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6일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회 CCTV설치 위치선정협의회를 개최했다.
1년 기간 동안 민원이 야기된 관내 2개소의 위치에 대하여 안건을 상정하여 의결했으며 수원중부경찰서 경찰관, 수원시의회 시의원, 통장협의회,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 총 9명이 함께 참여하여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협의회 운영위원들은 관내 인적이 드문 범죄취약지역 등 CCTV 설치가 시급한 지역을 점검하고 대상지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며 범죄 및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적극 노력했다.
접수된 민원 총 8건 중 100M 내 CCTV가 설치되어 있는 6개소는 안건에서 제외됐으며 11통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이 제안한 2개소가 안건으로 상정됐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협의회 위원들과 곳곳을 돌아보며 의견을 교류하고 최적의 장소를 선정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마음 편히 지내실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 행정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