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2023 중장년 예비창업자 2차 맞춤형 창업 교육’을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컨퍼런스실에서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은 예비창업자 역량 강화를 통한 창업 성공률 제고를 목적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이끄는 아이디어 도출법 ▲비즈니스모델 ▲창업자를 위한 세무·회계 ▲경쟁력 있는 사업계획서 및 린 캔버스 작성 및 개별 컨설팅 ▲정부지원사업 선정 전략 수립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1차 경진대회 최우수 선정자의 사업계획서 발표 및 사례 공유도 이뤄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과정은 13명이 수료했으며, 9월 중 경진대회를 통해 최대 4명의 우수 수료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우수 수료생으로 선정되면 입주 공간 지원 및 네트워킹, 회계/세무, 법률, 특허, 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1명의 최우수 수료생은 사업화 자금 3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안양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주관으로 유능한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창업 교육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