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시(정명근 시장)는 11일 '청소년 마약 피해 예방 관리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은 최근 마약류 사용에 대한 사회적 이슈 및 관심도 증가에 따라 청소년 마약 및 약물 피해 예방 관리 강화하고, 안전한 화성시 조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협약식에서는 화성시(정명근 시장)와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정광윤 교육장) 및 화성서부경찰서(김원식 서장), 화성동탄경찰서(변창범 서장), 화성시약사회(이진형 약사회장)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청소년의 마약 사용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관 간 공조 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시는 이번 협약으로 화성시 청소년의 마약 관련 실태를 이해할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예방 활동을 통해 약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해 안전한 화성시 구축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화성시장 및 각 기관장 인사말씀 ▲청소년 마약 재해 예방사업 및 기관별 역할 안내 ▲협약서 마련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마약은 단 1회의 사용만으로도 치명성이 있다. 2022년 5월 보건복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8일 화성시청 로비에서 "2023년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 서효숙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문영주 화성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협의회 회장, 장남순 정무이엔씨 대표, 장오정 화성시문화재단 노동조합 조합장,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기부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동동모금회로 전달되어 수해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 7월 지난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계속되며, 경북과 충청 지역에서 비 피해로 인해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이에 화성시는 피해를 입으신 지역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 빨리 회복되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20일부터 28일까지 시청과 동탄출장소, 동부출창소 각 읍면동 모금함을 마련해 성금 모금 및 시민과 공직자, 공공기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캠페인을 펼쳤다. 짧은 기간 모금을 했음에도 시민과 화성시와 공직사회의 따뜻한 정성으로 1억이 넘는 성금이 모여 훈훈함을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7일 화성동탄경찰서를 방문해 지난 3일 취임한 변창범 화성동탄경찰서장과 첫 만남을 가졌다. 정 시장과 변 서장은 이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협력과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동탄경찰서는 인구밀집 지역인 동부 및 동탄을 관할하고 있는 만큼 시민안전 지키기 위한 최일선 기관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는 민생치안안전협의회 등 경찰서와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함께 100만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늘어나는 각종 사건, 사고로 인해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되는 현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관련한 각종 정책 및 시설 등을 경찰과 함께 마련하겠다”며 시민의 안전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정 시장은 화성동탄경찰서장에 이어 10일 김원식 화성서부경찰서장과 만남을 갖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협력과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시가 27일 남양뉴타운 LH20단지 내에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부설 '남양센터'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을 비롯한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의원, 김미영의원, 송선영의원, 이용운의원, 화성시서부복지 최혁 회장, 이규현 신부,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우정석 관장 및 법인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화성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남양센터는 사회복지사업법의 규정과 그리스도의 복음정신에 의한 교회의 가르침에 따라 복지사회 건설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섬김터(사무실), 배움터, 나눔터,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다. 남양센터는 지난 5월 10일부터 26일까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했고, 6월 19일부터 사회복지사 2명이 출근하여, 사무실 세팅 및 사업 관련 준비를 시작했다. 이후 남양 뉴타운 LH20아파트 관리사무소, 화성시의과대학교 의료복지학과, 19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였고, 화성의과대학교 의료복지학과 서인균 교수와 연구계약을 체결하여 지역 주민 대상 연구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19단지 20단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입주민들은 ▲버스 배차 간격 및 버스 노선 증설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봉담은 인구 9만을 앞둔 시급 도시임에도 인구대비 상대적으로 체육, 문화, 복시시설이 가장 낙후된 지역이기도 하다. 그런 봉담에 봉담생태체육공원이 개설되며 봉담 주민들의 체육 공간으로 큰 기대를 했었다. 허나 주민들을 위해 조성한 공간이라면서 정작 주민들이 이용할 수 없어 공분을 사고있다. 봉담생태체육공원은 봉담 신도시 아파트 숲 사이에서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 조성되어 주민들의 생활 활력소가 되어 주는 장소이다. 봉담생태체육공원에는 ▲게이트볼장 ▲농구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풋살장 ▲체력단련시설 ▲맹꽁이 습지 관찰데크 ▲전통정자 ▲산책로 ▲휴게시설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축구장을 기준으로 육상 트랙이 설치되어 주민들의 산책코스로 많이 찾고 있다. 특히, 공원 중심에 자리 잡은 축구장은 축구협회와 축구동호회 등 단체에게 인기다. 축구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화성시 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이용신청을 하면 축구장과 본부석 관람석, 조명타워 4개소 및 트랙을 사용할 수 있다. 축구장 둘레로 만들어진 육상 트랙은 4선으로 4명이 동시에 뛰거나 걸을수 있는 라인으로 되어 있는데, 축구협회등 단체 들이 축구장을 독점하면서 문제가 커지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시는 '만년제 담수면 정비 타당성 및 주변 활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24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보고회는 경기도 기념물 제161호 만년제의 정비 방향 설정과 주변 부지 활용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을 비롯해 화성시의회 유재호 운영위원장, 박진섭 의원, 명미정 의원, 송선영 의원, 위영란 의원, 경기도의회 김회철 의원, 정해득 한신대 사학과 교수, 조윤행 화산동 사회단체협의회장, 김동양 만년제주민대책위원장, 용역 자문위원, 화산동 주민대표, 화산동 사회단체협의회, 주민자치회,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5월 24일 열린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자문위원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담수면 정비 및 주변 활용 계획 수립하였으며, 최종 보고회를 바탕으로 도비 등의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를 하여 만년제의 정비 및 복원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담수 타당성에 대한 종합 결론 및 그에 따른 만년제 복원 계획 설명 위주로 진행되었다. 담수안으로는 ▲1안 취수보 신설 만년제 유입 ▲하수처리수 이용 ▲황구지천 하천수 취소 등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민선8기 취임 2년차를 맞이해 "100만 시민시대, 특례시다운 특례시, 희망화성을 만들어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3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정 브리핑을 통해 정 시장은 지난 민선8기 취임 1년 소회와 앞으로 추진될 화성시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취임 1년은 ‘균형·혁신·기회’의 3대 중점가치와 5대 비전, 소통이라는 최우선 가치 속에 '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 만들기 기반을 다지는데 온 힘을 쏟았다며 소회를 밝혔다. 정 시장의 취임 2년차 핵심 키워드는 ▲균형발전 ▲소통 ▲특례시다운 특례시 이다. '도시 균형 발전'은 화성시의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특례시 다운 화성특례시를 준비하기 위해 '2040 화성도시기본계획'을 권역별(동부, 서부, 남부, 중부) 나눠 지역 특색에 맞게 발전 방향을 담은 마스터 플랜을 제시했다. 동부생활권은 4차산업 기반을 구축으로 첨단산업 거점 기능과 보타닉 가득 조성 등 도심 내 녹지 확충으로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하고, 서부생활권은 연구산업과 행정의 중추 역할로 도심 기능을 강화하고 해양 레저 관광 특화를 마련해 관광산업 육성 및 기능을 확보하겠다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28일 화성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내삶을 바꾸는 100만 희망화성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희망화성 선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특례시 준비위원회, 각 상임위원장 및 화성시의원, 경기도 의원, 기업인, 유관기간 및 사회 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예술단의 현악 5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민선 8기 1주년 기념 영상 관람 ▲특례시 준비위원회 위촉장 수여 ▲인구 카운트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민들이 바라는 화성의 미래의 공유로 정 시장과 시민대표의 인구 카운트와 함께 150개의 희망메세지가 송출 되었으며, 또한 정명근 화성시장, 전 시·도의원, 언론인, 기업인, 사회단체장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과 전문가 50인으로 구성된 특례시준비위원회가 위촉되면서 특례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를 높였다. 특례시준비위원회는 시민 의견 수렴과 지역 간 갈등 조정 및 소통 중심의 효율적인 특례시 출범 준비를 위해, 지역 특색에 맞는 특례 발굴 등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2025년 특례시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승하차 안전도우미 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승하차 안전도우미 활동은 2023년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공모전 투표 결과 우수 활동으로 선정되어 기획됐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편의성을 증진하여 안전사고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승하차 안전도우미에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어르신을 비롯한 교통약자 이용객이 많은 향남 홈플러스와 발안 만세시장 주변 버스정류장에 배치됐으며 교통약자의 무거운 짐을 대신 옮기고 거동이 불편한 승객의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활동을 했다. 특히 발안 만세시장의 장날에 맞춰 승하차 안전도우미 활동을 실시하여 평소보다 많은 시민이 대중교통을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데 힘썼으며 안전도우미 활동 이외에 버스정류장 안전점검 및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함께 했다. HU공사 관계자는 “승하차 안전도우미를 통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도 불편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국민의힘 화성시병 석호현 당협위원장은 27일 화성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화성시시립미술관 봉담 유치 촉구'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국민의힘 소속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 박진섭 의원, 김미영 의원, 명미정 의원, 화성시 언론사, 봉담지역 주민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석 위원장은 '화성의 눈부신 발전은 화성 서부 지역의 희생 위에 만들어 진 것'이라며, '화성 동부를 대표하는 동탄신도시는 트램부터 SRT까지 동탄 위주로 사회적 간접자본이 투자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학관부터 잘 지어된 공원까지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동탄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사회적투자에 소외된 서부 지역의 갈등을 유발시키며, 지역간 불균형이 사회적 갈등요소가 될 수 있다 우려했다. 이에 화성시의 균형잡힌 발전을 위해 화성의 중간지역이자, 서부지역의 길목에 해당되는 봉담에 화성시립미술관이 유치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화성시립미술관은 화성시가 LH소유의 부지를 매입해 건설비용의 50%를 경기도가 지원하고, 나머지 50%는 화성시가 지원하는 광역문화사업이다. 결과적으로 시립미술관을 건립하는 예산의 70%를 화성시가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