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운영 중인 대자조절지 및 오금배수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앞두고 상수도 주요시설물의 시설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수돗물 공급의 안정성 및 수질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이정화 제2부시장이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 관계자, 시설 운영 담당자들과 함께 직접 현장에 방문했다. 대자조절지 및 오금배수지 시설물 내 주요 설비인 배관, 유·출입밸브 및 원격제어시스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이정화 부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관리와 비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강조했다. 이정화 제2부시장은 “수돗물은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필수 요소인 만큼, 공급 과정 하나하나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 며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수돗물 사용을 위해 배수지를 포함한 주요 상수도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시설개선을 지속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서 이정화 제2부시장과 뉴타이페이시 대표단(단장 리우허란 부시장)이 고양시 스마트시티 정책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환담에서는 고양시가 운영 중인 모기 방역 시스템과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고양시가 추구하는 스마트도시가 언급됐으며, 뉴타이페이시 대표단은 말라리아모기 방역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부시장 환담에 이어 대표단은 일산동구에 위치한 고양시 스마트시티 지원센터를 방문해 모기 방역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벤치마킹했다. 시민이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리빙랩 사업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고양시의 스마트 모기 방역 시스템은 유인제(이산화탄소)를 통해 질병을 매개하는 암모기만을 선택적으로 포집해 개체 수를 계수·분석하는 시스템으로, 모기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살충제 오남용 개선이 가능해 보다 효율적이고 환경친화적인 방제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시민이 체감하는 서비스를 지속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은 지난 15일,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나의 마음을 미술에 담아 놀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미술 활동으로,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수업은 미술심리치료사이자 사회복지사인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재영 위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의 수업 보조와 함께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이 자신과 닮은 꽃을 사용해 이름표를 만들고, 서로를 격려하며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4월 15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우울증과 치매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외로웠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함께 웃으며 수업을 들으니 너무 좋았다"며 "미술 수업이 우울증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금순 공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도서 낭독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낭독봉사는 경기북부 시각장애인점자도서관(삼숭동 소재)에서 진행됐으며,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유영미, 이화영 위원이 함께 참여해 총 3권의 동화책을 녹음했다. 녹음된 오디오북은 편집과정을 거쳐 CD 형태로 제작되는 한편, 시각장애인 전용 애플리케이션에도 탑재돼 보다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따뜻한 목소리로 뜻깊은 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장애인의 정보 접근권을 높이기 위한 낭독봉사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의미 깊게 느껴진다”며 “오디오북이 시각장애인의 문화 향유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낭독봉사를 시작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과 복지 사각지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는 지난 15일 양주시 광적면 석우리 일원에서 '탄소중립 무궁화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흡수원 확보를 위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의 일환으로, 약 100여 명의 회원과 관계자가 참여해 무궁화 나무 300그루를 심었다. 해당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되고 있는 환경보호 실천 활동으로, 시민단체 주도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송인호 회장은 “기후위기가 시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설 것”이라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도 행사에 참석해 “뜻깊은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자유총연맹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무 심기 행사가 지역사회의 환경 보전 의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탄소중립 전략에 부응하고, 시민 개개인의 환경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는 앞으로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영남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기부행렬이 동두천시 불현동에서 이어지고 있다. 불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만 원을 영남 지역 산불 피해의 빠른 회복과 주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불현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동근 불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가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 비상 상황에 따른 단계적 조치와 비상벨 시스템 점검을 통해, 공무원들의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비상벨 작동 시, 직원 간 협조 체계와 관할 경찰서와의 유기적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직원 간 신속한 상황 공유, 역할 분담, 경찰 신고 절차 등을 실제 상황에 맞춰 훈련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직원들의 안전과 원활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기적인 훈련이 필요하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발견된 미비점은 즉시 보완하여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반기별 특이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하여 민원 서비스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청렴시책의 추진 원동력 확보와 조직 구성원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5년 제1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총괄추진단장인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박성남 부시장, 국‧단‧소 및 권역국장 등 간부공무원 14명과 부서장 72명 등 총 88명이 참석했으며, 공무원 노조위원장도 함께해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간부공무원 행복한 일터 만들기 실천 서약 ▲2024년도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보고 ▲2025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세부 전략 보고 ▲부서별 협조사항 안내 ▲청렴도 향상 방안 회의 등을 통해 2025년도 반부패 시책을 조직 전반에 공유했다. 특히 ‘행복한 일터 만들기 실천 서약식’에서는 간부공무원 전원이 서약서를 낭독하고 자필 서명을 통해, 갑질 관행 근절과 공정하고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시는 2025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중점 과제로 ▲청렴‧반부패 인프라 강화 ▲함께 만드는 청렴 의정부 실현 ▲부패방지 사전예방 활동 강화 등 3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4월 동장단 정책소통 티타임’을 개최했다. 시장, 부시장, 동장단, 관련 부서장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동에서 제기된 현안과 제안사항 등 17건에 대해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호원2동이 문화‧복지 및 주민편의 향상을 주제로 ‘직동근린공원 진입광장 해충기피제 설치’ 등 5건의 정책 ▲호원1동이 교통 및 보행 환경 개선을 주제로 ‘호원1동 관내 환경개선사업 추진’ 등 4건의 정책 ▲의정부1동이 안전 및 방재 개선을 주제로 ‘소방차 통행 취약지역에 비상소화장치 설치 건의’ 등 4건의 정책 ▲장암동이 도시경관 및 환경정비를 주제로 ‘수락산 신곡능선 등산로 입구 환경정비’ 등 4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고산동은 신도시와 자연부락이 공존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개선 방안에 반영함으로써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여가‧편의 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는 점이 주목됐다. 자치행정과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무 일정을 공유하고, 각 동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법정 선거업무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5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상습 침수 구역을 중심으로 배수로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중앙동 자율방재단 단원 14명이 참여해 장당육교 주변 등 상습 침수 구역을 중심으로 각종 먼지와 이물질로 꽉 막힌 배수로를 정비하고, 배수 불량을 예방하기 위해 주변 낙엽 등을 제거하는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천강자 중앙동 자율방재단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로를 중점으로 정비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기상청 이상기후 보고서에 따르면 올여름 기상 전망은 집중호우와 국지성 폭우, 극한 폭염이 예상되고 해수면 상승에 따른 태풍 발생 빈도 증가가 예상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재난으로부터 사전 대비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활동을 진행하신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에서도 지속적인 예찰과 점검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