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4월 15일 자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정부회룡로타리클럽의 협력을 통해 ‘행복한 집 만들어주기 34호’ 사업을 진행했다. 행복한 집 만들어주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자금동의 민관 협력 특수시책이다.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했다. 이번 사업에는 자금동 지사협 위원들과 의정부회룡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1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싱크대 설치, 침대 지원 등 주택 전반에 걸쳐 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지원 대상 노인은 “거동이 불편해 청소조차 엄두도 못 냈고, 무너진 싱크대와 곰팡이 핀 침대에서 지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도움을 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의정부회룡로타리클럽 회원은 “도움이 필요한 분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권종원 동장은 “바쁜 일정 속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4월 15일 관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깔끔한 집 만들어 주기 50호’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자금동의 특수시책인 취약가구 청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고령, 장애, 건강상 어려움 등으로 스스로 정리정돈이 어려운 가구를 직접 찾아 폐기물 처리, 청소, 소독‧방역, 짐 정리 등을 지원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활동에는 회룡로타리클럽(회장 김재유) 회원들이 참여해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대상 가구를 방문,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을 보탰다. 민관이 협력해 청소와 정리에 나선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실천을 확인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지원 대상자로 노인은 “몸이 아파 청소나 짐 정리는 꿈도 못 꿨는데, 이렇게 도와주니 정말 고맙고 기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재유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권종원 동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5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가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를 통해 전달했으며, 영남지역 긴급복구 및 피해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난규 지회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기부를 결정했다”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는 여성단체의 역량 강화와 봉사활동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5일 ‘의정부시 시니어위원회’가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을 방문해 노인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자’는 위원회 제안에 따라 마련됐으며, 원대식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13명이 함께했다. 위원들은 평생학습원 내 디지털존(키오스크, 드론, AI 스피커, VR 태블릿 등) 체험을 비롯해 노인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디지털 소외 해소와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개인별 디지털 역량 진단을 통한 수준별‧상황별 맞춤형 오프라인 교육 체계 구축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한 온라인 교육 기반 마련 등 실질적 정책 제안을 공유했다. 원대식 공동위원장은 “시니어위원회의 이번 방문이 의정부시의 평생학습 정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7월부터 노인이 직접 정책에 참여하는 ‘의정부시 시니어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5일 의정부시 의돌이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에 대한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시에서 자체 제작한 홍보영상 시청, 어린이집 도로명주소 알아보기, 우리 집으로 편지 써보기 등 실생활과 연계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도로명주소 교육 이수증과 생애주기별 도로명주소 안전 홍보물을 제공해 자긍심을 높이고, 어린이집과 가정의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이를 통해 유아기부터 도로명주소를 생활 속에서 익히도록 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도로명주소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누구나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춘아지트’ 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 청춘아지트는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공간을 시와 협약해, 청년에게 네트워킹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 경기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공모에 선정돼 총 6개소를 모집하고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의정부시에 등록된 사업자로, 운영 공간을 활용해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업 기간 중 전시‧행사 등 사회환원 활동에 1회 이상 참여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시 누리집 공고란을 참고해 오는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동근 시장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자율적 활동과 성장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닌, 머무르고 도전하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2025년 의정부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3개 분야 47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시행계획은 ‘청년기본법’과 ‘의정부시 청년 기본조례’를 근거로 수립된 중장기 실행계획이다. 청년의 실질적 정책 참여를 보장하고,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이며, 지역 내 청년의 자립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담겼다. 올해 시행되는 청년정책은 참여‧기회, 복지‧문화, 일자리‧주거 등 3개 분야로 참여‧기회 분야에서는 ▲청년정책위원회 운영 ▲청년협의체 활동 지원 ▲청년자율예산제 추진 ▲청년문화공간 조성 ▲청년센터 청년공감터 운영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 ▲청년의 날 행사 개최 ▲올해의 청년상 포상 ▲참여포인트제 운영 ▲소프트웨어 구입비 지원 등 10개 과제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청년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소통 기반을 강화해 자율적 활동을 뒷받침한다. 아울러 청년의 자율성과 권익을 보장하고, 스스로 주도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복지‧문화 분야에서는 ▲청년기본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심 속에서 자연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걷고 머무는 녹색공간’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자연과 가까운 공간에서 소통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민락동 776-9번지 민락천변 인접 녹지에는 소규모 쌈지공원이 조성된다. 이 공간은 하천 산책로와 상점가를 연결하며 오솔길과 쉼터, 테이블 공간 등이 마련돼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휴식처가 될 전망이다. 또한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민락동 895-1번지 녹지대는 주민 맞춤형 다목적 쉼터로 재구성된다. 개방형 데크를 설치해 휴식은 물론, 소규모 플리마켓과 지역 행사 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 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보다 많은 시민이 빠르게 녹색공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락동 895-1 쉼터는 5월까지, 민락동 776-9 쌈지공원은 6월까지 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자연 속에서 편안한 쉼을 누릴 수 있는 공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6일 서울 마포구 소재 ㈜필라스인터내셔널이 지역사회 출산 장려를 위한 육아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육아물품은 젖병, 모유저장팩, 속싸개, 수저포크세트 등 총 8종, 6천480개(약 1억6천만 원 상당)로, 사회복지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의 지정 기탁을 통해 관내 출산 가구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한정수 대표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며 출산 육아용품을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의 출산 장려를 위한 기부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기부 활동에 앞장서 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출산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길 기대한다. 시에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출산‧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필라스인터내셔널은 출산용품을 전문으로 수입‧판매하는 기업으로,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6일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가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지원하고, 재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협회 회원사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는 의정부지역 5개 청소대행업체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적인 성금 기탁과 저장강박증 청소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 최상갑 지회장 ▲㈜미래환경 한규범 대표 ▲㈜의정환경개발 김기정 대표 ▲㈜녹색환경 김성일 대표 ▲㈜오커 김우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협회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힘들수록 서로를 돕는 것이 진정한 공동체의 모습”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성금을 모아준 생활폐기물협회에 감사드리며, 의정부시민의 정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