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6일 늘푸른진건교회에서 실버대학 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전국 60세 이상 인구 중 추정치매환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 교육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치매의 이해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안심센터 이용방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 치매 예방관리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교육 이후 참석자들이 실제로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계획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치매가 예방 가능한 질병이라는 걸 처음 알게 됐다”며 “앞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검진을 받아볼 계획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 상태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치매조기검진은 100세 시대 건강한 노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예방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남양주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L미팅룸에서 ‘2025년 청소년 사회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7개 단체 대표를 대상으로 보조사업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사회단체가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의 목적과 취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집행 절차 전반을 명확히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교육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7개 단체 관계자 9명이 참석했으며, 시는 사업 추진 시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예산 집행 기준 △보고서 제출 방식 △사업계획 변경 절차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주요 사항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각 단체가 계획한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각 단체별 추진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서로의 사업 아이디어를 이해하고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각 단체의 사업 목적을 구체화하고,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함께 힘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사회단체 지원사업은 민관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8개 사회단체 협의회와 기업인회협의회는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총 1,369만 원을 모금했다. 이번 모금은 강원·경북권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지역 사회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으며, 진접읍 내 여러 단체들이 따뜻한 뜻을 모아 함께했다. 모금은 15일까지 진행되어 총 1,369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성금은 4월 16일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진접읍 기업인회협의회(회장 이병노) △광릉테크노밸리기업인회(회장 이병노) △부평기업인회(회장 김응정)가 함께 뜻을 모았으며, 특히 진접읍에 소재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빛누리장애인보호작업장’도 기업인회 소속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연대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이장협의회(회장 이재철)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수) △방위협의회(회장 백황기)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김대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태영)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지수) △걷기지회(지회장 신은경) △체육회(회장 현부수) 등 진접읍의 8개 사회단체도 참여해 온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조안면 능내 2·3리 노인회(회장 김흥일)가 지역 내 환경개선을 위한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노인회와 주민들은 능내리 마을 일원 및 하천 변에서 약 100kg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마을 환경개선에 힘을 모았다. 또한, 주민들에게 올바른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 안내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김흥일 노인회장은 “능내 2‧3리 노인회와 주민들이 깨끗한 마을 안길 조성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줘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경분 면장은 “능내 2·3리 마을 주민들의 참여와 봉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조안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안면은 봄철을 맞아 각 마을이 자율적으로 하천변과 마을 안길 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조안면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시청 목민방에서 공무직 근로자 노동조합인 민주노총 남양주시지회와 ‘2025년 공무직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청 인사과장, 노조 지회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 11명이 참석해 공무직 근로조건 개선과 안정적인 노동조합 활동 보장 등 노사 상호 협력을 위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특별휴가 확대, 육아시간 도입 등 공무직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과 권익 보호, 그리고 고령 사회 진입과 도내 시군 간 균형을 고려한 정년 연장(만 61세) 등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 방안이 핵심 내용으로 담겼다. 한편, 협약 체결에 앞서 노조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남양주시 복지재단(대표이사 원병일)에 전달해 사회적 가치 실현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정지매 지회장은 “공무직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뿐만 아니라, 소통과 협력을 토대로 남양주시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조합원 모두가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 인사과장은 “노사 간 상생의 마음으로 교섭에 임해준 노조 측에 감사드린다.”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16일 오남읍사무소 1층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하여 2025년 상반기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 폭언(욕설, 협박 등)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민원인 진정 및 경고, 퇴거 조치 △민원 담당자 현장 분리 △녹화·녹음 실시 △타 민원인 대피 △안전요원 호출 및 경찰 신고 등 남양주시 공직자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따라 각자의 역할을 점검하고 수행했다. 이 밖에도 시는 '남양주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제정하고 민원 처리 담당자가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민원실에서는 해당 조례를 바탕으로 △안전요원 배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비상벨 △녹음전화 △투명 가림막 △ARS 음성 안내 △휴대용 영상·음성기록 장비 등을 도입·운영하고 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정기적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16일, 공직자의 윤리 의식 강화와 청렴 가치 내재화를 위해 ‘나만의 청렴 좌우명’을 만들고 이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4월부터 9월까지 센터장을 포함한 생활자치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4월에는 각 직원이 자신만의 청렴 좌우명을 작성하여 공유하는 활동을 가졌다. ‘최고의 좌우명’으로는 ‘꺼진 부패도 다시 보자, 청렴은 나부터!’가 선정됐으며 ‘다산1동 청렴날씨, 365일 맑음’, ‘깨끗하게, 맑게, 청렴하게~!’등 창의적인 좌우명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 격월로 세 번째 수요일마다 업무 시작 전 ‘청렴 다짐 시간’을 운영하며 일상 속 청렴 실천 방안들을 공유하고, 생활자치과 사무실과 민원실에 ‘청렴 좌우명 게시판’ 설치 및 개인 자리에도 비치하여 일상속에서 청렴 의식을 상시 환기시킬 계획이다. 이기복 센터장은 “정약용 선생이 중시한 공렴(公廉)”을 강조하며 “공직자는 개인적 청렴을 넘어서, 탐욕을 내려놓고 시민에 대한 봉사의 마음으로 헌신적인 자세와 함께 높은 책임감과 공정함을 갖춰야 한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다산1동에 소재한 다산중앙교회가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경북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교인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최식 담임목사와 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교회 측은 성금 전달과 함께 피해 주민들을 향한 위로의 응원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최식 담임목사는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인들과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남양주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피해 주민들을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기복 센터장은“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주신 다산중앙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행정을 통해 나눔과 연대가 살아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생활안전협의회는 16일 도농역 일대에서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교통질서 준수와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는 다산1동 생활안전협의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및 남부경찰서와 다산1지구대에서 약 50여 명이 참여해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 홍보와 함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도농역 및 인근 횡단보도에서 △무단횡단 금지 △보행자 우선 정지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의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최문삼 다산1동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다산동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n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강북통합취수장에서 실시된 ‘화학사고 대비 합동 현장훈련’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강북통합취수장에서 주최한 이번 훈련에는 남양주시 기후에너지과와 와부행정복지센터, 강북통합취수장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사업장에서 고압 염소가스가 대량 누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가스 누출 및 경보 발생 △사고 인지와 주민 대피 전파 △화학구조 및 구급대의 초동 대응 △부상자 구조와 현장 조치 △주민 대피 해제 등 사후 조치 순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강북통합취수장과 남양주시 화학사고 담당 부서가 함께 참여해, 초동대응과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이를 한층 더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향후 유사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훈련에 참여했다”라며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사항을 도출하고,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강화해 화학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