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NH농협 군포시지부가 2025년 제11회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기부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9일, 이상복 NH농협 군포시지부장과 이명근 군포농협협동조합 조합장은 군포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하은호 군포시장,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2025년 제11회 군포철쭉축제의 ▲홍보활동 ▲차없는 거리의 프로그램 제작 ▲철쭉축제 내 포토존 디자인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 대표 봄꽃축제로 자리 잡은 군포철쭉축제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수리산역 인근 철쭉공원·철쭉동산·차없는거리에서 진행된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군포철쭉축제에서는 군포시 전역의 핑크빛 장관을 연출하는 철쭉 100만 그루와 함께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이상복 NH농협 군포시지부장은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축제추진위원으로 축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NH농협 군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12월까지 수원 전역의 시장상가, 재래시장, 일반상가 점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 캠페인 ‘게릴라 탄소중립의 날, 게탄날’을 진행한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전통시장·상가를 방문해 ▲탄소중립에 대한 문제 맞히기 ▲자원순환에 대한 문제 맞히기 ▲실천에 대한 어려움 나누기 ▲다 함께 실천하는 방안 나누기 ▲실천 다짐하기 등 교육 캠페인을 전개한다. 문제를 다 맞힌 참여자에게는 20ℓ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증정할 예정이다.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주제, 더 많은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탄소중립교육 모델을 기획해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가 “산불 피해 복구에 사용해 달라”며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47명이 모은 성금 370만 원을 수원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년 영남 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을 통해 영남 산불피해 주민 지원, 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10일 성금 전달식에는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임원들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이 다시 희망을 품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영남지역 피해 주민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아픔을 극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2019년 8월 권선구 호매실휴먼시아 16단지에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개소한 이래 현재 21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는 10일 수원시청을 찾아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471만 7000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원장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조성됐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에 배분할 예정이다.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은주 여성가족국장, 박정환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박정환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사회이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0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 2025 수원연등축제 봉축점등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표어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과 같이 환한 연등이 세상에 평안을 가져오고, 우리 모두 마음에는 자비를 가져오길 기도한다”며 “곳곳에 밝혀진 빛이 어둠을 밝히고, 더 낮은 곳까지 환히 비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수원연등축제는 4월 19일 화성행궁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봉축법요식과 봉축문화제, 연등행렬, 위로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전시·체험마당도 운영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 부지의 개발제한구역 규제가 해제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13일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에 관한 수원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 승인했고, 4월 11일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를 고시했다. 개발제한구역 해제로 수원시는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부지(권선구 입북동 484번지 일원) 개발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안에 개발구역 지정, 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7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첨단 R·D 혁신 허브 구축’을 목표로 입북동 일원 축구장 50개 넓이(35만 2600㎡) 부지에 최첨단 R·D 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한다. R·D(연구·개발), ICT(정보통신), 반도체, BT(생명공학), NT(나노기술) 기업 등 첨단연구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 4000여 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수원 R·D 사이언스파크에는 연구개발 업무시설뿐 아니라 연구원·종사자 등을 위한 공공주택, 근린생활시설, 근린공원 등 공공시설이 들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9일 ‘마을경관 살리기’ 활동의 일환으로 문산읍 선유리 부지에 꽃밭 조성 작업을 시작했다. ‘마을경관 살리기’는 문산읍 실버경찰대의 2025년 특수시책 중 하나로, 관내 방치된 유휴지를 정비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꽃밭 조성 사업은 장기간 방치돼 쓰레기가 쌓인 유휴지 두 곳에 꽃밭을 조성해 쾌적한 도시미관을 제고하는 사업으로, 실버경찰대는 해당 부지에 백일홍, 과꽃 등의 꽃씨를 파종하며 본격적인 꽃밭 조성에 돌입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당 부지에 화단을 조성함으로써 쓰레기 재투기를 사전에 방지할 뿐만 아니라 쾌적한 마을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버경찰대는 꽃이 개화하는 가을까지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화단을 유지 관리해 문산읍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이처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구성된 모범단체로, ‘마을경관 살리기’ 활동 이외에도 버스정류장 청소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봄을 맞아, 이용자들에게 더욱 쾌적한 독서 및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 자료실 공간 등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재정비는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이용자 편의를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자료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서가 안내판을 전면 교체했고, 이용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독립출판물 서가를 확장했다. 또한 2층 문헌정보2실에 최근 독서 경향과 사회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된 도서 전시를 새로 선보였다. 해당 전시는 주제와 관련된 생각을 자유롭게 기록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이용자들의 깊이 있는 독서를 지원하는데 주안점을 두는 등 이용자 중심의 독서 문화를 제공하고 있다. 봄맞이 도서관 재정비를 통해 도서관은 단순한 자료열람 공간을 넘어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복합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서병권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봄맞이 공간 개선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문화 공간으로 이용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 문화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시민들이 건축을 보다 쉽고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2025년 건축문화산책’ 강연 시리즈의 두 번째 행사로, 4월 10일 중앙도서관에서 김창균 소장의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민들의 열띤 호응을 받은 지난 강연에 이어 이번 두 번째 강연은 이비에스(EBS) ‘건축탐구 – 집’의 프리젠터로 활약한 김창균 소장이 강사로 나섰다. 김창균 소장은 ‘모두를 연결하는 건축’을 주제로 자연과 건축 그리고 사람 사이의 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공간의 의미를 중심으로 참석한 시민들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건축이 단순한 조형물로서의 존재가 아닌 인간-자연, 개인-공동체 그리고 도시와 기억을 이어주는 크고 작은 울림의 공간으로서 역할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균 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보여주기식의 독특하고 웅장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건축이 아닌, 우리의 기억과 이야기가 담긴 소박한 공간이야말로 사람들을 진심으로 연결하는 힘”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공간과 건축을 별도의 경계가 아닌 나와 공동체 삶의 일부로 바라보는 새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장난감도서관을 재정비해 파주 지역의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더욱 다양한 육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영유아기 장난감뿐만 아니라, ▲분유제조기 ▲아이 안전 의자(카시트) ▲아기침대 ▲젖병세척기 등을 신규 구비해 총 79종의 육아용품과 ▲돌상 ▲백일상 ▲한복 등 행사용품을 지원해 양육 환경 개선에 나섰다. 금촌관에서는 나들이 계절인 봄을 맞아 전동자동차와 카시트를 대여해 안전한 외출을 돕는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난감도서관의 육아용품과 이벤트 용품의 종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장난감도서관은 ▲파주관(문산읍 통일로 1680) ▲운정관(경의로 1180) ▲금촌관(금정로 45) 세 곳에 위치하고 있다. 회원 모집은 1월부터 격월로 진행되며, 파주시 거주자 또는 파주시 소재 직장인은 연회비 1만 원으로 1년간 매주 2점의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다. 가입은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김진아 보육아동과장은 "영유아기 발달에 적합한 다양한 놀잇감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육아용품 대여 서비스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