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회 진석범 지역위원장은 지난 8월 1일, 동탄 9동 체육공원 내 게이트볼장 준공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한 시설 사전 점검 및 민관 협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화성시 동탄 9동 게이트볼 회원 및 화성시 김영수 시의원, 동탄 9동장, 시청 및 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시설을 살펴보며 안전 이용을 위해 보완하고 개선해야 하는 사항들을 점검했다. 시설의 안전 이용을 위한 전기 및 조명시설 설치, 인조 잔디 높이 확인 및 평탄화 작업, 필드 관리용 수도시설 설치 등 게이트볼장을 실질적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통해 안전 및 편의 시설 등에 대한 보완 사항들이 제시되었다, 진석범 지역위원장은 “시민들을 위한 시설인 만큼 실질적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되어야 한다. 시공사를 통해 해결해야 할 사항들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 고 당부했다. 또한 “화성시에는 약 720여 명의 게이트볼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여가활동 및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안전하고 실용적인 시설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 4·5·6동)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화성시의회 제232회 제1차 정례회 중 제2차 교육복지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상위법령 등의 인용 조항 정비에 관한 사항, ▲금연구역의 신규 지정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으며, 특히 ▲병원급 의료기관의 출입구로부터 10미터 이내의 지역과 ▲하천법에 따른 하천구역의 보행자길 및 자전거도로 등을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하고자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상균 의원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방지와 시민과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구역의 신규 지정 근거 마련으로 화성시의 금연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본 개정안은 오는 26일 제232회 제1차 정례회 중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다음달 2일까지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화성 뱃놀이 축제’가 31일 개막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해양레저기구 승선체험, 갯벌체험,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해양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로, 지난해 21만 명이 다녀갔다. 이날 전곡항 메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축제의 포문을 여는 정명근 화성시장의 개막 선언에 이어 100만 화성시민과 함께 배를 타고 세계로 나아가는 뱃놀이 축제의 미래 비전을 상징하는 ‘노 젓기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이어 뱃놀이 축제 방문을 환영하고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드론 퍼포먼스’가 진행돼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JTBC 미스트롯 초대 우승자인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경기도 어린이공연단의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올해 뱃놀이 축제에서는 젊은 세대도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증강현실(AR) 게임 ‘뱃놀이 해적선 보물찾기’와 EDM NIGHT 공연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뱃놀이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요·보트 승선 체험은 단연 인기로 예매 첫날 1시간 만에 매진됐으며, 저렴한 비용에 즐길 수 있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막 9일을 앞두고 22일 현장 로드체킹에 나섰다. 이날 로드체킹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관련 실국소 및 읍면동 간부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축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특히 정 시장은 행사 당일 차량 혼잡을 대비해 임시주차장 조성 상태, 이동 동선, 진입도로 상태, 교통통제 방안 등을 집중점검했다. 이어 행사장 조성 및 행사 구성, 환경 정비, 안전관리 사항 등 축제 준비사항 전반에 대해 광범위하게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을 지시했다. 정 시장은 “뱃놀이 축제는 다양하고 우수한 시민 참여형 해양 체험 콘텐츠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 전국에서 더욱 많은 분들이 찾아주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제 폐막까지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히 점검해 방문객들이 온전히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14회 화성시 뱃놀이 축제에서는 LED 밤 배 승선, 불꽃놀이, 해양문화 체험 등 기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7일 병점1동 병점노을 공원에서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했다. 식목일은 국토미화와 산림녹화를 위해 1946년 제정된 후 올해 79번째를 맞는 국가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오문섭 화성시의회부의장, 박진영 경기도의원, 유재호 화성시의회 의원, 위영란 의원, 김미영 의원, 명미정 의원, 배현경 의원, 장철규 의원,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 관계자, 지역주민, 유관기관, 사회단체 회원 등 약 200명이 함께 모여 나무를 심으며 녹색환경 조성에 일조했다. 이날 식재한 나무는 공유지 20,000㎡ 면적에 백나무, 배롱나무, 철쭉, 키큰나무와 영산홍 등 나무 1,800주와 수선화, 산철쭉, 영산홍, 핑크벨벳 등 초화류 900주이다. 이번에 식재한 편백나무는 침엽수 중에서도 천연항균 물질인 피톤치드 발생량이 많고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우수한 수종으로 꼽힌다. 배롱나무는 여름철 붉은 꽃이 만개하는 수종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시민들에게 정서정 안정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한그루의 나무가 50년동안 2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시 서신면 매화리 606 번지 인근 전답 (5,700여평)에 폐토사로 의심되는 토사가 약 2,000톤 가량(20톤 덤프트럭 102대 분량) 매립되고, 그 위에 건축(혼합)폐기물이 불법매립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사건은 화성시 환경사업소 환경지도과 등에 기자들의 취재와 일반민원이 여러차례 제기되고 관련 건축(혼합)폐기물 불법매립 관련 증거사진들도 제시됐지만 매립공사 중단이나 원상복구 등의 조치 없이 현장에서는 토사 매립이 강행됐다. 또한 이곳은 D농업법인회사가 창고부지 조성을 위해 매립공사를 진행 중이었지만 세륜시설, 방음벽(펜스), 하천 비점오염 방지 지하저류조, 배수로 등 각종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저감조치 및 제반시설들 조차 설치되지 않아 화성시 환경지도가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육안으로 봐도 불량 이물질들이 다량 섞여 있어 폐토사로 의심된다는 기자의 지적에 대하여 현장을 관리하는 담당자는 “해당 매립공사는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사항이라 큰 문제가 없다”며 “토사 또한 순환토사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장의 폐토사로 의심되는 토사에는 시멘트 성분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보이며, 우천 시 시멘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1일 ‘제24회 화성시 시민의 날’을 맞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권역별 특색에 맞는 행정체계 개편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시민사회단체장,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를 전하고 시 발전에 공로가 있는 모범시민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정 시장은 기념사에서 2001년 시 승격 당시 인구 21만, 예산 규모 2천5백억 원의 작은 도시가 시 승격 23년 만에 인구 100만, 재정 규모 4조 원, 지역 내 총생산 전국 1위, 연간 수출 규모 도내 1위로 국가미래전략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역별 특색이 뚜렷한 우리 시의 특징이 화성 발전의 밑거름이 돼 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 시는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아기가 태어났지만 초저출생 문제와 인구 절벽 문제에 소홀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초저출생 문제 해결에 화성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화성시는 행정분야에 AI기술을 도입해 스마트 행정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됐다. 이후 1975년 국제연합(UN)은 그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하였다.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날 여성 직원들에게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담은 장미꽃을 전달하였으며, 여성 근무 환경에 대한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드리며 여성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재단이 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 사용을 적극 독려하고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육아휴직, 유연근무제도 등 우수한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2023년‘가족친화인증기관’신규인증 상위 10개 기관에 선정되었으며, 2024년에도 여성 역량강화 교육 등 여성을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번 총선에서 경기 화성병에 출마하는 권칠승 의원(민, 재선)은 지난 6일 화성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화성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해당 협약은 화성 지역교육 발전을 위하여 화성시청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앞으로 두 기관은 ▲화성시 내 능동1초를 비롯한 장기미집행용지 학교 신설 추진 ▲화성시 내 학교 설립이 필요한 과밀지역의 학교부지 추가 확보 ▲화성 신설학교 적기개교를 위해 필요한 사항 협조 등 화성시 교육 현안 사항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권칠승 의원은 “화성시는 출생아 수 전국 1위이며 진안신도시 등 각종 개발로 인해 인구유입이 계속되고 있으나, 학교설립이 원활하게 추진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이번 화성시-화성오산교육지원청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능동1초를 비롯한 장기미집행용지에 학교가 신설되고 학교 설립이 필요한 지역에 학교부지가 새로이 확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갑 국회의원 후보)은 제22대 총선을 30여 일 앞둔 3월 8일 ‘공명선거감시단’을 발족하고, 이들이 지역 내 부정·불법선거운동 방지 및 감시를 위한 정식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남근 단장을 필두로 총 3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공명선거감시단은 앞으로 선거운동 기간 동안 24시간 감시체제를 가동해 SNS와 오프라인 등에서 발생하는 ▲금품 제공 및 매수 행위 ▲흑색선전 및 악성 네거티브 등 부정·불법선거 운동을 감시하고, 불법행위 없는 공명선거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 현행 공직선거법은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후보자 비방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만큼, 이를 철저히 감시해 위법 우려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즉시 선관위 또는 경찰·검찰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송 의원은 “화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백해무익한 부정·불법 선거 운동과 허위 사실을 확대·재생산하는 악성 네거티브 행위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면서 “남은 기간 화성시민과 당원들의 뜻을 받들어 오로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경쟁에만 매진하며 이번 선거가 깨끗한 정책선거,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