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역철도 확충에 주력 중인 100만 대도시 화성시가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공동 건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이재준 수원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신상진 성남시장과 함께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앞서 경기도를 포함한 5개 기관은 4개 지자체의 교통문제에 공감하고 철도 공급을 통한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2023년 2월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정 시장을 포함한 4개 지자체장은 이날 공동 건의를 통해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 추진의 첫 단계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지자체의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표명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을 포함한 수원, 용인, 성남은 인구 400만을 상회하고 반도체, IT산업 등 첨단산업체가 위치한 대한민국 핵심도시이나, 경부축 교통시설의 포화가 심각한 만큼 시민들의 편리하고 빠른 이동을 위한 철도시설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특히 화성시는 사업노선 주변으로 3기 신도시가 건설될 예정이고, 평균 연령이 39세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봉담 해담은어린이집(원장 김숙미)은 지난 5일 사랑의 열매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해담은어린이집 재원생들이 주인이 된 사회공헌 프로젝트 "꼬마작가 출판회"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11월 23일~24일 양일간 열린 '꼬마작가 출판기념회'는 해담은어린이집 5~7세 유아들이 각자의 생각과 느낌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나만의 그림책을 부모들에게 선보이는 행사이다. 부모들은 행사 당일 아이가 직접 사인한 책을 1만원에 구매했고, 아이들은 그 금액을 직접 기부금함에 넣으며 나누는 기쁨을 배웠다. 아이들의 정성으로 모인 기부금함은 아이들의 이름으로 봉담읍사무소 복지팀을 통해 사랑의 열매에 기부되었다. 해담은어린이집은 작지만 해마다 의미있는 기부를 이어오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해담은어린이집 김숙미 원장은 "아이들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멋진 아이들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꼬마작가 출판기념회 행사를 통한 기부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꼬마작가 출판기념회를 통해 아이들은 작가로서의 경험과 남을 도울수 있는 선한 영향력이 되어주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국민의힘 화성시병 석호현 당협위원장은 27일 화성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화성시시립미술관 봉담 유치 촉구'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국민의힘 소속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 박진섭 의원, 김미영 의원, 명미정 의원, 화성시 언론사, 봉담지역 주민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석 위원장은 '화성의 눈부신 발전은 화성 서부 지역의 희생 위에 만들어 진 것'이라며, '화성 동부를 대표하는 동탄신도시는 트램부터 SRT까지 동탄 위주로 사회적 간접자본이 투자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학관부터 잘 지어된 공원까지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동탄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사회적투자에 소외된 서부 지역의 갈등을 유발시키며, 지역간 불균형이 사회적 갈등요소가 될 수 있다 우려했다. 이에 화성시의 균형잡힌 발전을 위해 화성의 중간지역이자, 서부지역의 길목에 해당되는 봉담에 화성시립미술관이 유치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화성시립미술관은 화성시가 LH소유의 부지를 매입해 건설비용의 50%를 경기도가 지원하고, 나머지 50%는 화성시가 지원하는 광역문화사업이다. 결과적으로 시립미술관을 건립하는 예산의 70%를 화성시가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