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원장 조광희)은 29일 안양산업진흥원 본원에서 입주기업과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함께 화장품, 친환경포장재, 방역 등 다양한 업종의 입주기업 대표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며, 고물가 고금리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의 소리를 듣고 해결할 방법을 강구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진흥원의 기업지원사업 소개 및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공모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하며 시작되었다.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을 뒷받침 하고있는 진흥원이 예산을 확보하여 디딤돌을 더 강화하고자 하는 현안 사항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하여, 전담팀을 구성하고, 과제 발굴을 수행하며 1차 공모 선정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고 말하였다. 본격적으로 행사는 기업들의 소개와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등 현장에서 기업의 소리를 함께 나누며 진행되었다. 대다수의 기업이 R&D 예산이 삭감되어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고, 어려울수록 기업 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여 협업을 하거나 새로운 아이템을 창출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장을 원하였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힘든 고물가 고금리 기조가 오래 이어지면서 ‘기업하기 참 힘들다’리는 말을 현장에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한해가 저물고 새로운 2024년 새해가 다가왔다. 이맘때쯤이면 한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아쉬움과 분주함이 교차하곤 한다. 더불어 이 시기는 흔히들 퇴임과 취임 승진과 부서이동 등 직장인들에게는 인생에서 가장 긴장되고 중요한 시즌 ‘인사철’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안양시 산하기관 중 안양문화예술재단과 안양시인재육성재단 두곳의 대표이사 자리가 비어 있고, 이미 대표이사 신규채용을 위한 공고와 원서접수가 마무리 된 것으로 안다.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중요한 기준은 무엇인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청렴과 전문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손꼽을 것이다. 해당 두 산하기관에는 반드시 ‘청렴’한 사람이 대표이사로 선임되어야 한다. 또한 ‘전문성’ 즉 문화예술과 인재육성(교육) 분야의 ‘전문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선임되는 대표이사가 청렴하지 아니한 경우, 흔히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다’고 말한다. 얼마전 안양시 산하기관(단체)의 대표 A씨가 검찰로부터 기소를 당한 바 있다. 몇 년전 전직으로 있던 직장에서 업무상횡령으로 고소한 건을 최근 검찰이 직권으로 기소했다는 내용이다. 더군다나 A씨는 자기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 취약계층 아동 기관에서 참여한 ‘2023년 녹색자금 산림교육 지원사업’이 총 687명의 참여로 성공리에 마감되었다.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진흥원. 원장 남태헌)이 복권기금으로 추진한 2023년 녹색 자금 지원 사업에서 안양시 소재 아동일시보호소 아동들과 안양.과천 소재 초등학교 특수학급 아동들을 대상으로 숲체험교육이 실시되었다. 산림복지전문업 숲환경학교(주)(대표. 김태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의 제목은 ‘보물숲 탐험대’로 안양시 주변 숲에서 산림의 소중함으로 느끼고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으로 나무심기까지 다양한 숲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호성초 조재형 교사는 “학교에만 있다보니 아이들과 숲에 나올 기회가 없었다”며 “보물숲탐험대를 꾸준히 하며 아이들이 밝아지고 말도 많아졌고 이제는 아이들이 숲에 갈 날만 기다린다”며 녹색자금 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기를 희망했다. 일시보호소 한수진 사회복지사는 “일시 보호되는 아동들이다보니 체험이나 학습 기관 등에 가거나 경험할 기회가 부족했다”며 “숲에서의 활동이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도 변화가 많아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고마움을 강조했다. (안양신문, 뉴스팍,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제2회 안양시 실버동화구연대회가 지난 14일 동안평생교육센터 3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현재 대한민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18% 이상을 차지하며 2017년부터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이에 안양시에서는 실버동화구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생활 및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며 활기찬 제2의 인생 설계를 유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경기실버방송이 주최하고 실버미디어랩과 안양신문이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끊임없이 배우고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나누는 어르신들을 위한 귀한 자리이다. 본 대회는 안양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은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인근 의왕시, 군포시, 과천시에 거주하는 분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날 대회에서는 출전팀 중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17명의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실력과 솜씨를 맘껏 뽑냈다. 이날 행사는 ▲다사랑합창단 공연 ▲개회식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말 ▲축사 ▲본선 대회 ▲특별공연(김서우 무용가) ▲솜사탕 인형단의 수어공연 ▲공로패 수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강득구 국회의원, 민병덕 국회의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경기지역 내 37개 창업 지원기관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 판교 창업존에서 개최된 ‘경기 딥테크 스타트업 튜터링 프로젝트’ 발대식에 참여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경기청)에서 지난해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초격차 분야 등 기술혁신 스타트업을 딥테크 스타트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도내 창업지원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우수한 창업 인재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위 사업에는 ▲경기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예비·초기 창업패키지 운영기관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TIPS 운영사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도내 총 37개 기관이 참여했다. 진흥원은 안정적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를 10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센터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조광희 원장은 “이번 튜터링 프로젝트 참여를 발판으로 경기지역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혁신 창업가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제8회 안양시 진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꿈JOB으러 오십쇼!’라는 부제로,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주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안양지역 7개 대학이 후원한다. 무대 행사로는 진로 토크 콘서트, 전문직업인 특강, 드림 뉴스, 꿈이 가수다, 댄스동아리 경연대회 ‘쇼미더퓨처’, 게릴라 오픈 발언대 ‘열려라, 10대 세상’ 등이 펼쳐진다. 무대 프로그램 중 일부는 당일 현장에서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진로 토크 콘서트와 직업인 특강, 그리고 꿈이 가수다와 쇼미더퓨처 등의 프로그램은 방송 녹화를 진행해 송출할 예정이다. 이외에 대학교 학과체험 및 전문직업인 체험, 2023 경기 미래직업교육 안양권역 박람회, 창직 클럽 BLOOM 프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최대호 이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체험 및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진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안양시 학생들과 학부모, 안양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8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 홈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가 8월 21일부터 8월 23일 3일간 일반공개경쟁 방식을 통해 안양시 차기 시금고를 선정하는 작업에 들어간다. 약정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 까지이며, ▲ 제1금고 : 일반회계,공기업특별회계, 기타 특별회계 금고 ▲ 제2금고 : 기금 금고 등 2조원이 넘는 예산을 관리할 복수금고 2개를 선정하게 된다. 현재 시금고는 2000년부터 2023년 지금까지 제1금고와 제2금고 모두 NH농협이 맡아 운영해오고 있다. 그러나 안양시 일각에서는 안양시 금고 ‘NH농협’과 관련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기 시작했다. ▲ 첫 번째. 지난번 시금고 선정을 위한 금고지정심의위원회 평가자료와 은행들이 제출한 제안서 등 일체의 자료가 모두 소각처리 된 점이다. 안양시는 지방자치단체 지방회계법과 동법 시행령에 따라 투명하고 엄격한 일반공개경쟁 방식으로 시금고를 선정한다고 하지만 투명하게 공개된 정보는 없다. 7월 18일 안양시의회 허원구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이 같은 시금고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허원구 의원에 따르면 “안양시는 2019년 8월 26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 개최와 제안서 평가 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이하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장에는 민병덕 국회의원, 김필여 국민의힘 동안을 당협위원장, 안양시의회 채진기 의회운영위원장, 박준모 총무경제위원장,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 이채명 의원, 김성수 의원을 비롯해 시의원과 내외귀빈 및 지역 주민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업시행사인 가칭 수도권광역급행철도씨노선(주)는 미리 제작된 사업설명 홍보영상 자료를 통해 주민들에게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으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는 다양한 동·식물 서식 환경 변화 및 대기질·수질 변화에 대한 대책과 소음 저감 대책 등을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이날 행사가 형식적이고 지극히 교과서적인 내용들만 보여줬다며 지역현안에 맞는 세밀한 설명이 부족했다는 아쉬움을 전하고, 그동안 GTX-C노선과 관련한 다양한 생각과 질문들을 제시했다. 특히, 일반적인 환경영향평가가 아닌 안양시와 인덕원 특성을 반영한 구체적인 대책 등을 요청했으며,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한 예측 가능한 자료 데이터 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필여 이사장 인터뷰 中) "청소년들의 꿈을 짓밟고, 행복한 미래를 보장받지 못하는 마약류 중독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마약은 쉽게 중독되는 반면에 단약이나 회복을 위해 많은 사회적, 경제적비용이 투입되어야 하고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의 일상이 송두리째 무너지는 악마의 약이다" 2022년도 마약류 사범이 약 18,400여 명이며, 그중 30대 이하 청년들이 60%이고 특히 10대 청소년 사범이 481명으로 대한민국은 더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니다. SNS의 발달과 다크웹의 보급 등으로 불법마약류가 우리 사회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며, 의료용 마약류로 인한 폐해 또한 심각하다. 청소년, 회사원, 주부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쉽게 접근해서 마약류를 구입하고 사용 할 수 있을 만큼 마약은 우리 생활 가까이에 와 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김필여 이사장)는 1992년 창립된 이래 마약류 및 약물 남용 예방 종합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민간단체이며, 마약류 예방사업의 불모지나 다름 없었던 분위기 속에서 "마약없는 건강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오고 있다. 김필여 이사장은 "마약은 단 1번의 사용으로도 중독에 이르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경찰서과 유기적 협력체계 유지 및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최근 서현역 사고를 비롯해 잇따른 흉기 범죄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 합동순찰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안양역, 안양일번가, 명학역, 관악역, 석수역, 범계역 등 다중밀집지역과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자율방범대 및 시민경찰이 함께 민·관 합동순찰로 방범 활동을 강화했다. 범계역(동안구)과 안양일번가(만안구)를 중심으로 동안경찰서ㆍ동안자율방범연합대 50여명, 만안경찰서ㆍ만안자율방범연합대 90여명이 각각 합동순찰을 펼쳤으며 5일과 6일 동안경찰서 기동대 15명, 만안경찰서 기동대 17명이 다중이용시설에 배치되어 시민의 안전을 지켰다. 이에 최 시장은 지난 5일 동안·만안 경찰서·자율방범연합대 합동 순찰 근무지를 방문해 격려하고 함께 시민들의 안전을 살폈다. 그러면서 경기도 최초로 합동 순찰 근무자들에게 간식(컵과일 200개, 음료 200개)을 지원하며,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또한 최 시장은 7일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경찰 특별치안활동 간담회'를 열어 시민 안전을 위해 적극 힘을 모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