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은 7일 ‘노후계획도시 특성분석과 정책방향 설정 연구’를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본 연구는 경기도의 노후계획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복합적인 문제를 면밀히 진단하고, 특히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시작됐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책임연구자인 성결대학교 도시디자인정보공학과 이범현 교수가 참석하여 과업 수행계획과 추진 방향 등을 보고했다. 이범현 교수는 “기존 계획도시의 노후화에 따라 경기도 내 지역과 계층 간 교육 기회의 격차가 심화하고 있다”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도시공간구조와 정책적 요소를 도입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연구 배경을 발표했다. 유영일 의원은 “교육환경은 도시의 물리적 환경 못지않게 주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도시 정비를 넘어 공간과 교육의 질적 균형, 그리고 지방의회의 역할 정립이라는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발검음이 될 것이라고 본다”고 전했다. 한편, ‘노후계획도시 특성분석과 정책방향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4월 8일 경기도의회에서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 내 경로당 운영의 실질적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로당 내 문화·체육시설 개선, ▲식사 조리지원 사업의 현실적 운영 방안 등 다양한 제안이 활발히 오갔다. 윤 의원은 “경로당은 단순히 어르신들이 모이는 공간을 넘어,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소중한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이제는 변화된 노인의 삶과 특성을 반영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날의 경로당은 단순한 쉼터가 아니라, 건강·여가·돌봄 기능이 함께 고려돼야 할 복합공간”이라며,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조리 환경 개선, 프로그램 다양화 등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윤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으로 이어가겠다”며, “경로당이 세대 간 소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월 20일부터 4월 8일까지 관내 늘봄전담실장이 미배치된 38개 초등학교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늘봄전담실장 선발 상황에 따라 어려움을 겪오 있는 학교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된 늘봄전담인력의 배치에 따른 수요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 시간에 초등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과 돌봄 자원을 연계해 운영되는 통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초등 1~2학년 대상의 맞춤형 돌봄과 선택형 교육 활동 등이 포함되며, 학생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체계적인 운영이 핵심이다. 교육지원청은 컨설팅을 통해 돌봄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은 물론, 안전관리, 행정업무, 실무 지도 등 현장에서 즉시 필요한 영역에 대한 밀착 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전담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학교 모니터링, 네트워크 구성, 실무 중심 연수 등도 병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지원을 통해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더불어 교사의 정규 교육과정 전념을 위한 업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신뢰성 제고와 업무 담당자의 심의 운영 전문성 강화를 위한 ‘케이스 스터디 워크숍(Case Study workshop)’을 개최했다. 7일, 북부청사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25개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신규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모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시연 등 실습 중심으로 운영했다.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관련 법령과 사안 처리 개정 사항 ▲가해 학생 조치별 기준과 유의 사항 ▲모의 심의사례 분석과 실습 ▲공정성과 신뢰성에 기반한 조치 결정 등이다. 연수 참여자들은 “실제 사례 기반의 모의 심의위원회 실습으로 사안의 쟁점과 핵심을 파악하고 타당한 결론을 도출하는 등 심의 전문성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김영규 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는 단순한 행정 업무가 아닌, 학생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결정”이라며, “공정성과 신뢰성, 그리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사안 처리가 이루어지도록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전년도 회계에 대한 ‘결산검사’가 한창이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1년간 집행한 예산이 관계 법령과 예산 원칙에 맞게 집행됐는지 검사하고, 성과와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는 공식적 감사절차다. 지방자치법 제150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은 회계연도 출납 폐쇄 후 80일 이내에 결산서와 증명서류를 작성하고, 지방의회는 검사위원을 선임하여 해당 결산서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3일, 안양시의회도 2024회계연도에 대한 결산검사를 시작했다. 시의회는 관련 시행령과 조례에 따라 박성종 회계사, 오필성, 정성문, 홍현선, 신상윤 세무사 등 재무관리 전문가 5명을 위촉했고, 대표위원에는 안양시의회 김도현(민주당), 강익수(국민의힘) 의원을 선임했다. 김도현 대표위원은 “재정자립도가 35.1%, 재정자주도가 50.04% 수준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안양시 재정여건을 감안하면, 예산의 효율적 배분과 건전한 집행은 지속가능한 행정 서비스 운용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특히 중앙정부의 반복적 세수 결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재)경기도교육연구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지난 4월 3일, 에듀테크 활성화 및 교육·연구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에듀테크 활성화 및 교육·연구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연구 성과 확산을 위한 학술대회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력 사항으로는 △공교육에 적합한 에듀테크 발굴 및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 △에듀테크 활성화를 위한 교육, 연구 및 학술대회 공동 기획 및 추진 등이다. (재)경기도교육연구원은 “증거 기반의 교육정책 지원 전문 기관”으로 경기 북부 에듀테크 소프트랩(경기 에듀테크 R·D 랩)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 에듀테크 R·D 랩은 현장 중심의 실증 연구와 경기도 교육정책과 연계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지원하는 에듀테크 개발과 확산을 중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에듀테크 소프트랩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진숙 경기도교육연구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도 교육 현장에서의 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소방서는 청명·한식 기간을 맞아 지난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화재 예방을 위한 집중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에는 의용소방대원 24명이 참여하여 소하동 판자촌, 사들물류단지,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의용소방대는 순찰 중 화재예방 안내방송을 송출하여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웠으며, 쓰레기 및 모닥불등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특히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순찰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그 결과 청명·한식 기간 중 대형화재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이진명·김인정 남·여의용소방대장은 “예방 순찰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광명소방서와 함께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청명·한식 기간에는 성묘나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만큼 화재 위험이 높아진다”며 “시민들께서도 쓰레기나 낙엽 소각을 자제하고, 불씨가 남아있는지 꼭 확인하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군포시 관내 청소년의 AI 및 인공지능 리터러시 인식 증진과 AI 프로그램 활용 역량 향상을 위해‘AI 동화 창작연구소'AI 동화 랩'’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AI 동화 창작연구소'AI 동화 랩'’사업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청소년의 역량 개발과 사회 변화에 맞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주최한 ‘2025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이 인공지능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디지털 윤리와 인식을 제고하고, 생성형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AI 동화책으로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다양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8월까지 총 8회기로 운영하며, 인공지능 리터러시 교육, 동화 구조의 이해,ChatGPT, Canva, Suno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한 AI 동화 제작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 마지막 회기는 참가 청소년이 제작한 AI 동화책 결과물을 활용한 전시회와 인기 동화책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4월 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감의 시간’을 개최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과 조직문화 혁신의 시작을 선언했다. 이번 행사는 양경석 대표이사의 취임 이후 처음 마련된 전사 소통의 장으로, 실질적인 변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경석 대표이사는 “성남시청소년재단에서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새롭게 출범한 만큼, 이름에 걸맞게 변화하는 재단을 만들기 위해 모든 직원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참여해달라”고 말하며, 열린 소통을 바탕으로 미래 비전을 실현할 것을 강조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각 시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활발히 진행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응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가치를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청소년·청년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재단은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운영을 바탕으로 사회적 신뢰를 높이고 기관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경석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는 “조직의 발전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직원이 함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월 6일(일) 정심회 회원들과 함께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해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날의 사업은 평택시 정심회의 예산지원 및 회원들의 재능기부 활동 참여로 진행됐으며 당사자 가정 내 청소 뿐만 아니라 벽지와 장판 도배, 새 전등 교체까지 진행하여 장애인 가정 구성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을 지원했다. 장애인 가족 구성원 김○○님은 “주거환경의 변화로 저희 가족이 살아가는데 큰 힘을 얻었습니다. 복지관과 정심회 자원봉사자분들의 도움으로 새롭게 바뀐 이 주거환경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평택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신 정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가구가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정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사업을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