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 배곧2동은 지난 19일 돈통마늘보쌈 시흥배곧점에 저소득층 도시락 후원 공로를 인정해 시장 표창장을 전달했다. 한라비발디2차 캠퍼스 상가에 있는 돈통마늘보쌈 시흥배곧점은 2022년 10월에 개업한 이후 매월 10가구의 저소득층(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에게 사랑의 보쌈 도시락(1가구당 1만 2천 원 상당)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먹거리 나눔으로 배곧2동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에 힘쓸 뿐만 아니라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사업에도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많은 이웃이 더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따뜻한 정을 전하고 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배곧2동의 어려운 이웃에 늘 관심을 두고 후원을 이어가 준 식당 대표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고, 위기를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해 후원 물품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 조합사인 사회적기업 ㈜에프엔제이가 지난 20일 장곡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치 5kg 40상자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겨울을 맞아 외부 활동이 적은 소외계층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에프엔제이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며, 소외계층이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만들고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박은화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 사회적경제연대 이사장은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 사회적 경제연대에 속한 기업들이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각 동에서 정말 필요로 하는 품목을 후원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관내 10개 동 취약계층에 다양한 후원품을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정재엽 ㈜에프엔제이 대표는 “고물가 시대에 김장김치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동과 협력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관내에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하지 못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 소속 누리봄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9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소연)를 방문해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누리봄사회적협동조합은 여성기업이자 일자리 제공형 사회적 기업으로,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며 장애인시설과 양로원 등 다양한 복지시설에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혜경 누리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후원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더욱 많은 지원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여러모로 힘써줘서 감사드린다. 소중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24년 섞박지 데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쌀쌀한 날씨에도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무, 파 등을 손질하고 정성껏 만든 양념을 버무려 사랑 가득 담긴 섞박지 60상자를 완성했다. 이후 위원들은 직접 담근 섞박지를 관내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 총 60가구에 방문해 섞박지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최복임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담근 섞박지를 지역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섞박지가 이웃의 반찬 걱정을 덜어주는 것처럼,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앞으로 이웃들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도록 지역 내 위기 이웃을 발굴ㆍ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 정왕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월 외부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인지 자극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8회에 걸쳐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인지 자극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됐으며 시흥시 옥구공원 산림복지센터에서 숲과 자연을 활용한 교육, 치유, 목공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고 두뇌를 활성화해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 향상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돼 치매 어르신과 가족 간의 정서적인 교류를 촉진하며 상호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렇게 치매안심센터에서 환자와 가족을 위해 애써줘서 감사하고, 자연을 보니 우울한 마음도 편안해지고 몸도 건강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왕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하며 치매 환자와 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20일 화성문화원에서 하나센터장,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현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간담회는 도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도가 진행하고 있는 정착지원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면서 겪는 다양한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에서 북한이탈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인 화성시에서 개최한 이번 현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추진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하고, 현장 및 생활에서 직접 겪는 어려움을 토로하며 건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도는 현장간담회에서 나온 의견 및 건의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향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업 추진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올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경제적 자립 기반 조성 ▲‘건강한 가정’ 형성 지원 ▲‘따뜻한 이웃’ 만들기를 위한 남북한주민 소통·화합 사업 ▲북한이탈주민 정착위기 해소를 위한 통합안전관리강화 등 14개 사업에 27억 6천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실시한 ‘2024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 결과 화성시와 시흥시, 안성시가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시군 평가는 ‘깨끗한 경기 만들기’를 목표로 도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며,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시군별 우수사례 정성 부문에 대한 발표회 평가와 생활폐기물 분야 정량 부문 14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가장 인구가 많은 10개 시가 경합한 A그룹에서는 화성시가 최우수, 성남시가 우수, 부천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구수 11~20위에 해당하는 10개 시가 참가한 B그룹에서는 시흥시가 최우수, 파주시가 우수, 하남시가 장려상을 받았으며, 인구수가 가장 적은 11개 시군이 경쟁한 C그룹에서는 안성시(최우수상)와 가평군(우수상), 양평군(장려상)이 수상했다.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화성시, 시흥시, 안성시에는 각각 1억 5천만 원의 상사업비가 교부되며, 우수상을 수상한 시군은 각각 1억 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 장려상은 지난 5개년(2019~2023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내년 주 4.5일제 도입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근무시간 단축을 통한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과 생산성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업들과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는 20일 오후 2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일자리재단, IT기업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도 주4.5일제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경기도가 준비 중인 주 4.5일제 시범사업에 대한 소개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마련됐다. ㈜바이컴 이정남 이사는 “주4.5일제가 도입, 시행되면 근로시간을 예전으로 되돌리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일시적 지원보다는 직원 복지 등 지속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 주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임스 문수진 대표이사는 “재택근무, 유연근무, 주4.5일제 등 다양한 제도들로 육아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은 좋은 변화”라며 직원 워라밸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는 주 4.5일제 시범사업 실현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재 ‘중소기업 근로시간 단축 정책실험을 위한 정책설계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기업 인식 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화성 롤링힐스 호텔에서 경기도 자살 유족 힐링캠프 ‘더불어 숲’을 개최했다.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은 자살로 인해 상처받은 유족들이 치유와 위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건강한 애도를 하기 위한 날로, 매년 11월 셋째 주 토요일에 기리고 있다. 도내 자살 유족과 관련 기관 종사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행사에서는 유족들의 지친 일상에 쉼을 제공하기 위해 힐링콘서트, 신체 테라피, 애도과정과 회복을 위한 특강, 자조모임을 진행했다. 특히, 자조모임은 고인과의 사별 관계에 따라 소모임을 운영해 상호 간 깊은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자살 유족 자조모임은 고인을 잃은 슬픔과 고통의 감정을 표현할 기회가 부족한 유족들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공유하고 구성원 간의 지지와 격려를 통해 고인을 애도하고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연구에 따라 자살사망자 1명당 최소 5~10명의 유족이 발생한다고 가정할 때, 2023년 도 자살사망자는 3,405명으로 자살 유족은 최소 1만7천 명에서 3만4천 명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재단법인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0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경기문화예술지부 용인시립예술단지회와의 2024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노사 양측 교섭 위원 9명과 재단 직원 및 지휘자를 포함한 용인시립합창단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하여 더욱 뜻깊은 체결식이 되었다. 양측은 지난해 4월 노사 간 상견례를 시작하여 상호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약 1년 7개월의 긴 기간 동안 총 33회의 본 교섭과 6회의 실무교섭을 진행한 결과 △조합 활동 보장 △휴가 △평정 등 총 12개장 96개조 항목에 최종 합의했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지난 몇 년간 용인시립합창단만의 힘들었던 시간들이 있었기에 충분히 단원들과 소통하고 싶은 마음으로 임하였고, 상호 이해와 양보를 통해 원만한 결론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이번 단체협약 체결이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러한 상호 협력적인 노력이 용인시립합창단을 더욱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노사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용인 시민을 위한 시립합창단으로서 한층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함께 이끌어 나가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