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은 5월 8일 시흥시 거북섬 마리나썬셋에서 개최된 제88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군포, 안산, 안양, 시흥, 광명, 의왕, 과천 7개 회원도시의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지방교부세 교부 및 국비부담율 확대 등 지방재정 안정화 방안 마련 △건축물 분양을 위한 권리산정 기준일 결정권한의 시·군 위임 건의 △공동주택 하자 보수기한에 대하여 관련법령에 규정하는 등 개선 건의 △지하철 4호선(과천, 안산선) 증차 운영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및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통해 경기도 및 중앙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공동대응이 필요한 주요안건에 대해서는 소관부처와 직접적인 협의 등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규약'상 현 협의회장(군포시장 하은호)의 임기가 지난해 11월로 만료되어 차기 협의회장으로 안산시장(시장 이민근)을 선출하고 차기 회의는 8월중 안산시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의견을 나눴다. 하은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평군 개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개군자치 사랑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고구마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고구마 밭 고르기 및 비닐작업으로 시작된 이날 개군자치 사랑 나눔 행사는 주민자치위원 상호 간 화합과 단합을 이뤄 지역공동체 형성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 사회환원 사업이다. 이날 심은 고구마는 수확·판매 후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광성 개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합심해 농산물을 재배하고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할 것”이라며 “개군면주민자치위원회가 향후 환경정화활동 등 활발한 주민자치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을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이웃 돕기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고구마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리신 개군면 주민자치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평군이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 당원협의회와 민선8기 제5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이혜원 도의원, 황선호·송진욱·지민희·오혜자 군의원, 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채움사업) 추진 △양서면 동부지역 분면 추진 △관내 명소 케이블카 계획 추진 △세미원-두물머리 국가 정원 추진 △양수리-거북섬 국가생태 탐방로 조성 △양근대교 왕복 4차선 확장 추진 △용문-홍천 광역철도 추진 △지평-양동 전철 연장 추진 △양평 밀 산업 육성 △농업진흥지역 해제 및 완화로 농지의 활용 확대 △농촌형 교통모델(행복버스, 행복택시) 운영 등 양평군 주요 현안사업 25건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전진선 군수는 “오늘 논의된 안건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풀어나가야 할 현안과 공약사업들이 많다”며 “주민의 행복과 기대를 채우는 매력양평을 만들어 가는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선교 국회의원 당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7일 안양도시공사, 군포도시공사와 2024년 제1회 감사협의체 실무회의를 가졌다. 의왕·안양·군포도시공사 감사협의체는 지난 2021년 8월 31일 협약을 맺고 상호 발전을 도모해 온 감사 및 윤리·인권 경영 협업 네트워크다. 협약 이후 3개 기관은 감사업무 선진화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상호 협력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갑질 근절 합동 캠페인 추진과 우수기관 합동 벤치마킹 등을 통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낸 바 있다. 이번 2024년 제1회 감사협의체 실무회의에서는 보다 실질적인 업무역량 증진을 위해, 각 기관의 실제 자체감사 사례와 윤리경영 관련 내부 회의체 운영 현황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감사 분야로는 청탁금지법 관련 감사 내용 및 결과 공유와 관련 법률 등의 해석에 대해 논의했고, 윤리경영 분야로는 내부 회의체 운영 현황과 기관별 반부패·윤리경영 추진 사항 등을 공유했다. 앞으로도 3개 기관은 감사협의체를 통해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우수성과 공유 ▲청렴문화 정착, 투명·윤리·인권경영 확립을 위한 공동실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광명복족발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족발 세트를 부곡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부곡동주민센터는 전달받은 족발을 관내 저소득 어르신 30가구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정근구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영양가 있는 든든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올 초 족발 후원에 이어 거듭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센터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는 농촌자원과 연계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원예교육복지사 과정을 개설, 오는 2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원예교육복지사는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공인 자격이 아닌 자격기본법 규정에 따라 등록한 민간자격으로 원예수업을 통해 대상자에게 신체적, 심리적 안정감을 주며 치유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전문가다. 교육 대상은 광주시민이며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오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6월 7일부터 7월 5일까지 5회(20시간)로 운영되며 주요 내용은 ▲원예치료 ▲대상별 프로그램 설계 ▲원예치료 실습(꽃바구니, 플라워액자, 식용꽃 활용 실습 등)으로 이뤄진다. 실습 및 응시료는 25만원이며 교육시간 이수 및 시험응시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신청은 온라인(광주시청 홈페이지'농업기술센터교육)으로만 가능하고 신청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가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안전한 다중이용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 무상대여 사업’을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월부터 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형건물, 일반주택, 상가, 숙박·요식업소 등의 건물 관리자 및 일반 시민 누구나 직접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대여해 생활공간과 이용 시설을 점검해 볼 수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시는 지난 3~4월 두 달 동안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132건 대여했으며 시민들이 직접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할 수 있었다. 또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에는 관내 설치된 사전투표소 16개소와 본투표소 81개소의 내부, 계단, 입구 주변 등에 불법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는지 정밀 점검을 실시해 투표소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이달부터 관내 A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아파트 입주민이 관리사무소에서 바로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는 이달부터 ‘2024년 공동주택 시설개선 지원사업’ 보조금을 교부한다고 9일 밝혔다. 공동주택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노후 시설물 등을 개선·보강하고 입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공동주택 시설 보조금 지원사업’, ‘공동주택 노후 승강기 시설개선 지원사업’,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으로 15개 단지에 총 5억4천만원을 지원한다. ‘공동주택 시설 보조금 지원사업’은 최근 3년 동안 공동주택관리에 필요한 사업에 14억7천400만원의 시설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CCTV 설치 및 교체 공사, 어린이 놀이터 및 체육시설 보수공사, 단지 내 주도로 개선 공사, 단지 내외부 도장 공사 등 8개 단지에 4억원의 시설 보조금을 지원해 입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주택 노후 승강기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설치 및 교체한 지 15년이 경과한 노후 승강기의 교체, 수선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며 2023년도 4개 단지에 2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제22회 퇴촌 토마토축제’를 맞이해 개최되는 ‘제1회 전국 토마토 김치 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토마토를 이용한 김치를 통해 토마토의 활용성을 확대하고자 준비됐다. ‘토마토의 맛있는 변신, 퇴촌 토마토로 만드는 우리 김치!’라는 주제로 경기도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며 향후 상품화를 위해 창의성, 식재료 구성, 상품성 등을 중요하게 심사할 방침이다. 경연대회 참가 대상은 20세 이상 식문화에 관심 있는 성인으로 오는 24일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에 올라갈 10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어 6월 8일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실습교육장에서 치러지는 본선 경연에서는 김치명인과 관련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총상금 규모는 400만원이다. 이 중 금상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과 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6월 14일 개최 예정인 퇴촌 토마토축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4월에 공모한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지역 특성에 맞춰 전기자동차 보급과 충전 기반 시설 구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및 민간투자 10억6천만원을 유치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시설, 공영주차장 등 15개소에 충전시설 41기(급속 듀얼 14기, 급속 싱글 6기, 완속 21기)를 설치하게 된다. 특히, 시비 투입 없이 국비와 민간투자로 설치하게 됨으로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는 동시에 시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게 됐다. 방세환 시장은 “전기자동차 지원 확대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라며 “이번 공모사업으로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속가능한 도시 광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