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NH농협생명 경기총국은 12일(금) 농작업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농작업 안전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안전물품 기부는 농촌인구 고령화 및 농기계 이용확대로 인해 농작업재해사고 발생빈도가 확대됨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
전달식에는 ▲ 박옥래 경기본부장, ▲박경식 안산농협조합장 ▲이창림 원당농협조합장 ▲ 김찬수 NH농협생명 경기총국장, ▲ 신명용 북부사업국장이 참석했다. 총 2억 상당의 안전물품 3,700세트는 경기지역 농축협 37개 본점으로 전달되어 농업인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안전장화·우의·조끼·마스크·자외선차단모자·안면보호대 총 6종으로 구성된 농작업안전물품은 농민이 농작업 중 당할 수 있는 여러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것들이다.
김찬수 총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름철 농작업 사고 예방을 위해 농작업안전물품 기부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농협생명은 앞으로도 보험을 통한 사후보장과 함께 사고 예방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