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일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고등학생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사업’의 미집행 현황과 지원범위에서 해외 체험학습이 제외된 것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김옥순 의원은 “올해부터 시행한 ‘고등학생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사업’은 총사업예산 650억 원 중 78%가 집행됐지만 해외 체험학습을 다녀온 9개 학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도교육청에서 3월 발송한 고등학생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 계획 알림 공문에는 국내 체험학습으로 한정한다는 내용이 명시되지 않았으나, 5월 이후 지원 범위를 국내로 한정한 것은 행정절차의 미흡함과 정책의 일관성 부족을 드러낸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도교육청 융합교육국장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회와 협의 과정에서 국내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으로 한정됐다”고 답했다. 김옥순 의원은 “지원금 사용 지침이 명확하지 않아 학교 현장에서 혼란이 초래됐고 이로 인한 피해를 학생과 학부모가 고스란히 떠안았다”며, “9개 학교의 해외 체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부터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자원봉사 현장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자원봉사자 약 900여 명이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봉사 단체·수요처의 자원봉사 현장에서 일어나는 텃세, 소수의견 무시, 집단따돌림의 갈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센터는 자원봉사 단체·수요처 간담회와 자원봉사 활동 현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온라인 홍보도 함께 추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관리자들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 문제에 대해 새롭게 인지하며, 신규 자원봉사자들의 원활한 적응과 지속적인 활동 참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함께 존중하는 따뜻한 자원봉사 현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자원봉사 현장 만들기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11일 10시 30분 남한고에서 2026년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 및 운영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남한고 이진규 교장,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하남시청 진일순 평생교육원장 등 11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남지역의 원도심에 위치한 남한고는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의 취지에 적합한 학교로 손꼽히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 교육부 3차 공모에서 ‘조건부 지정교’로 지정된 남한고를 지원하여 선정에 이르도록 하고, 최종적으로 하남 지역 공교육의 질적 성장을 이루기 위한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남한고가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되어 하남시 교육을 미래지향적으로 이끌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석한 윤태길 의원 또한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남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모델 개발을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과천시는 11일 갈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초등 입학 처방전’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이 학교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미리 습득할 수 있도록 한 것이었다. 이번 교육에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둔 부모 2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에서는 학교생활 적응, 친구 관계 형성, 입학 전 학습 방법, 개정 교육과정 변화 등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을 다뤄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강의는 15년차 초등교사로 EBS 공채강사로도 활동 중인 이서윤 강사가 맡았다. 그는 ‘이서윤의 초등생활처방전365’, ‘초등공부 정서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교육 전문가로, 부모들의 공감을 얻으며 강의를 이끌었다. 과천시는 이번 교육으로, 학부모들이 입학 준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영유아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바라며, 부모들이 입학 준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양육 가정을 위한 다양한 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시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시민교육의 일환으로 ‘분리배출로 만드는 녹색지구’의 주제로 1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오산시 환경과에서 기획한 그린스텝(Green steps)프로그램의 한 단계로 ▲현장 실천을 위한 소단위 교육 그린터치(Green touch) ▲탄소중립 시민인식교육인 분리배출로 만드는 녹색지구 ▲시민대상으로 하는 현장실천 그린바이츠(Green bites) 중 두 번째 단계인 탄소중립 시민교육이다. 이번 행사는 2020년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잘 버리면 살아나요’의 저자 손영혜 교수의 강의로 지구를 구하는 분리배출 생활을 위한 50가지 질문 시간을 가지면서 여성단체 회원들이 교육을 통해 직접 실천하고 주변에 확산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일상 생활속의 탄소중립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보통 시민들이 열심히 분리배출을 하지만 정작 어떻게 분류해 어디에 버려야 하는지 환경에 도움이 되는 일인지 제대로 알기 어렵기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오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명미정 의원은 10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화성시를 사랑하는 언론인연합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를 사랑하는 언론인연합회의 관계자와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명의원은 제9대 화성시의원으로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위원장,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등을 이어가며 화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화성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이스포츠 산업의 기반조성과 저변을 확대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경기스페셜올림픽코리아를 개최하여 발달장애인들이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정한 사회적 가치 실현하였다. 화성시 문화복지위원회 명미정 의원은“뜻깊은 공로패를 수상하게 되어 깊은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도 화성시와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024년 12월 정기분(2기분) 자동차세 75,210건, 129억3천7백만원을 부과·고지했다.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12월 1일 현재 영통구에 등록·신고되어 있는 자동차, 건설기계(덤프, 레미콘차량) 및 이륜자동차(125cc 초과)이며 납부 기간은 오는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는 1월·3월·6월·9월에 연세액을 납부하거나 6월에 연세액(10만 원 미만)이 부과된 차량을 제외하고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해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고지서는 일반적으로 등기 또는 일반우편으로 발송되나, 납세자 본인이 고지서 전자 송달을 신청했다면 e-메일 또는 스마트 고지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자고지를 받을 수 있다. 전자고지는 인터넷 위택스 또는 스마트 위택스 앱에서 쉽고 빠르게 신청할 수 있다. 납부는 고지서 지참 시 전국 모든 은행에서 방문 납부가 가능하며, 고지서가 없더라도 금융 기관의 CD/ATM기를 이용해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 및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 및 지로를 통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2024년 12월 10일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 및 원감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대비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교육발전특구 유보통합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연수는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영유아 교육·보육기관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한 논의 시간이 됐다. 또한 이번 연수에서는 교육·보육 현장의 리더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리더로서의 소통과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도 진행됐다. 교육 현장에서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사회와 원활하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능력은 교육환경의 질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강사는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실용적인 방법과 갈등을 해결하고 협력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공감의 기술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이해와 리더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하고 다양한 상황에서의 공감적 리더쉽을 배울 수 있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교육발전특구 유보통합을 대비한 교원역량강화 연수와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교육현장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 수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새빛 문화예술클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지역 내 문화예술 동아리 13팀, 총 214명이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새빛 문화예술클럽’은 지역의 문화예술 동아리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수원시민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이 날 공연에서는 춤, 악기,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수원지역에서 활동하는 동아리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문 평가단과 청중 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대상을 선정하며 일반시민들은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공연을 시청할 수 있다. 방송 중에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에 투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팀에게는 인기상이 수여된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 “이번 ‘새빛 문화예술클럽’은 수원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문화예술 동아리들이 상호 교류하고 발전할 수 있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시민 누구나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건강도시 조성에 더욱 집중한다. 시는 시민건강을 정책수립의 중요 사항으로 적극 반영하고 지역사회 참여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72개 부서에서 63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꾸준히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건강은 삶의 질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건강증진, 마음치유, 임신·출산, 치매예방 등 건강지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공원, 녹지, 체육시설을 확충하여 몸과 마음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 도시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63개 세부사업에 ‘시민 건강’ 중점 반영 ‘건강도시’는 지역사회의 참여주체들이 상호 협력하여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 세계보건기구가 2004년 개념을 제시했고, 정부는 지난해 12월 국민건강증진법에 건강도시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시는 '고양시 건강도시 기본조례'를 근거로 기본계획을 재정립해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구축, 건강환경조성, 기후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