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는 자동차 멸실인정 및 말소신청 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차 ‘멸실인정 및 말소신청 원스톱 처리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기존에는 자동차가 멸실된 경우 먼저 시청에 방문해 ‘멸실인정’을 받은 뒤 일정 기간이 지난 후 다시 관공서를 재방문해 ‘말소신청’을 별도로 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시민이 말소신청을 누락해 자동차 명의가 계속 남아 있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왔다.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멸실인정과 말소신청을 한 번에 할 수 있게 되면서, 시민이 최소 두 번 이상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행정기관은 멸실 후 미말소 차량에 대한 관리 누락을 방지할 수 있게 돼 행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이 한층 제고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민이 자동차 멸실‧말소를 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본인 방문 시)하고 안양시청 별관 1층 종합민원실에 방문하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는 4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및 '제37회 여주도자기 축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여주시장, 부시장, 국장, 관․과․소장, 읍․면․동장, 여주도시공사 사장,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여주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및 '제37회 여주도자기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는 그동안 ▲알뜰하게 즐기는 여주 ▲한눈에 들어오는 여주 ▲시민과 함께 반기는 여주 ▲알려지는 관광도시 여주 ▲새롭게 도약하는 여주 등 5개의 주요 추진 전략을 수립하여 2025년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주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왔다. 다가오는 5월 1일에는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 및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개막식, 여주남한강출렁다리 개통식을 함께 진행하여 관광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여주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600만 관광도시로의 힘찬 도약을 위해 관광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는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경기도 똑버스 최초 관광형 똑버스를 오는 4월 19일부터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 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광형 똑버스’는 여주역 등 관내 주요 교통거점과 관광지를 연계하여 운행하는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로, 각중 축제 및 행사 시 유동적으로 노선을 조정하여 운행이 가능한 수요응답형(DRT) 기반 대중교통 이동 수단이다. 여주시는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2025년 1월부터 경기도, 경기교통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했으며, 그 결과 교통거점과 관광지를 탄력적으로 연결하는 ‘관광형 똑버스’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시범운행 구간은 총 10개소로, 타 지역 방문객의 접근 편의를 고려하여 교통거점인 여주역과 여주종합터미널(2개소), 주요 관광지인 신륵사, 세종대왕릉, 효종대왕릉, 여주한글시장, 영월루, 금은모래강변공원, 황확산 수목원, 강천보(8개소)를 포함한다. 운행 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시범 운행을 거쳐, 5월 1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 및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체납자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 이번 발송한 체납고지서는 총 8,173건으로 각 부서에 부과·관리되고 있는 각종 과태료, 과징금, 수수료, 사용료 등 최근 10년(2015 ~ 2024) 세외수입 체납이 대상이다. 납부 방법으로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CD/ATM으로 납부 할 수 있으며,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번호 , ARS, 신용카드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의 재정 여건을 개선하고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과의 형평성을 위해 체납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근거한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다양한 납부 방법을 활용해 납부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인 ‘프란치스꼬의 집’과 취약계층 식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남1동 지보체는 식사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프란치스꼬의 집은 매월 지역 내 취약계층 5가구에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란치스꼬의 집 관장 김봉숙 요셉피나 수녀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배오혁·남기환 광남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건강한 음식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프란치스꼬의 집 수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특화사업 3건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름다운 나눔 이웃 현판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 ▲친구야 안녕! 문화야 안녕! 사업 추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등 총 세 가지 안건이 통과됐다. ‘아름다운 나눔이웃 현판 지원사업’의 대상자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성금과 현물 등 2천만 원 이상을 기부해 온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선정됐다. 또한, ‘친구야 안녕! 문화야 안녕!’ 사업을 통해 청소년이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영화관람권 세트를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오는 6월 광주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캠페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지난 회의에서 ‘아름다운 나눔 이웃’으로 선정된 경안시장 상인회를 방문해 현판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와 관련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이 감사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는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2025년도 경기도 예술인 기회 소득’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4월 21일 기준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예술인 중 예술 활동 증명서가 유효한 자로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월 287만416원 이하)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1인당 연 150만 원이며 상·하반기 2회에 나눠 분할 지급된다. 단,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 활동 준비금을 지원받은 예술인은 이번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인터넷 ‘경기민원24’ 홈페이지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예술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예술인들의 헌신과 노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회 소득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이 창작에 전념할 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는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을 확대하고 온실가스 감축 및 도심 내 소음 저감 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전기 이륜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전기 이륜차 20대 보급을 목표로 총 3천2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차량 1대당 최대 300만 원의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특히,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 이륜차로 대체 구매할 경우 추가로 30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2개월 이상 광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광주에 사업장을 둔 기업 및 단체이며 보조금은 출고 등록순으로 지급된다. 예산이 소진될 경우 지원은 조기 종료된다. 전기 이륜차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기 이륜차 제조·판매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구매 계약서를 작성해야 하며 이후 대리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기 이륜차는 온실가스와 소음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7일 지난 2월 12일부터 3월 10일까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요구도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실태를 파악하고 향후 사업 방향 설정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0.9%는 본인 또는 가까운 사람이 정신건강 관련 질환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 중 전문가와 상담해 본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21.4%였으며 주로 경험한 질환은 ▲우울증(61.7%) ▲공황장애(11.7%) ▲불면증(8.6%) ▲조현병(3.1%) ▲자살 관련 문제(2.3%) 순으로 나타났다. 정신건강 문제로 전문가와 상담하지 않은 이유는 연령대별로 차이를 보였다. 50대 이상 응답자는 ‘정신과적 치료에 대한 두려움’을, 40대 응답자는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는 생각’을 주요 이유로 들었다. 정신질환에 대한 시민 인식은 비교적 긍정적인 경향을 보였다. 전체 응답자의 91%가 “누구나 정신질환에 걸릴 수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81.7%는 “정신질환은 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는 17일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 기구인 ‘광주시 여성 일자리협의회’의 위촉식 및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 여성 일자리협의회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광주시가 지역 여성을 위한 일자리 발굴과 고용 촉진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자문기구다.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논의 체계를 마련하고자 민간과 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성 기업체 대표, 직업훈련 전문 기관 관계자, 젠더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 내 여성 일자리 관련 사업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여성 일자리협의회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여성 고용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수립·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광주시가 여성들의 일자리 발굴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 일자리협의회를 구성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여성의 경제·사회적 지위 향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