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천을 접하고 있는 8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정기총회가 9일 화상회의로 열렸다.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열린 이번 회의에는 안양을 비롯해 광명・의왕・군포・구로・영등포・금천・양천 등 8개 지자체장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정원 조성을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기권 실시설계용역에 관한 사항과 일본 공원 및 정원의 우수사례를 적용하기 위한 경기권 벤치마킹 실시 결과 등을 공유했다. 또 각 지자체별 안양천 명소화・고도화사업 추진 성과 및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지방정원 조성에 필요한 예산 확보 방안 등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총회에서 각 지자체는 지방정원 조성을 위해 주민 수요와 지역 특성, 기후변화 대응 등을 고려하면서도 하천 생태와 어우러지는 꽃밭, 황톳길, 벚꽃길, 수변 녹음길 등을 조성해 시민이 만족할 만한 휴식 공간을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안양천 걷기대회에서 시민과 함께 걸으며 안양천이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는 명품 휴식 공간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수련활동사업 ‘현장속으로 재미데이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장속으로 재미데이는 관내 청소년들의 토요 여가시간을 건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과연계, 문화예술, 진로직업, 체험형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 4~6학년 2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6월 8일에 운영되며 서울 역사문화공간 체험, 전통문화 체험(세시음식, 자개풍경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현장속으로 재미데이 2기’는 1인 참가비 20,000원이며, 5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동쉼터에서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인해 곤란함에 처해있으나 법적·제도적 지원 받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응급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응급지원사업’은 청소년의 상황에 따라서 기초생활 물품 전달, 유관기관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운영대상은 가정 밖 청소년, 청소년 부부 외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1분기에는 김포시 읍면동사무소, 경찰서, 학교, 복지관 등과 연계하여 총 22명의 청소년을 지원했다. 지원 청소년은 “응급지원사업 덕분에 평소 필요로 하던 물품을 제공받아 기쁘고 정성스럽게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상담본부 이영근 본부장은 “청소년이동쉼터는 응급지원사업을 통하여 위기청소년 발견과 구조를 통해 모든 청소년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8일 고용노동부 부천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김주택 고용노동부 부천고용노동지청장, 권종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장 등이 참석하여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상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산업재해 예방사업 상호 연계 및 협력 추진 ▲산업현장에 대한 안전점검, 기술지도 지원 및 자문 ▲산업재해 현황 및 실태조사 통계 공유 ▲산업현장의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 활동 지원 ▲산업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캠페인 추진 등이 포함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협약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내실화하는 매우 의미있고 중요한 협치 사례”라며 “김포시의 산업재해가 획기적으로 감축되기를 바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는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김포-서울 간 여행상품을 공동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미 2012년부터 타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타 지자체-서울시 연계 여행상품인 K-스토리 여행 상품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지방자치단체 간 상호 역할·업무 분담을 통해 관광수요의 상호 유입 유도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하루와 반일코스 등 다양한 코스를 제공하여 관광객의 일정과 기호에 맞게 운영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상반기 중 국내외 홍보 및 모객, 투어 운영 등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서울시의 안테나숍인 '트립집(Tripzip)'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이 K-Story Tour를 더욱 쉽게 접근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명동에 위치한 '트립집'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지역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가능한 안내원이 1대1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여행코스를 설계하고 있다. 또한 국내 관광객도 지역 관광에 관심이 있는 경우 상담받고 개인 맞춤형 여행 일정을 추천받을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김포시와 서울시의 협력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4월 30일, 5월 8일 2회에 걸쳐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역량강화 워크숍은 특별민원 응대 스킬 노하우 공유 및 민원으로 지친 민원담당 공무원의 마음건강 챙김으로 보다 건강한 조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1부 특별민원 응대 요령과 2부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 강연으로 진행됐다. 1부는 국민권익위원회 특별민원전문사무관 이용범 강사의 ▲ 특별민원 특성 및 유형 ▲ 특별민원 예방 및 해결 방법 ▲ 특별민원 관리방침 ▲ 특별민원 응대 자세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해브썸뮤직 대표 안지연 강사의 ‘음악을 듣다, 나를 듣다’라는 주제로 오케스트라 속 다양한 소리를 내는 악기들을 다양한 사람들의 성격에 비유하면서, 나를 알아보고 함께 살아가는 우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사무관님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사례를 통한 특별민원 응대 요령에 대해 쉽게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음악을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나를 한번 돌아보게 하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 대월면 새마을남녀협의회은 5월 09일 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 대 청결의 날 추진에 따른 국토 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3번 국도변 대월삼거리에 집결하여 도로변을 따라 초지리 새실공원 구간까지 무분별하게 배출된 폐기물을 수거하며 환경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채상구, 홍현숙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 해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토 대 청결의 날 추진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용 대월면장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및 도시 미관 향상을 위해 협력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대월면 만들기에 앞장서주길” 당부했다. 한편, 대월면 새마을협의회는 마을안길 청소, 상습 무단투기 발생지역 청소, 재활용품 수거 사업 등 마을 환경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왔으며, 새마을 효도큰잔치, 코로나19 방역활동,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장호원신협은 지난 5월 8일‘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에 동참했다.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는‘희망의 장호원, 우리 함께 해요’라는 구호 아래 추진되고 있는데, 지난 챌린지 참여자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희주위원이 장호원신협 최창규 이사장을 아홉 번째로 지명하여 진행했다. 최창규 이사장은 신협 직원들과 함께 자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을 담아 자살예방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의 열 번째 동참자는 이준편한내과의원 이준원장으로 지명되어 진행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 서비스형 이동수단(MaaS, 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 ‘똑타’가 9일 모바일 앱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는 소비자 리서치와 산학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성을 갖춘 제품 및 서비스 등을 발굴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똑타’는 하나의 앱으로 다양한 교통수단을 호출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경기도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 호출과 공유 PM(Personal Mobility,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를 시작으로 올해 초에는 공유 자전거 대여 및 택시 호출 서비스를 개시했다. 한편, ‘똑타’ 앱에서 호출하는 ‘똑버스’는 파주시, 화성시 등 경기도 내 12개 시군(파주, 안산, 평택, 수원, 고양, 김포, 화성, 양주, 하남, 안성, 이천, 부천)에서 149대가 운행 중이며, 규모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도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AI 알고리즘에 따라 유동적으로 최적 경로를 설정 및 변경하여 통행시간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오는 20일부터 관내 노점판매대에 대한 상반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조사대상은 노점판매대(길벗가게, 버스카드충전소, 구두수선소) 38개소이다. 구는 이번 실태조사에서 ▲타인 대리 영업 ▲면적 초과 점용 ▲ 가림막 사용 신고 ▲ 보조 영업자 및 보조원 고용 신고 ▲무단 장기휴업 등의 위반사항에 대해 6월 21일까지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조사결과,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노점판매대에 대해서는 계도를 통한 자진 시정을 유도하고, 시정되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을 실시하여 위반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방침이다. 또한 구는 버스카드충전소와 구두수선소를 대상으로 도로점용허가 재연장을 위한 재산조회를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노점판매대를 단속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쾌적한 보행권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