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원 내 노후 현수막 정비 작업을 마쳤다. 이번 작업은 11월 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장안구 내 노송공원을 비롯한 7개 공원에서 노후되거나 홍보기간이 만료된 현수막 13개가 철거됐다. 철거된 현수막 중 쓰레기 되가져가기, 반려견 에티켓 등 홍보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사항에 대해서는 새로운 홍보물로 교체할 예정이다. 장안구는 공원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자연과 어우러진 미관을 유지하고, 홍보물이 도시 미관을 해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시민들이 공원에서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공원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원 내 홍보물과 현수막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공원 미관을 해치지 않는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2024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를 포함한 율천동 9개 단체의 구성원 10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장을 담갔다. 이날 준비된 배추는 500포기로,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로 만들어진 김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 약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신 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아주신 온정의 손길이 잘 전달되어, 율천동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사색의 거리’에 위치한 노후화된 나무 현판을 반영구적인 스테인리스 재질로 교체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색의 거리’는 정자동 벽산3차 아파트에서 시작해 명인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영화천을 따라 조성된 작은 오솔길로, 그동안 나무와 수풀이 우거져 어두운 분위기를 자아내 주민들이 이용하기 불편한 산책로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올해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사색’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어두운 분위기를 개선하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것이다. 교체된 현판은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을 통해 개발된 사색 테마의 전시물들과 어우러지고, ‘사색’이라는 주제에 맞는 ‘생각하는 사람’ 조각으로 유명한 로댕의 작품을 모티브로 디자인하고 외부 환경에 강한 스테인리스 재질로 제작되었다. 오경석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을 통해 마을 이미지 제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이번 사업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수원상공회의소 등 지역 내 다수의 이용시설에 폐건전지 수거함 18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폐건전지 수거함 설치는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 속 유용한 폐자원 수거 활동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재차 인식시키고, 자연스럽게 탄소중립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수거함은 학교, 교회, 경로당, 시장, 금융기관 등 이용 인구가 많은 시설에 설치되었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손쉽게 폐건전지를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오경석 주민자치회장은 “폐건전지 수거함 설치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분리배출에 참여하도록 독려하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이번 사업이 우리 동네 전체가 탄소중립 마을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가 20일 관내 12개 ‘학교4-H’ 회원이 참여하는 ‘4-H 과제 발표회’를 열었다.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발표회는 우수 4-H 회원 표창, 4-H 과제 발표회, 과제물 화판 전시,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고현초등학교 등 12개 학교 회원·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12개교는 텃밭 가꾸기, 곤충 키우기, 곤충요리 만들기, 비누·쿠키 만들기, 학교정화활동 등 1년간 활동한 과제를 발표했다. 발표회 후 공기정화식물 심기 과제실습과 삼일공고 동호회 4-H회 ‘스피릿’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수원시 관계자는 “창조적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교4-H 회원의 과제활동은 회원들이 농업에 대한 애착심을 기르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이라며 “이번 발표회가 4-H 정신과 이념을 되새기고 농심(農心)을 키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시작된 4H회는 농업구조·농촌생활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적인 청소년단체다. 해방 이후 한국에 도입돼 농촌뿐 아니라 도시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자연 친화적이고 실천적인 학습을 지향하는 청소년 모임으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경기도 관광지 및 문화관광자원 개발 사업에 ‘곤돌라 스카이워크 설치’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38.9억 원 중 설계비 2억 6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곤돌라 스카이워크는 임진각 평화곤돌라와 캠프그리브스를 연결하는 보행로 상부에 길이 268m, 폭 3m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 현재 해당 구간은 경사도가 15% 이상인 가파른 오르막길로, 노약자와 장애인 등 보행이 어려운 이들에게 접근성이 떨어져 도중에 관광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사업이 완료되면 곤돌라 상부 정류장에서 캠프그리브스를 완만하게 연결하는 무장애 보행로가 조성되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곤돌라 스카이워크는 2025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6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곤돌라 스카이워크 설치로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디엠지 대표관관광상품인 임진각 평화곤돌라 활성화는 물론, 파주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이번 겨울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동시에 확산되고 있으며, 가을철에 급증했던 쯔쯔가무시증에 대한 주의도 여전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올해 11월 첫째 주까지 전국적으로 30,332건의 환자 발생이 보고됐으며, 지난 4일에는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백일해로 인한 사망 사례가 발생했다. 파주시의 경우 지난해에는 환자가 없었으나, 올해는 452명으로 급격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백일해는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다가 약 2주 후에 발작적인 기침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영유아와 같이 면역력이 약한 집단에서는 1명이 최대 12~17명에게 전염시킬 정도로 전파력이 강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6월부터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주로 5~15세 사이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학령 전기 및 학령기 폐렴’으로도 불린다. 이 질환은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하게 두통,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기침이 심해지고 38도 이상의 고열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마이코플라스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초롱꽃공원(동패동 2115)과 월롱근린공원(내포리 1641) 일원에 유아숲체험원 2곳을 추가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에서 맘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여 전인적 성장을 돕는 산림교육시설이다. 이번에 유아숲체험원 2곳을 추가함으로써, 파주시 관내 유아숲체험원은 모두 8곳으로 늘었다. 새롭게 조성한 유아숲체험원은 기존 지형과 수목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아이들의 호기심과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밧줄 놀이시설, 통나무 놀이시설 등의 놀이시설들과 숲속 교실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로프 난간, 보행 매트 등도 설치했다. 특히, 초롱꽃 유아숲체험원은 운정3지구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기대를 모아온 장소로, 아이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양한 생태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월롱 유아숲체험원은 편안한 공간을 자랑하며, 숲속에서 다양한 놀이와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김종운 산림정원과장은 “올해 유아숲체험원 2곳을 추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동절기 김장철을 맞이해 김장 쓰레기의 원활한 배출과 처리를 위해 12월 말까지 ‘김장쓰레기 특별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 수거 기간에는 김장철에 음식물쓰레기 등이 일시적으로 다량 배출되는 점을 감안해 시민들의 쓰레기 배출 편의를 위한 것으로 김장 쓰레기를 일반 종량제 봉투에 버릴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하게 된다. 배추, 무 등 채소류 등 김장 쓰레기는 음식물 종량제 봉투 등을 이용해 배출해야 하지만 음식물 봉투 최대 규격이 20ℓ인데다 김장 쓰레기 부피가 큰 점을 고려해 내린 조치로 일반 종량제 봉투에 배출이 가능하다. 따라서 특별 수거 기간 중 소금에 절이거나 양념이 묻은 채소는 노란색 음식물 종량제 봉투 또는 전파식별(RFID) 기반 음식물 개별계량장비를 통해 배출해야 하며, 흙이 묻은 채소나 배추 겉잎, 밑동, 뿌리, 양파 껍질 등은 일반 쓰레기와 혼합 배출되지 않도록 분리해 흰색 일반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종량제 봉투 외 다른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은 무단투기에 해당되어 수거하지 않으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파주시 여약사회로부터 구충제 2,000개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파주시 여약사회(파주시약사회 소속)의 이번 후원은 일반인에 비해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정신질환자와 정신장애인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파주시 여약사회는 지난 추석 명절에도 파주시 약사회와 함께 쌀 44포대를 기부하는 등 정신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기탁된 구충제는 센터 등록 회원들의 가정과 종사자, 지역사회 유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탁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매년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신질환자와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 내 건강한 시민으로 재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약사회는 약사들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보건향상, 소외지역의 문화활동 지원 및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13년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