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농협 경기본부(본부장 엄범식)는 6일 「2025년 경기농협 연체감축 추진 전략회의」를 NH농협생명 수안보수련원에서 개최하고 연체채권 감축 결의를 다졌다.
이번 회의는 지속적인 국내외 경기부진 및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각종 경제지표가 악화됨에 따라 연체액이 많이 증가한 농축협 57개소가 참석하여 '25년 여신관리 추진 방향, 공동대출 연체관리 방안 등에 대한 토의와 경기농협이 농·축협 연체비율 2.5%달성 목표의 선봉이 될 것을 결의 하였다.
엄범식 본부장은“경기농협은 올해 사업계획 목표달성을 위해 전사적인 건전 여신관리가 필요하며, 연체채권 감축을 통한 여신건전화는 금융기관 평가의 척도로서 일부 직원만의 몫이 아닌 전 직원이 함께 연체감축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이다. 전사적인 연체채권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농협은 2025년 연체비율 감축을 반드시 달성하기 위해 매주 집중관리의 날을 목요일로 정하고 전사적인 연체채권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