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가평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음악역1939 세미나실에서 ‘탄소중립 실천 및 교육을 위한 활동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고 첫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4월 15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개강식에서 최돈목 가평군 건설도시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평군은 이미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 60% 감축과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수강생들도 민간 영역에서 탄소중립 확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첫 강의는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정유경 박사가 맡아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와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했다. 정 박사는 탄소중립의 개념과 필요성, 그리고 활동가들이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설명하며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가평로타리클럽은 16일 가평군청을 찾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행복나눔박스 44개를 전달했다. 박스에는 간편식, 시리얼, 멸균우유 등 194만원 상당의 생필품이 담겼다. 가평로타리클럽은 가평군 드림스타트와 후원 협약을 맺고 정기적으로 물품 지원과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진태 가평로타리클럽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 양주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5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한 성과로, 식품안전 정책의 우수성과 실행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제도 운영과 현장 위생관리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주시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리며 안정적이고 철저한 식품위생 행정을 인정받았다. 평가는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현장보고장비 활용률 ▲위해식품 회수 실적 ▲민원 처리 기한 준수율 ▲이물 신고 처리율 등 총 13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식약처 내부 검토와 ‘우수기관 선정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양주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제도 운영을 비롯해 식중독 예방 컨설팅,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 안심식당 지정 확대 등 식품안전 기반 조성에 주력해 왔다. 특히 식품 관련 위반사항에 대한 신속하고 투명한 행정처리와 시민 밀착형 위생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6일, 연무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이웃 돌봄을 실천하는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 연무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한데 모여 반찬과 국을 정성껏 요리했으며, 계절 재료를 활용해 건강하게 만든 반찬들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나 홀몸 어르신 등 식사를 잘 챙기기 어려운 25가구에 전달했다. 김현숙 연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좋은 재료에 정성을 더해 만든 반찬”이라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반찬으로 든든하게 식사하시고 건강하시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건강에 유의해야 할 환절기에 때마침 따뜻한 반찬 나눔에 동참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16일, 송원초등학교와 수일여자중학교 앞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방법의 쓰레기 분리배출을 독려하는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학생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조원2동 새마을문고 회원과 동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박희아 조원2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환경에 대한 인식은 어렸을 때부터 생활 속에서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조원2동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단체회의 시 폐기물 배출 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원회수시설 견학 등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사랑가득 대추골 고추장 만들기 사업’을 통해 담근 고추장을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원1동 주민자치회 위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전통 방식으로 직접 고추장 담그고 이렇게 만든 고추장을 잘 포장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용기 및 가방도 재활용 가능한 제품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목명균 조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오늘 나눔행사에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웃들을 물심양면으로 살피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자립을 준비 중인 관내 저소득층 청년 6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300만원의 자립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죽 청년 자립 지원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이유로 자기계발이 어려운 경우 학원 수강료를 지원하는 등 이들이 지역사회의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년들이 작성한 지원금 사용계획서를 제출받아 정성 평가를 거치고 가구별 특성을 고려한 심의 끝에 6명의 대상자를 확정했다. 김재택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자립지원금이 청년 참여자들의 관심 있는 분야 공부나 취업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요즘 청년들의 관계 단절, 실업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취업 및 자기계발에 대한 적극적 도전 의식을 가진 참여자들이 많아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성장하는데 밑바탕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6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중대산업ˑ시민재해 사고 사례 및 대응 방안에 중점을 둔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 교육은 연천군청 안전관리자 김덕용 강사의 강의로 연천군 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중대재해처벌법상 의무이행사항 △도급‧용역‧위탁 사업 종사자에 대한 안전 확보 필요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하고 도급‧용역‧위탁 사업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 확보 방안을 공유하며 중대재해처벌법상 의무이행사항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중대재해에 대한 이해와 도급‧용역‧위탁 사업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 확보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실질적 현장점검을 통해 유해ˑ위험 요인을 개선해 안전한 연천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연천군은 2025년 1분기 ‘BUY 연천’ 사업 추진 실적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BUY 연천’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업 생산제품 구매율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 1분기 실적은 본청, 외청 및 읍․면에서 구매한 전체 물품 대비 관내 업체를 통해 구매한 실적을 대상으로 했다. 1분기 점검 결과, 관내 업체 물품 구매 금액은 총 68억 8,300만 원으로 전체 구매 금액(209억 4,900만 원) 중 32.8%를 차지하며 전년도 대비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천군은 BUY 연천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예산 규모 및 각종 여건 등을 고려해 A, B, C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1분기 점검 결과에서는 A: 농업정책과, B: 회계과, C: 청산면이 각각 그룹별 1위를 달리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2023년부터 추진 중인 BUY 연천 정책에 따라 관내 기업의 생산 제품 구매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런 기조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설계 용역사 등의 인식변화를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관내 설계 용역사를 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뮤직드라마 '불편한 편의점' 공연이 오는 5월 30일 오후 7시, 5월 31일 오후 4시,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뮤직드라마 '불편한 편의점'은 김호연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직드라마로 서울역 노숙자 '덕출' 씨가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로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인간미 가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23년부터 대학로에서 오픈런으로 공연되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는 작품이며, 이번 연천 공연에서도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 따뜻한 위로를 동시에 전하는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은 7세 이상 관람가능하고, 유료 회원은 4월 17일 오후 2시, 일반관객은 4월 18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헌혈증 1장 기부 시 공연티켓 2매 증정 하는 ‘헌혈증 기부 캠페인’도 진행되어 관객과 함께하는 뜻깊은 문화나눔의 장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