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4일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교육 방식으로 2024학년도 교육공무직원 급여(복무, 인사) 업무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업무담당자들의 빠른 업무 적응을 돕고 실무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관내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담당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연수 내용은 단체협약에 따른 2024년 임금인상, 처우개선비, 나이스 퇴직금 관리 주의사항, 인사변동에 따른 4대보험 처리 방법 등 실무중심으로 구성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교 급여 업무담당자가 급여 주기별 필요한 내용을 적기에 쉽게 파악하여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연내 2~3회의 추가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성정현 교육장은“교육공무직원 급여, 복무, 인사 담당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 없이 적응하고 전문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24일 부천소방서 오정119안전센터에서 개최된 광역물자센터 개소식 및 미얀마와 스리랑카에 대한 화재진압장비 기증식에 참석해 격려의 말을 전하고, 대한민국 최대규모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도민의 안전은 물론 국제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안계일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번 광역물자센터 개소로 재난대응물품 보급에 혁신적인 변화와 함께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도민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 수 있게 됐다”고 언급하며, 개발도상국 화재진압장비 기증을 통해 두 나라의 소방·안전 환경이 개선되고, 다양한 분야에서도 교류협력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양국 주한대사에게 요청했다. 광역물자센터는 부천시 오정구에 459㎡ 규모로 설치되어 폼소화약제, 팽창질석, 건조사 등 화재진압 물품과 감염병 대응 물품 및 재난 대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유류 흡착포, 오일펜스 등을 비축하여 각종 재난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미얀마와 스리랑카의 소방대원의 안전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초·중학교의 경계선급 지적 기능 학생들과 지도 교사 면담을 통해, 대상 학생들의 학교 학습활동과 관계형성 모습을 파악하여 지원방안을 모색한 연구 보고서'경계선급 지적 기능 학생의 학습 양상과 지원 방안'을 발간했다. 경계선급 지적 기능(Borderline Intellectual Functioning: BIF)은 미국 정신장애진단 및 통계편람(DSM)에 의한 분류로 지능지수가 71~84 수준(평균에서 –1 표준편차 구간)에 해당하는 상태이다. 지적장애로는 분류되지 않으나 주의가 필요한 대상으로 전 인구의 13.6% 정도가 이에 해당 할 것으로 추정된다. 경계선급 지적 기능 아동 및 학생에 관한 가장 큰 우려는, 이들이 학습장애나 정신지체 등으로는 분류되지 않으므로 공부를 못하는 아이, 눈치 없는 아이, 회색지대에 있는 아이 정도로 간주되어 실질적 지원을 받지 못한다는 점이다. 보고서에서는 경계선급 지적 기능 진단을 받았거나 추정되는 초·중학생들 및 교사들을 면담하여 그들이 학교에서 어떻게 관계를 유지하고 교과 학습에 참여하는지 알아보았다. 그리고 그들을 지원하기 위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하남 위례드림봉사단이 24일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시민 중심의 봉사 문화 선도’를 기치로 내걸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위례동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위례드림봉사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위례드림봉사단은 위례동의 환경개선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표로 활동하게 될 단체로, 위례동 주민과 유관단체 회원 9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위례드림봉사단은 ▲역할 안내 및 서약서 낭독 ▲향후 활동계획 안내 ▲자원봉사 교육 등을 진행하며 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위례드림봉사단은 오는 25일 학암천 청결 활동을 시작으로 ▲환경정화 활동 ▲겨울철 구역별 제설 활동 ▲여름철 호우 피해 예방 활동 등 정기·특별 봉사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또한 하남 위례동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시민이 직접 주도하는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나간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발대식 인사말에서 “‘살고 싶은 도시 하남 위례’ 조성을 목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이달부터 12월까지 '2024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공공장소에 미술작품 설치, 거리 편의시설 조성 등을 통해 지역예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에는 여주시 대신면 대신초등학교와 경기관광고 앞 회전교차로에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하여 옐로카펫(yellow carpet)을 알리는 디자인과 색상으로 도자벽화와 조형작품을 구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올해 3월부터 여주시 읍면동, 유관기관 등 공모를 통해 사업이 필요한 대상지를 모색했으며,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여주미술인 중심으로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을 모집하고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일상 속 예술을 통해 여주의 공간을 아름답게 조성하여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 모집에 여주 예술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난 24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단체 연합(정병철 단체장 협의회장)은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 3개단체 등 8개 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1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대대적 일제 환경정비에 나섰다. 특히, 이번 일제 환경정비는 구역을 나눠 해당 구역별 필요에 맞는 수요적합형 환경정비로 추진됐다. 먼저, 화분이 많이 놓인 팔달로-고등동사거리-고등동오거리 구간은 겨우내 더러워졌던 화분 외관을 세척하고, 마가렛트, 나팔꽃 등 다년초를 심어 싱그러운 봄 분위기를 냈다. 수원역과 가까운 갓매산로 및 고매로 동편 지역은 외국인 거주자들을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문 배포와 대청소를 병행했다. 이 지역은 지난 달 추진한 새봄맞이 대청소 때 안내문을 배포해 무단투기 방지 등의 효과를 본 지역이다. 그 외에도 수원초등학교, 수원여고 등 학교 주변 환경 정화를 통해 쾌적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 경기도청 구 청사 부근 고지대 주택가들에까지 환경 정화를 추진했다. 또한,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대청소와 함께유용 생활 폐자원 교환 사업을 홍보하고, 1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3일 수원중부경찰서(서장 박영대)와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안전한 청소년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진행된 두 기관의 업무협약은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도박, 마약 등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활동을 추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데 보다 힘을 모으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영대 수원중부경찰서장은 “구청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 많은 안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서로 협력해 지역 내 청소년 범죄율 감소와 안전 보장에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저소득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봄나들이 효도 관광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충남 태안군 ‘2024 태안 세계튤립박람회’ 관람과 꽃지해수욕장 방문 등으로 이뤄졌다. 어르신들은 아름다운 봄꽃과 해안 절경을 구경하며 연신 방긋 웃으시고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효도 관광 나들이 사업은 수년간 주민자치회가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웃과의 나눔 실천과 건강한 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유용현 주민자치회장은 “화창한 날씨가 반겨주는 오늘 하루가 참 소중하게 여겨진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통해 함께하는 삶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9일과 23일, 새봄을 맞아 통장협의회와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텃밭을 정비했다. 올해 텃밭 농사를 위한 준비 작업으로 먼저 19일에는 통장,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겨우내 굳어버린 텃밭 일구기, 잡초 제거, 비료 주기 등을 진행했고, 23일에는 상추, 토마토, 무 등 여러 농작물 모종을 구매하여 텃밭에 심는 식재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심은 작물들이 주민들의 사랑으로 잘 성장하여 수확되면 반찬 나눔, 김장 나눔, 공유냉장고 기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옥상 텃밭 가꾸기에 동참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작물들을 키워서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층 청년 6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자립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부터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사랑의 장학금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타 기관 장학금과의 중복수혜 문제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 대상 지원금이 부족하다는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송죽 청년 자립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해당 사업은 학업이 중단된 이들의 검정고시 비용 지원과 취업역량 제고를 위한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여, 저소득 청년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19일 협의체 회의에서 청년들이 작성한 지원금 사용계획서 정성 평가 및 가구 특성을 고려한 심의 끝에 6명의 대상을 확정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재택 위원장은 “십시일반 모인 송죽동 행복나눔 CMS 기금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청년들의 세상을 향한 첫걸음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