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는 미취업 청년의 직업 경험과 적응을 위해 ‘청년 특화 공공일자리사업’을 기획하고 오는 4월부터 추진한다. 본 사업은 시청 및 산하기관의 수요조사를 통해 공공 특화(직무) 일자리를 발굴하고, 청년에게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참여 직무는 총 14개 직무로 행정 및 공공서비스 제공 업무로 이뤄져 있다. 사회초년생으로서 민간 취업의 두려움이 있는 청년들이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하면서 직장 생활의 부적응을 완화하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 2월 청년 참여자 20명 모집 공고를 냈는데 3월 15일 진행된 면접에는 모집자의 두 배수 인원이 참가하면서 사업 참여에 대한 구직 청년들의 뜨거운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오는 22일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한 후,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청년들에게 맞춤 직무 역량 교육을 지원해 민간 일자리로 실질적인 취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면접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의 활발한 취업 활동 의지를 확인한 만큼, 지속적인 청년 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8일 군자지구, 배우물지구(총 940필지/638,611㎡)의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무인항공기(드론), 인공위성을 이용한 위성측위시스템(GNSS) 등 최신 측량 기술로 토지의 위치ㆍ경계ㆍ면적을 조사 및 측량해 국토정보를 디지털화하는 국가사업이다. 시는 사전절차로 지난해 실시계획수립에 대한 공람ㆍ공고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2024년 사업지구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군자ㆍ배우물지구 신청은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 2/3 이상, 면적 2/3 이상의 동의를 받아 이뤄졌다. 향후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사업지구로 지정 완료되면 현황 측량과 경계 설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 재조사 사업은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 정형화, 맹지 해소 등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사업인 만큼,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는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를 위해 분기별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 단속의 날’을 정해 시행 중이다. 올해 1분기 단속은 3월 26일에 실시하며, 이날 시는 경찰서 및 차량등록사업소와 합동해 상습ㆍ고질적 체납 차량(대포 차량 포함)에 대한 집중 영치 단속에 나선다. 특히 번호판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의 전문 장비를 활용해 아파트단지, 대형마트 및 공용주차장 등 차량 밀집 다중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친다. 자동차세 체납으로 인한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3회 이상 또는 ▲30만 원 이상인 차량이 해당한다. 차량 과태료(검사 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주정차 단속, 속도·신호위반) 체납으로 인한 영치 대상은 ▲과태료 30만 원 이상의 차량이 해당한다. 그 외의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증을 부착해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계형 체납자(화물차·택배차)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 및 분납을 유도해 납부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장기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2024년 1월 1일 기준 81,805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지가 열람과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토지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과 의료보험료 산정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개별공시지가 공시 전 지가의 적정성 여부와 인근 지가와의 균형 유지 등을 토지소유자가 직접 열람하도록 한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시흥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에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관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지가 열람부를 확인한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또한, 전화 열람 후 우편, 팩스 신청도 가능하다. 아울러, 의견제출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를 검증한 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ㆍ공시할 예정이다.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8만4144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상 토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한 토지다.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시·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오는 4월 8일까지 토지소재지 구청에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제출해야 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 지가 산정 적정성 여부를 재조사하게 된다. 이후 성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자에게 통지한 후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열람 기간 내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해 의견이 있을 시 기한 내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시는 의료급여수급권자에 대해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은 나이에 따라 ▲생후 14일~71개월(6세 미만)의 영유아 검진 ▲20세~64세(2004년생~1960년생)의 일반건강검진 ▲66세 이상의 생애 전환기 검진으로 구분된다. 이중 올해 무료 검진 대상은 짝수년도 출생자 8675명이며, 총사업비 9345만원(국비 7476만원, 도비 322만원, 시비 1547만원)이 투입된다. 대상자는 성남 시내 검진 기관(총 197곳)을 방문하면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성남지역 영유아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115명이며, 8단계의 월령별 시기에 맞춰 문진과 진찰, 신체 계측, 발달 평가와 상담, 건강교육과 상담, 구강검진 등을 받을 수 있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4324명이다. 신체검사, 혈압측정, 흉부방사선, 소변, 혈액, 구강 등 11개 항목을 검진한다. 생애전환기 검진 대상자는 4236명이며, 골밀도 검사(여성)와 인지 기능 장애 검사, 생활습관 평가(70세) 등이 이뤄진다. 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62곳 모든 근린·주제공원을 대상으로 ‘봄맞이 대청소’에 나선다. 이 기간, 대원·중앙·율동·모란 근린공원, 양지체육공원 등 공원 규모별로 6명~31명씩 모두 207명의 성남시 공원 관리 인력이 청소에 참여한다. 겨우내 눈·비·먼지를 뒤집어쓴 벤치, 운동기구, 안내판 등을 물청소하고, 가로등 기둥의 각종 스티커 제거와 노후 현수막 정비 작업을 한다. 화장실, 관리사무소 등의 건축물은 살수차 등을 동원해 물로 씻어내고, 낙서를 지운다. 산책로 주변 낙엽이나 나무 사이에 숨은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치우고 배수시설 준설을 병행한다. 이 외에도 수정·중원·분당 구별로 주요 도로변에 있는 녹지대 수목 세척 작업이 이뤄져 겨울에 뿌려진 제설용 염화칼슘과 나뭇잎의 매연, 먼지를 씻어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겨우내 묵은 때를 벗고 말끔한 모습으로 새 단장한 도심 속 쾌적한 힐링 공간을 시민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도시계획도로 4곳의 공사를 이달 착공해 올해 안에 완공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착공하는 도시계획도로는 포곡읍 3곳, 모현읍 1곳 노선이다. 구는 도로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한 구간 등 도로 환경이 불편했던 노선에 총공사비 33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포곡 소3-47호 개설 공사는 신원리 용인에코타운 인근 도로를 길이 614m·폭 6m로 확장한다. 포곡 소3-4호 개설 공사는 삼계리 뉴타운빌 인근에 길이 170m·폭 6m 도로를, 포곡 소3-19호 개설 공사는 둔전리 공영주차장 인근에 길이 85m·폭 6m 도로를 신설한다. 모현 소2-2호 개설 공사는 왕산리 이든하우스 인근에 길이 90m·폭 8m 도로를 신설해 한국어외국어대학교 진입로와 연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해당 도로가 개통되면 교통 여건이 좋지 않았던 지역에 대한 접근성이 커지고 교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용인특례시 3개 구청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오는 29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구청별 특성을 고려해 선호하는 수종과 행사 방법을 달리해 진행한다. 처인구는 용인미르스타디움 대형주차장B 구역에서 방문 선착순으로 사과나무(1000주)와 사과대추나무(1000주)를 1인당 각 1주씩 총 2000주 배부한다. 기흥구는 20일부터 27일까지 용인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선착순 예약을 받아 진행한다. 수령은 동백호수공원과 관곡근린공원에서 할 수 있다. 수종은 블루베리(200주), 수국(200주), 철쭉·율마(각 500주) 등 총 1400주다. 수지구는 20일부터 25일까지 용인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사전 예약과 행사 당일 선착순 배부를 동시에 진행한다. 수지구청 광장에서 철쭉(625주) 또는 수국(625주) 중 선택해 1인당 1주씩 제공한다. 행사 때는 산불예방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최근 홍보관, 인터넷 등에서 홍보하고 있는 민간임대주택 4곳에 대해 발기인 또는 투자자(회원) 모집 등과 관련한 실태를 이달 중 특별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택건설 사업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부지에 민간임대주택의 투자자 또는 회원 등을 모집하는 홍보가 성행하면서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 대상은 남곡 헤센시티1차(처인구 양지면 남곡2지구 5블록, 제2종일반주거지역·지구단위계획구역)와 남곡 헤센시티2차(처인구 양지면 남곡2지구 4블록, 제2종일반주거지역·지구단위계획구역), 삼가 위버하임(처인구 삼가동 299-1 일원, 제1종일반주거지역), 신갈 펜타아너스(기흥구 신갈동 58 일원, 상업지역)이다. 삼가 위버하임 사업 부지는 지구단위계획결정이 제안됐으나 현재 미결정 상태이며, 신갈 펜타아너스 사업부지는 20층 오피스텔 384호에 대한 건축허가를 받았을 뿐 4곳은 모두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신청이 되지 않았다. 시는 이들 대상 사업의 홍보관 등 현장을 확인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위법 사항 발견 시 시정 조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