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가 지난 9일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청렴시민감사관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시민감사관과 시 감사관실 간의 소통을 통해 감사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렴시민감사관 11명을 비롯해 시 감사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2025년 청렴시민감사관의 주요 활동 방향과 역할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2025년 2월 통진읍 종합감사 시 청렴시민감사관이 제안한 ‘자동심장충격기 유지관리실태’에 대한 특정감사 안건이 논의됐다. 시는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구비의무기관을 대상으로 한 점검 필요성을 공감하며 해당 감사에 청렴시민감사관이 참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한 결과, 오는 6월에 예정된 특정감사에 참여하기로 확정했다. 아울러, 간담회에서는 김포시 헬프라인(익명제보시스템)을 통한 부패 및 비위행위 신고 활성화 방안도 안내하며, 시민의 참여를 통한 자율적 청렴문화 조성을 강조했다. 시는 2024년에 청렴시민감사관의 제안에 따라 봉성산, 문수사 등에 설치된 둘레길, 산책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0일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 5가구를 방문해 ‘사랑 담아 찾아가는 생일상’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한 대월면 마을 복지 사업으로, 4월부터 연말까지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는 홀몸 어르신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생신 케이크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작은 위로가 되기 위해 추진됐다. 생신을 축하받은 한 어르신은 “민망할 정도로 감사하고 이렇게 찾아와 줘 정말 고맙다”라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백승자 민간위원장은 “홀몸 어르신의 고독사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라며 “세심한 관심과 도움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래 공공위원장(대월면장)은 “슬하에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부양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생신상을 받고 너무나 감사해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살펴 모두가 행복한 대월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수원지부 회원 40여 명이 지난 10일 수원천 변을 돌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수원천 새터교 앞에 모인 회원들은 버들교까지 왕복 2km를 걸으며 천변 풀 사이에 있는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주웠다.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집게, 쓰레기봉투, 장갑 등 물품 지원을 했다. 박재관 수원지부장은 “날씨가 따뜻해지고 봄꽃도 피어 산책을 나오는 주민들이 많다”며 “시민들이 깨끗한 산책로를 기분 좋게 걷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천 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수원지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국고용서비스협회는 ‘직업안정법’에 따라 등록된 유료직업소개사업자협회로 중앙회, 광역시도지회, 시군 지부로 이루어진 사단법인이다. 수원지부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부 및 환경정화 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가 GS경수클럽 파장·정자·당수점과 협력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축구 강습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10일 GS경수클럽 파장점에서 GS경수클럽 파장·정자·당수점과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축구 강습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GS경수클럽 3개소는 5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아동 12명에게 무상으로 축구 강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원시는 대상 아동을 모집하고, 행정적 지원을 한다. 협약식에는 장진원 GS경수클럽 파장·정자점 대표, 문형민 GS경수클럽 당수점 대표,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GS경수클럽 대표들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아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이 축구를 하며 꿈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협력해 주신 GS경수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지속해서 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난 9일 ㈜가람이엔지 서해석 대표는 하남시에 벽걸이에어컨 5대 (400만원 상당)을기부하며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서해석 대표와 직원 2명이 참석하여 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와 인사를 나눴다. ㈜가람이엔지 서해석 대표는“저소득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가람이엔지 서해석 대표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에어컨은 어려운 아동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받은 벽걸이에어컨 5대는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저소득 아동 가구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생활개선회는 10일 자매결연도시인 경북 안동시의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395만1천96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2일 열린 ‘남한산성愛 4·2좋게 사이소’ 사랑 나눔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헌 옷, 생활용품, 농산물, 저탄소 새싹비빔밥 등을 판매해 수익을 창출했다. 기탁식은 광주시청에서 진행됐으며 모금된 성금 전액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에 전달, 산불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영 남한산성면 생활개선회장은 “플리마켓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살아가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남한산성면 생활개선회와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안동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2차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 교육이 실시됐으며 지역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 사항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회의 후에는 오포1동의 복지 특화사업인 ‘칸칸가득’ 지원사업이 함께 추진됐다. 지역 내 칸마트(대표 김광인)로부터 계절과일 30박스(150만 원 상당)를 후원받아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칸마트 우신권 이사는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김광인 대표님과 우신권 이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오포1동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남·녀 새마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등 5개 사회단체는 10일 경북 안동시 일직면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6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 지역의 복구 사업을 돕기 위해 오포1동 5개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것이다. 성금 전달을 위해 안동시 일직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정왕배 오포1동 통장협의회장과 각 단체장들은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오포1동 주민을 대표해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특히, 오포1동 체육회 소속 회원 중 한 명은 고향집이 이번 산불로 전소되는 아픔을 겪어 더욱 공감과 위로가 함께한 자리였다. 구정서 동장은 “광주시와 안동시가 자매도시로서 지속적인 교류와 우정을 이어온 만큼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을 통해 기쁜 일과 어려운 순간을 함께 나눌 것”이라며 “동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안동 시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일에도 자매도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 남종면은 1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도시 지역인 정자1동이 경기도 내 농촌지역과의 상생 및 우호 협력을 위해 제안한 것으로 지난 2월 26일과 3월 26일 두 차례에 걸친 면·동장 간 실무협의를 통해 성사됐다. 양 지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산물 및 농산물 직거래 등 경제 교류 ▲축제 및 문화예술 행사 지원과 경험 공유 ▲재난 발생 시 상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협약식 후에는 양 지역을 대표하는 기념품을 교환하고 정암천 벚꽃길과 팔당 물안개공원 등 남종면 주요 명소를 함께 둘러보며 교류의 첫걸음을 함께했다. 강용두 면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도시와 농촌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게 됐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종면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 간 우호 증진과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일산동구 풍동 892-1번지 일원에 대한 하수관로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수관로 정비 공사는 해당 지역에서 통수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하수 역류,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하수관로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최근 일산동구 풍동 지역은 지속적인 도시 개발과 인구 증가로 인해 하수 처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우기 때는 주민 불편과 수해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추진하게 됐으며, 4월 9일 착공해 6월 8일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오수관(D300)을 약 250m 신설해서 기존 하수관로의 용량 초과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수관로 신설 공사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공사 기간 철저한 안전관리로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