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21일 제5기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을 진행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찾고 살피며, 지역자원을 발굴 및 연계하는 등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동 단위 민·관협력 네트워크이다.
이번에 구성된 제5기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비영리민간단체, 사업가, 현직통반장 등 24명이 위촉되어 2026년 10월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간자원 발굴, 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제5기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갈 최미숙 민간위원장은 “온 동네가 행복한 서둔동을 만들기 위해 5기 위원님들과 합심하여 소외된 이웃을 적극 살피고, 지역특색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개발하여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양오선 서둔동장(공동위원장)은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군이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하나가 되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