원지역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비롯해 31개 시군에서 104명이 참석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제조업 현장 등에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는 곳은 지도·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2인 1조로 현장점검반 2개 조를 구성해 4월부터 12월까지 매일(주말·공휴일 제외) 현장을 점검한다. 총사업비 60억 원 미만 건설 현장, 50인 미만 제조업 현장 등 소규모 산업현장에서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안전시설 설치 상태 ▲안전보건 조치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개선·보완 방향을 제시한다. 떨어짐·무너짐·끼임 등으로 인한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고위험 불량 현장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연계해 지도·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노동안전지킴이들은 지난 3월 20일부터 5일 동안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작업장 안전관리 유형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시의회는 31일 팔탄 119안전센터 개청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 공영애 의원, 송선영 의원, 이계철 의원, 이용운 의원과 이홍근 도의원, 안전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둠 속에서 홀로 밤바다를 지키는 등대처럼 팔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등대가 되어달라”며, “팔탄 119안전센터 개청으로 고품질의 소방 행정 서비스를 시민들께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팔탄 119안전센터는 지난 2021년 11월 착공을 시작으로 1년 4개월간의 공사 끝에 부지면적 2,431㎡, 연면적 999.7㎡의 지상 2층 규모로 개청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금천구는 3월 31일 ‘금천구-중국 항저우시 푸양구 우호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9월 중국 항저우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논의하고, 금천구와 푸양구 상호간 공공외교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며, 푸양구 실무진의 디지털산업단지 G밸리 시찰을 계기로 금천구 중소기업이 해외교류를 활발히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간담회에는 푸양구 니마오강 단장(푸양구 구정부 판공실 부주임)과 천슈 경제기술개발구 상업2국 국장, 천정 상업투자 및 산업발전위원회 국장, 왕종후이 상관향 인민정부 상위위원 부향장 등이 참석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청-푸양구 실무진 접견 자리에서 가산동 디지털산업단지인 G밸리의 발전과정,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패션, IT, 지식산업의 브랜드 가치를 강조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금천구가 항저우시 푸양구와 상호호혜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경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파주시는 국가 사적 혜음원지를 지역 학교인 한민고 학생들이 직접 해설하는 ‘혜음원지가 속삭이다’를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혜음원지 속삭이다’는 국가 사적 혜음원지가 위치한 광탄면의 한민고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에서 운영하는 문화재 해설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난해 고등학교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지난해 1기 학생들은 약 6개월간 학예사 및 전문가로부터 교육을 받고 혜음원지 방문자센터 개관식을 비롯한 해설 활동을 했다. 혜음원지를 해설하기 위해 직접 대본을 쓰고 혜음원지 안내 책자의 학생 감수 역할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올해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총 10명의 학생들이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파주시 평생교육포털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혜음원지 학생 해설 프로그램’은 파주의 문화유산을 지역의 학생들이 직접 설명함으로써 지역의 문화유산에 애정을 가지고 탐색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부천천문과학관은 오는 7~8일 양일 오후 1~10시 동안 부천시 벚꽃축제와 연계해 행사를 진행한다. 현장에서 접수하는 프로그램은 천체관측·천문공작 부스·옥상 포토존이며, 모두 무료로 전시실은 과학관 개관 시간 동안 상시 오픈된다. 천체관측은 2층 관측실에서 진행하며 주간에는 태양의 실제 색깔과 흑점 및 홍염 관측을, 야간에는 봄철 별자리에 포함된 밝은 별·성단 및 행성 등을 각각 관측한다. 천문공작 부스는 야외 천막에서 진행하며 태양빛을 받으면 색깔이 변하는 자외선&야광 팔찌 만들기와 맨눈으로 태양을 볼 수 있는 나만의 태양 안경 만들기를 할 수 있다. 전화번호는 032-674-7057이고, 개관 시간인 오후 1~10시(저녁식사 및 장비점검 시간 오후 5시 30분~오후 6시 30분 제외)에 연락이 가능하다. 위치는 도당배수지 위에 있으며, 주소는 부천시 도당동 부천로 264번길 117이다. 7호선 춘의역에서 도보로 약 20분이 소요되며, 자가용 이용 시 한국전력공사 부천지사 고객 전용 주차장에 주차하여야 하며 주차 후 과학관까지 도보로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대문구는 봄꽃축제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9일, 중랑천 제1체육공원에서 ‘다중인파 밀집 사고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봄꽃축제는 4월 1일, 2일 이틀간 공식 개막식을 포함, 버스킹 공연, 탄소중립체험관⋅먹거리부스 운영 등 다양한 문화 공연 및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약 35,000명의 주민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구는 축제 기간 중 인파 밀집 사고가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재난대응 인력의 임무 숙지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점검 △예상 대피로와 사상자 최단 이송경로 모색 △근접 임시대피소 확보 등 밀집 사고 발생 시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수 있는 최적의 방안에 대해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동대문구와 3개 유관기관(동대문소방서, 동대문경찰서, 대한적십자사 북부봉사관), 안전 관련 민간단체인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약 140여 명이 참여하여 합동훈련을 진행, 상황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재난 예방을 위한 실제적인 대책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세밀한 협력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