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가 지난 4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팽성생활사박물관에 유물을 기증한 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그동안 수집한 121건 214점의 기증 유물 중 일부를 공개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기증자들은 강형병, 강호흔, 김달순, 김병년, 김선경, 김종선, 박성복, 박수남, 박영임, 방광문, 서봉희, 안국진, 오창환, 오춘원, 이대성, 이윤재, 이영현, 이정숙, 이중하, 정영태 등 개인 기증자 20명과 평택농악보존회, 평택문화원 등 단체 기증 2곳이다. 팽성생활사박물관은 팽성읍 안정리 예술인창작공간에 오는 4월 개관할 예정으로, 박물관 조성을 위해 기존 39.6㎡(12평)의 전시실을 277.22㎡(84평) 규모로 확대 조성한 바 있다. 박물관은 ▲사람과 사람들 ▲평화로운 농촌 마을 팽성 ▲다양한 삶의 터전 팽성 ▲모두의 마을 팽성 ▲기증유물 전시관 등으로 이루어진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등으로 구성됐다. 개관 이후 팽성생활사박물관에서 이야기가 깃든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평택시는 시민과 단체에서 기증한 사진과 농기구, 생활용품, 상업용품, 교육사 자료 등을 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는 오는 3월 21일부터 6월 12일까지 5060 중장년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정규과정’ 10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정규과정은 치매예방 시니어 인지놀이 교육 지도사 양성과정 등 3개의 자격증 과정과 내가만든 가방 + 스마트스토어 개설 교육 등 7개의 생애전환 및 재사회화 과정으로 총 10개의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모집 일정은 지난 4일 월요일부터 8일 금요일 까지이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민 1974년생부터 1955년생으로 나이제한이 있고, 신청방법은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및 방문 신청 접수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합격자 통보는 3월 12일 개별 연락한다. 이창희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2024년 정규과정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중장년에게 노후 준비 뿐 아니라 실생활에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행복한 노년 준비에 있어 지역사회의 중추 역할을 하겠다.”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3월 9일 오전 10시, '1인 가구를 위한 짠테크 가계부' 프로그램을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를 위한 인문학'생활밀착형 인문학 레시피'로 지출 관리부터 저축의 중요성, 그리고 스마트 개인 자산 관리전략에 이르기까지 재테크의 모든 측면을 아우르며 심도 있는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김경필 멘토는 한국머니트레이닝 대표이자, 재테크 전문 강사로서 ‘김경필의 돈쭐남(돈으로 혼쭐내는 남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또한 JTBC 아침 방송 ‘머니 클래스’, KBS‘아침마당’, MBN‘고딩엄빠’ 등 각종 시사 및 예능에 출연하며 재테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저서로는 '짠테크 가계부', '오늘은 짠테크 내일은 플렉스' 등이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1인 가구의 경제적 자립과 실질적인 자산 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024년 3월 27일부터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기본 대출권수 한도에서 추가로 10권까지 특별대출이 가능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기본법' 제14조(문화행사)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안성시에서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행사로, 일상에서 보다 더 많은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증진하고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따라서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는 안성시 도서관 16개관(공공도서관 6개관, 작은도서관 10개관)에서 본인의 대출권수 한도보다 10권을 더 추가로 대출할 수 있다. 대출방법은 자신의 대출권수를 초과하는 도서를 가지고 직원 데스크에 대출요청을 하면 특별대출로 처리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문화가 있는 날의 취지와 혜택을 널리 알려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하고, 안성시 우수독서자 혜택을 매월 하루동안 일반 이용자도 체험하여 매년 선정하고 있는 안성시 도서관 다독자와 독서마라톤 완주자에 많은 시민들이 도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가 2024년 제1기 가족 원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3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가족 원데이 프로그램’은 안성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중에서도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인기가 높다. 시는 평소 ‘평생학습’이라는 개념이 생소하여 쉽게 다가오지 못했던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장 친숙한 형태인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맛보기 스푼’을 제공하고자 올해도 8개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학습의 문을 활짝 열었다. 8개의 프로그램은 캔들공예, 은공예, 도자기페인팅, 가죽공예, 플라워 공예, 쌀디저트, 베이킹, 펫푸드 만들기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작년 프로그램 진행 시 모집 기간과 실제 프로그램 진행일까지의 공백이 길어 수강취소 및 노쇼가 다수 발생한바, 올해는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1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19일부터 24일까지 2차 수강생을 모집하여 마지막 주말인 30일과 31일을 끝으로 ‘가족 원데이 프로그램’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체육회는 2월 27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정기총회 및 체육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과 체육인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재적 대의원 31명 중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동체육회장 선임에 대한 위촉식에 이어 ▲2023 세입·세출 결산 승인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민선2기 의왕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승인 ▲의왕시체육회 정관 개정 승인 ▲의왕시체육회 임원 증원 승인 ▲의왕시체육회 임원 선임 권한 위임 승인 ▲의왕시체육회 임원 해임 승인 건 등이 진행됐다. 한편 정기총회에 앞서 의왕시체육회 체육유공자 시상식을 진행해 2023년 의왕시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19명에게 시장·국회의원·시의장상을 수여했다.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은 “지난 한 해 의왕시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 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의왕시의 체육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는 4일 고천동평생학습센터에서 ‘2024년 성인문해교육 중학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성인문해 교육 중학과정은 학령기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중학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무료 교육과정으로, 예비단계 및 3단계 총 2개 반으로 운영된다. 이날 입학식은 중학교 예비단계 입학생 12명, 3단계 입학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목과 학사 일정 등을 소개했다. 작년 예비과정 이수 후 올해 3단계 과정을 수강하게 된 수강생은 “중학교를 졸업하는 것이 일생의 소원이었다. 올해도 열심히 학업에 열중해 중학 학력을 꼭 취득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망을 품고 이 자리에 계신 학습자 여러분의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며 “시에서도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성인문해 교육 중학과정은 3월 6일부터 매주 월, 수, 금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고천동 평생교육센터 3층 강의실에서 운영되며, 3단계 과정 기준 연간 45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중학교 학력을 인정해준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베토벤과 슈베르트의 작품으로 구성된 클래식 공연인 '2024 새봄음악회'가, 오는 16일 오후 2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세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현대음악을 대표하는 지휘자 뤼디거 본이 맡았다. 공연의 1부는 군포문화예술회관 대표 상주단체인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에그몬트 서곡’연주로 시작된다.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음악적 경험과 베토벤의 대표작이 만나 구현되는 음악적 시너지를 기대해 볼 수 있는 무대이다. 이어서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연과 유튜버‘첼로댁’으로 활동 중인 첼리스트 조윤경, 피아니스트 조윤수가 베토벤의 대표작 중 하나인‘3중 협주곡 작품번호 56’을 선보인다. 바이올린과 첼로, 피아노의 조화로움 안에서 연주자마다의 뛰어난 연주기술도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슈베르트의‘더 그레이트 C장조 교향곡’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슈베르트가 삶의 끝을 향해 가면서도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에 대한 경외심을 담아 작곡한 곡으로, 밝고 경쾌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작가와의 대화가 오는 23일 오후 3시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17년째를 맞이하는 ‘평택, 책을 택하다’ 올해의 책은 장일호의 '슬픔의 방문', 나혜림의 '클로버', 소복이의 '왜 우니?'로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이날 시민들과 첫 만남의 자리를 갖게 된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국악 앙상블 한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 선포 영상 및 카드뉴스 상영,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으로 이어지며 선정도서에 대한 밀도 높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4년 ‘평택, 책을 택하다’ 사업의 첫 시작을 함께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립비전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노년층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한글 교실 '그림책 가나다'를 운영한다. '그림책 가나다'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 다문화 가정 등 지역 내 한글을 모르거나 읽고 쓰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을 위한 무료 한글 교실로, 수강자들의 수준에 따라 기초 자모음 교육부터 재미있는 이솝우화 낭독을 통한 독서 활동까지 단계별로 진행한다. 수업은 오는 3월부터 12월,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주 1회, 총 40회차 운영하며 교재를 포함한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상시로 전화 접수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비전도서관 담당자는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배움을 통한 기쁨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