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김보라 시장)은 31일 안성맞춤아트홀 3층에서 열린 '2023 여성리더 양성아카데미' 개강식에 참석했다.
안성시 여성리더 양성아카데미는 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열정과 능력있는 여성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여성의 정책참여 및 실천방법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교육대상은 여성리더를 꿈꾸는 관내 신규 여성 20명이며, 5월31일부터 6월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참여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 경험을 벤치마킹하고, 관내 여성관련 단체와 기관 등에 대한 참여방법 안내와 정보를 제공 하는 등 여성활동가로 첫걸음을 지원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여성리더로서 효과적인 소통방법과 갈등관리, 스피치 훈련 등 실습 위주의 강의와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실천하는 행동력 강화 교육으로 진행 된다.
아카데미는 개강 첫날은 '더 나은 안성, 더 나은 세상을 향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자연 치유의 시간' 반려식물 가드닝 DIY ▲공감과 협업의 Start Line ▲중요가치 실천문화 심화 과정 ▲'꿈실현'서약서 및 발표회 & 클래식 인문학 강연(파아니스트 공연) 주제로 교육 후 수료식이 진행 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여성리더 양성 아카데미는 여성의 역량강화를 통해 각 분야에 성평등 관점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여성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기획 되었다." 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강의를 통해 여성정책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가며, 유연한 사고와 여성리더의 역량을 키워 지역을 선도하는 여성리더로 성장해 나아가길 바란다." 말했다.
(뉴스뷰, 뉴스팍, 원스텝뉴스 공동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