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리시는 5월 4일부터 6월 1일까지 ‘아차산 가족 탐방’ 주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차산 가족 탐방은 고구려와 아차산(고구려대장간마을)의 역사, 유물 등 역사 이론 교육과 함께 아차산 일대 보루군을 현장 답사하고 유적을 보존하는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차산자락에 위치한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아차산에서 출토된 고구려 유물을 상설 전시하고, 정기적으로 특별 전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뿐만 아니라 청소년, 성인, 가족들이 재미있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고구려와 관련된 수준 높은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많은 관람객이 우리 민족 역사상 가장 찬란했던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고구려 유적과 유물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역사의식이 고취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리시는 2일 교문2동 새마을마을부녀회가 관내 저소득 청소년 신발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발 교환권(1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신발교환권은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4월 18일 새마을 봄 바자회를 개최하여 마련한 이웃돕기 기금으로 준비한 것이다.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10만 원 상당의 신발 교환권을 관내 저소득 청소년 15명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민아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이웃돕기 기금이 뜻깊은 곳에 쓰일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교문2동 새마을 봄 바자회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나가는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런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에 구리시의 미래가 더욱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5월부터 왕송호수캠핑장 및 의왕스카이레일 이용객을 대상으로 이용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왕송호수캠핑장 또는 의왕스카이레일을 이용한 후 의왕도시공사 왕송호수캠핑장 홈페이지 내 후기 게시판에 이용 후기 글을 올리면 매월 우수 이용 후기를 작성한 한 명을 선정해 의왕스카이레일 무료이용권을 2매를 제공한다. 왕송호수캠핑장과 의왕스카이레일은 서울과 인접해 강남에서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수도권 전철 1호선 의왕역 근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지난해 4월부터 의왕스카이레일 이용료를 성인 기준 1만 5천 원에서 9천 원으로 인하해 부담 없이 레저시설을 즐길 수 있다. 왕송호수캠핑장 관계자는 “왕송호수공원을 방문하셔서 아름다운 경관과 레저시설을 즐기시기 바라며, 이용 후기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 고천동 주민센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달 30일 인스빌 2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슬기로운 노년생활 지원을 위해 추진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의 맞춤형 건강 관리를 위해 간단한 건강 체조를 실시하고, 만성질환 예방 수칙 및 통증 관리 교육과 노인복지서비스 상담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일상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안내해 줘서 큰 도움이 됐고, 집에서 꼭 실천해 보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대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보건·복지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고천동 맞춤형복지팀이 어르신들의 바른 건강 습관 유지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경로당을 우선 선정해 매달 운영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가 2일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 태안군 천리포 수목원 에코 힐링센터에서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 40명과 칠성면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워크숍은 박진규 강사의 주민자치 역량강화 강의와 천리포 수목원 관람 등의 일정으로 구성해 위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유흥숙 내손1동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들 간 긴밀하게 교류하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워크숍이었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인 칠성면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내손1동과 칠성면의 활발한 교류와 상호 발전을 위해 칠성면과 함께하는 직거래장터 등 교류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 내손1동과 괴산군 칠성면은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직거래장터 운영, 대표 행사 방문 등 다방면으로 꾸준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오는 6월에는 수미감자 직거래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7000만 원을 받는다. 특히 부천시는 2021년 ‘장려’, 2022년 ‘최우수’, 2023년 ‘최우수’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3년 연속 최우수, 4년 연속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이월체납액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시행됐다. 지난 1년간 지방세 체납징수 활동 전반을 3개 분야(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시책 추진) 26개 항목으로 분류해 종합적인 평가로 이뤄졌다. 부천시는 인근의 안양, 김포, 의정부, 광주, 하남, 광명 등과 함께 2그룹으로 분류돼 평가받았으며, 2그룹 평가 결과 부천시(최우수 ), 의정부시(우수), 광명시(장려)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천시는 체납정리 징수율 부분과 체납처분의 가택수색·동산 공매·정리보류 사후관리, 체납징수 시책 추진 등 전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은닉재산 추적을 위한 가택 수색, 체납자별 책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 전세피해지원센터는 경기도 내 거주 외국 국적 임차인의 피해접수 편의를 위해 신청서 작성 방법과 구비 서류 정보 확인 등을 번역한 ‘외국인 전용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외국 국적 임차인이 특별법에 따른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을 위한 신청서 작성을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영어·중국어·러시아어 등 3개 외국어로 번역한 안내서를 각각 발간한 것. 특히 신청서(등기부등본, 지급명령문 등)와 구비 서류의 실제 사진을 삽입하고 ‘선순위 담보권’ 여부, ‘압류’, ‘강제경매개시 결정’ 등 정확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한글로 작성된 안내서*를 발간해 피해자의 상담 및 신청서 작성 지원을 위해 활용해 왔으나, 외국 국적 임차인은 전문적인 법률·법무 용어 및 언어장벽으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해 왔었다.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외국어 안내서 발간이 도내 외국 국적 임차인의 피해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내서는 경기도 31개 시·군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경기도주거복지포털에서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은 5월 1일 군포시 민원콜센터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민원 응대 일선에 있는 상담사들의 노고 격려 및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군포시 시정을 안내하고 시민 불편 사항을 접수하는 등 최일선에서 시민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콜센터 상담사들과 서로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담 서비스 개선방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하은호 시장은 “지난 3월부터 보건소 대표전화 연계 운영에 따른 콜센터의 업무 증가와 나날이 다양해지는 시민들의 요구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친절하고 정확한 응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상담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만족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써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서, “악성민원 등 감정노동자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업무 고충 해소를 위해 상담사분들의 근무환경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민원콜센터는 2019년 11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70,744건, 월 평균 5,89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2일 운정1동 가람길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청결활동에는 운정1동 지봉도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과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이 깨끗하고 상쾌하게 가람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길목과 주변에 있는 쓰레기를 청소했다. 지봉도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운정1동을 만드는 데 기여를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펼쳐 깨끗한 마을환경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바쁘신 와중에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석해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위원분들의 봉사 덕분에 마을의 환경이 한층 더 좋아질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청소구간인 ‘가람길’은 2023년 가람마을 사잇길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야간경관 조명설치는 물론 ▲맥문동 식재 ▲노후 벤치 교체 ▲보도블록 정비로 ‘단조롭고 어둡던 길’을 ‘아름답고 안전한 걷고 싶은 거리‘로 탈바꿈해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은 곳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2일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약을 맺고, ‘이웃나눔 기부계단‘ 설치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홍균 한국철도공사 문산관리역장, 이경아 경기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랑의열매 본부장, 정해면 월롱면기업인협의회장, 윤덕자 월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여했다. ’이웃나눔 기부계단‘은 시민들이 경의중앙선 월롱역사 내 계단을 걸을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월롱면은 사업의 운영·관리를 맡고, 한국철도공사는 설치장소를 제공하며, 월롱면기업인협의회는 설치비용을, 경기공동모금회는 기금 적립 및 시설물 관리 비용을, 월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문화 홍보 및 확산을 위한 역할을 한다. 기부계단 설치는 상반기 중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월롱역사 내 계단을 걷고 싶은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시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나눔문화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기부계단 설치사업은 획일적인 기부문화을 탈피하고 일상생활의 모든 활동이 기부가 되는 건강도시 월롱면을 조성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건강 계단을 통해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