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9 (토)
Copyright @원스텝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8일 도교육청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경기지부장들을 만나 교육공무직원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면담을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서로가 파트너로서 학생의 교육을 위해 어떤것이 좋을지 종합적으로 가능한 범위에서 의논해야 한다”며 “타지역과 형평성을 토대로 균형을 맞춰 생계가 어렵지 않도록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 현장에서 여러분의 수고 덕분에 경기도 학생들이 있는 만큼 실질적 보상이 되고 도움이 되는 따뜻한 정책으로 접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 6월부터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경기지부와 단체교섭을 개시하고 매주 수요일 노조 요구안 총 817개 항에 대한 실무교섭을 진행해 올해 6월이면 만 3년을 앞두고 있다. 현재까지 노사간 총 133회 단체교섭과 집중간사협의(2024년 7월~ 2025년 2월)를 운영했고 큰 틀에서 단체협약 체결에 이를만한 수준으로 합치가 이뤄지는 성과가 있었다. 도교육청은 연대회의 주요 요구사항 중 ▲유급병가 확대(30일→60일) ▲학습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동두천양주 관내 학부모 대상으로 지역교육협력과 이해를 위한‘2025 동두천양주 다가치공유학교 및 미래교육협력지구 학부모 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양주 다가치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학습플랫폼이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을 통해 학교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동두천양주 다가치공유학교 프로그램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지역과 연계한 학생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지역교육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학부모 대상 사업설명회를 통해 ▲ [다양성] 수요 기반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학생 개별 맞춤 교육 제공 ▲ [가능성] 기초-전문 과정의 단계별 운영으로 학생 맞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전문직원의 경력 단계별 맞춤형 역량개발을 위해 ‘2025년 장학사․교육연구사 정책 아카데미 과정’을 신설․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교육전문직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기획력 향상 등 연차별, 직급별 핵심역량을 고려해 구성했다. 특히 신임 장학사(1~2년) 과정과 중견 장학사(3년 이상) 과정으로 구분하고, 실행학습, 토의토론, 모의 연극 등 학습자 참여 중심으로 운영한다. 아카데미 주요 내용은 ▲정책 기획의 이론과 실제 ▲기록 관리의 중요성 ▲교육행정 역량 키우기 ▲교육전문직원 성장 일기 ▲참여하는 연수 나눔 등으로 편성했다. 도교육청은 18일 남부청사에서 ‘2025년 장학사․교육연구사 정책 아카데미'에 참가한 100여 명의 신임 교육전문직원들은 예산, 민원 대응, 디지털 기반, 언론 홍보 등 실무 주제를 학습해, 현장 중심의 실천 역량을 키웠다. 또한 교육전문직원 간의 네트워킹을 통한 소통과 협업은 향후 정책 기획과 학교 현장 지원 과정에서의 업무추진을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이끄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디지털인재국 오찬숙 국장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광명시 신안산선 붕괴사고 현장을 다시 찾아 인명구조 및 사고수습 상황을 점검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실종자를 구조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특별히 지시했다. 실종자 가족분들을 만나 뵀고, 빠른 시간 내에 실종자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다”며 “동시에 아직 이 현장이 완전히 수습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동원되는 대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는 당부 얘기도 함께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근 아파트와 초등학교가 있는데 일단 안전점검 결과 이상은 없다고 나왔고 오늘까지 휴업하는 초등학교는 정밀진단에 들어가서 오늘 오후 4시에 그 결과가 나온다”며 “결과에 따라서 학교 정상화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에서 도로 붕괴 등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작업자 2명이 고립되거나 실종됐는데, 고립된 작업자 1명은 12일 오전 구조됐다. 김동연 지사는 관세 문제 협상을 위해 2박 4일간의 긴급 미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즉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명시 신안산선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구조 상황을 살피고 마지막 실종자 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주말 동안 현장 인근 초등학교에 대한 정밀 진단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관세 문제 협상을 위해 2박 4일간의 긴급 미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김동연 지사는 인천공항 도착 즉시 사고 현장을 찾았다. 이날 오후 5시 15분경 붕괴사고 현장에 도착한 김 지사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로부터 구조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다행스럽게 매몰된 두 분 중에 한 분은 구조가 되셨고 한 분이 아직 구조가 안되어서 안타깝다”며 “비에 따른 추가 붕괴 위험과 여러 가지 상황 점검 문제로 잠시 구조 작업이 중단돼 있지만 여건이 갖춰지는 대로 빠른 시간 내에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방대원들과 구조대원들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인근 아파트나 초등학교, 주택이 있는데 일단 간이 진단 결과 이상이 없어 다들 귀가하셨다”며 “인근 초등학교 운동장이 마사토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8일 민선 8기 제6차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김경희 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 의장, 허원, 김일중 도의원,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주요 당직자, 국회의원실 보좌관, 시청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도비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공모사업 5건과 이천과학고 건립계획 등 8건의 지역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당정 간의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우선 이천시는 이천시 종합실내체육관 건립 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 이천시 스마트경로당 구축 지원 등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국·도비 지원 공모사업에 도전하고 있는 5건의 현안 사업에 대하여 당 차원의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이어서, ▲이천과학고 설립 계획, ▲시립화장시설 건립 계획, ▲이천 하이테크(High-Tech) 산업단지 조성, ▲걷기 좋은 길(핑크로드) 조성 사업, ▲도심지 주차장 조성 계획, ▲광역버스 노선 신설 추진(신하-증포-잠실), ▲설봉공원 리노베이션 사업(2차), ▲외국인 근로
주소 :(수원본사)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장다리로 179, 309호 오피스밸리 내 53호 (인계동, 현대콤비타운) (화성본사) 경기도 화성시 상봉길 35-10 (안양본사) 안양시 관악대로 370 보현빌딩 501호 제호 : 원스텝뉴스, (원스텝미디어) 등록번호: 경기 아 53058 l 등록일 : 2021년 4월 15일 | 창간발행일 : 2021년 4월 19일 발행인 : 이병희 ㅣ 편집인: 김은솔 개인 이메일 : etetc1234@naver.com 전화번호 : 010-4722-0206 www.1stepnews.co.kr
UPDATE: 2025년 04월 18일 19시 5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